남이 볼 때 특별한 것 같은데
스스로를 특별하다 생각하지 않는 가,를 보세요
트와이스가 그래요
정말 특별한 친구들 같은데 잘난 척도 이쁜 척도 쎈 척도 안 해요
많은 걸 내려놓고 수줍지만 용감하게 팬들을 만납니다
늘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이고 싶어하고
늘 처음 만났을 때의 자세이고 싶어합니다
큰 사람 되었다고 작은 것 마다 않고
소소한 것에 감동하고 눈물 짓고 웃음 짓고 서로를 껴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가 아니라 '우리'가 편한 친구들입니다
고생한 스탭들 내세워 박수 받게 하고
나아가 우리는 팀 트와이스다, 라고 선언하는 친구들입니다
남이 볼 때 정말 특별한 친구들 같은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꺼뜩하면 눈물 짓는 못난(?) 친구들입니다
님이 응원하는 아이돌이 그런가요?
그럼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돌이 될 겁니다
그러니 쓸데없는 비교질일랑 하지 마세요
트와이스가 특별해진 데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원스'라 불리우는 팬덤입니다
그 중 처음 덕질하는 푼수떼기 아자씨들...
서툰 덕질이라 소리도 크고 박자도 안 맞아 옆에 있으면 괜히 옆사람 얼굴까지 후끈거리게 하는...
그러나 충만한 진정성으로 사람의 사람을 늘리는
그런 분들...
님은 그런 팬인가요?
그러면 걱정 마세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분명 당신의 아이돌은 뭇사람의 꽃이 될 겁니다
그러니 쓸데없는 비교질일랑 하지 마세요
좋은 글
이게 맞죠
틋뽕가득한 글이라서 약간 오글거리지만 애정이 드러나네요ㅎㅎ
저도 처음 아이돌덕질하지만 그게 트와이스라서 너무 다행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하고갑니다
그렇게 바쁜 스케줄 와중에 3시간 넘는 팬미팅 진행하면서도 준비가 부족해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보고 참 뭐랄까 가슴이 따뜻해지더군요
아 어제 기분 그대로 가자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이리 내 맘하고 똑같으실까요.
추천 열번 백번 가능하다면 다 드리겠습니다. 추천 꾸~욱.(지효 썰 인용)
좋은글인데 오그라드네여ㅋㅋㅋㅋ
볼펜 눈팅족이었는데 트와이스팬 아닐때에도 볼펜 원스분들의 진정성 느껴졌고 트와를 향한 순수한 사랑 느껴졌어요
ㅋㅋㅋ야갤에 캡쳐당해서 조리돌림 당하는중 ㅋㅋㅋ
추천!!
추천요
이런 글은 오그라들어야 제맛이죠. 튜텬입니다.
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