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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살린 현대상선 근황.jpg
분기당 2000억씩 손해중..ㅋㅋ
세금 떨어져서 배 못가염 ㅠㅠ
여기 세금만땅 넣어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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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뭔말인지 몰라여
장사를 하면 1년에 8000억씩 적자
참고로 유보율조차 -100%를 향해가는데 저 이야기는 당장 회사 돌릴 돈 조차 없다는 뜻
당시 최순실박근혜가 한진해운 죽일때 벌크선사 현대상선이 죽고 한진해운을 살렸어야 했다는 의견이 ㄷㄷㄷㄷㄷ
222222222222222222
아따..죽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 상폐구먼
2조정도 들어간걸로 알고 있다는 ㄷㄷㄷ
세금 써서 부채비율 2000%에서 300%로 낮췄는데 1년만에 다시 550% 됨 ㅋㅋ
헐... ㄷㄷㄷㄷ
해운업엔 절대 투자 불가
이래야 헬조선 답죠....ㄷㄷㄷ
대우좆선에도 12조 들어가있죠..
빙신들 안되는애들이면 포기해야지..
세금으로 메꾼다고 저게 해결될 문제인가
대우도 그렇고, 저기도 그렇고, 이번 쉐보레도 그렇고 저게 워낙에 얽혀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아침에 문 닫아버리면 실업자가 어마어마 생기고 관련 사업체들도 줄줄이 도산하니, 살리겠다가 아니라 그걸 늦추기 위해 잡는거라고 하더군요.
ㅡㅡ... 하..
임원 잡아다 효수해라...
무능한 새끼들
니미 그 짓거리 해봐서 뻔히 알면
GM 대우도 날렸어야 했거늘...
그걸 또.. 퍼줘서
안되는건 세금으로 살려도 안됨
저런게 나라의 암덩어리인데
국가 기간 산업이라서 죽일수도 없고.. 뭔가 개선이 필요한듯..
계륵같죠 재무제표로 보면 진작에 망하게 뒀어야 하는데.....막상 국가기간산업이라 그냥 죽이면 그 뒤에 파급효과로 줄줄이 나가떨어지면....더 걷집을수 없을지도 몰라서....ㄷㄷㄷ
저래놓고 경영진들 월급이랑 법카는 따박따박...
올해는 문재인이 선거앞두고 한국지엠에 8천억 들이부었는데 반년도 못가서 먹튀작업 시작했죠.
쥐박그네 ㄱㅅㄲ 대깨문들 시비 ㄴㄴ
한진해운 자율협약 당시 삼천억이면 살릴 수 있다고 했었죠... 물론 이후에 추가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암튼 한진해운 정도의 규모를 가진 해운회사를 그런 식으로 날려버린다는 건 안타까웠습니다.- 당시 외국(영국이었나?)계 해운지에서는 금세기 최고의 해운 이벤트라고도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진같은 경우는 외국 화주들도 많아서 밖에서 벌어오는 돈도 꽤 있었는데~ 앞서 말씀하신 분도 계시지만. 당시 연구용역으로 나온 결과가 한진해운을 살리고 현대(현대도 이미 자율협약 중이었죠)를 정리하는 방안, 둘이 합치는 방안 등 이런저런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한진을 살렸어야 한다는 방안이 가장 설득력이 있었다고 들었지만 결국엔 한진해운을 보내버렸죠... 그래서 다시 그 정도까진 어려워도 어느 정도위 위상을 가진 해운회사를 만들어 볼려고 현대에 쏟아넣고는 있는데 정말 밑빠진 독이라서~ 해운회사는 영업력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화주들이 한국 선사들엔 짐을 맡길 수 없다는 분위기도 있다고 들었고(한진처럼 그냥 놔버릴 수 있다는...), 과거 한진해운에 비하면 현대의 영업력은 정말 비할바가 안되기도 하고요~ 지금 투자해서 건조하고 있는 선박들이 나와도 과연 그 선박을 채울 화물을 구할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뭐 전문가들이 머리짜내서 하는 일이니 대책이 없진 않겠지만 저렇게 뒷북칠 바에야 한진해운을 뺏어서라도 살려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뭐 땅콩회항에 대한항공 집안 문제에 이런저런 분위기로 정치권에서도 쉽게 나서서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겠지만 해운에 앞서나가고 있는 국가들에서는 그래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갖은 방안으로 노력(당시 전 세계적으로 해운 경쟁이 엄청 치열해서 치킨게임 중)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너무나 쉽게 날려버린게 아닌가하는 안타까움은 큽니다. 한진해운이 망한건 내부에서 경영을 잘못한 것도 크지만, 해운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경쟁도 치열하고 많이 어려운 이유도 있죠. 1~2위를 다투는 MSC나 MAERSK도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서 비용절감 등에 난리였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하위권들이 다시 올라가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고요. 암튼 이런 소식을 볼 때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해운을 너무 모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하긴 하네요..10년동안..
1995년도에 입사해서 7년간 다닌곳입니다. 그때는 세상 다 잡아먹을듯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