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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간 운영한 한국의 이탈리아 식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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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쯤 가본 기억이 있네요~ 나이 지긋하신 분이 서빙해주셨던~
오.. 가보고싶단 ㄷㄷㄷ
저두요
와 50년 넘도록... 대단하네요
일본처럼 장수하는 가게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하지만 현실은 돈벌어서 건물을 사던지해야 가능할듯 ㄷㄷㄷ
저런거 이탈리아 사람이 먹으면 맛있다고 할까요?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을 고객을로하는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이탈리아 사람 입맛과는 별 상관이 없을듯해요.
그건 당연히 알죠... 그냥 이탈리아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한거죠 ㅎㅎㅎ
외국에서 한식당 가면 어떻던가요?
맛있는 곳은 맛있죠~
몇일전 하이델베르크에서 갔던 소반이란 한식당은 우리나라보다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더군요~
된장찌개가 예술이었는데 다른 건 음식 못찍고 제육덮밥만 찍었네요~
계란을 나중에 추가해서 사진이 ㅠㅠ
해장국.......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나부다
와 엄청난곳이있었군요..
가격대 역시 어마어마하겠는데요!
여기 다음주에 가려구요 와이프랑 가야 할지... 변수 없으면...
타사이트에서 저집 맛이 없다는 댓글 결론이 ㅜㅡ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탈리안 요리라기엔 많이 변질된 것같아서 ..별로 일것 같네여;;
이탈리아인이 하는 식당에 가는 게 더 이탈리아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게다가 오래된 식당(빵집까지 포함)은 대부분 ...음..
변질이 아니라 변화겠죠. 부정적인 개인적 생각을 뺀다면요~
변화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탈리아 맛만을 생각하면 변질이 맞는 것 같네요.
부정적이고 자시고간에...
음식이 고정불변이란 생각이 웃긴 거죠.
우리나라에서 김치를 처음 만들 때 고추가 들어오기 전이라 백김치만 존재했죠. 당장 한 나라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시대에 따라 변하는데요.
지금의 고추가루가 들어간 김치는 변질인가요?;;;
모든 식재료 이탈리아에서 공수 해오면 이탈리아 고유의 맛이 나겠죠.
그런데 한국에서 나오는 식재료를 사용하면 맛이 변하겠죠.
그것도 어떻게 보면 변질이라고 할수있고
현지화 되어서 변화 되는것도 변질이라고 할수 있고 변화라고 할수 있죠
from SLRoid
우리나라에 요즘도 저런 곳이 있군요...
정말 경이롭고 감격스럽네요.
하지만 백종원 사장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이상한 사람들 많이 가서 가게주인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피자가 미국에 가서는 자못 다른 음식과 다른 맛이 되었듯이
이탈리아 음식이라고 해서 한국에서도 꼭 본토와 같은 음식 같은 맛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통을 추구하는 식당도 있고, 변형된 것을 추구하는 곳도 있겠죠.
결론은 맛있으면 된다는 것.ㅂ
왠지 분위기 눅눅하고 냄새가 좀 날것 같네요...
어디에요?
이름좀...궁금하네요...가볼일은 없겠지만
피자헛에서 이탈리안 찾는 소리
현지화가 이룩한 52년 전통...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