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에 3박4일로 오사카/교토 여행을 계획하고있는데요
패키지보다 일정 짜서 다니려 합니다
지금 제일 머리아픈게 숙박이에요
최근 이리저리 돈 쓴게 많아 가능한 저렴하게 가려하는데
숙소 위치가 애매한 곳들이 많더군요
계획은 도착후 호텔(숙소)에 짐을 맞기고 도톤보리/신바이시 오사카 시내를 구경한 다음 숙박하고
둘째날은 유니버샬스튜디오
셋째날은 교토 관광후 오사카로 복귀
넷쨀날 오사카성 둘러보고 먹고 비행기편으로 귀국
그런데 숙소가 너무 동떨어져있으면 움직이기 어렵겠더군요
요런 일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적당한 숙소는 어디인지 알려주실 분 있을까요?
저와 중학생아이들 둘 해서 세명이 갈 계획입니다. 셋이니 숙소도 세명이 가능해야할듯해요.
https://cohabe.com/sisa/7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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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빡십니다. 교토는 하루 당일치기로 하시고 3박 모두 오사카에서 묵으세요.
네 3박 모두 오사카 숙박 예정입니다 ^^
오사카 교토를 왔다갔다 하실거면 윗분댓글처럼 오사카에 숙소몰빵하시는게..
저도 작년에 3박4일 다녀왔는데 오사카에 숙소잡아놓고 교토에 갈때는 몸을 가볍게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어떤 교통편(교통패스)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위치적 장잠이 달라집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를 사용하신다면 오사카의 벤텐쵸 지역을 추천합니다.
교토로 이동하기 편하고, USJ 이동도 편합니다. 난바지역이나 오사카성, 카이유칸 이동도 편한 지역입니다.
벤텐쵸역에 붙어있는 베이타워 호텔 추천합니다. 초고층 호텔이라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사방으로 뚫린 최상층 식당에서의 조식도 근사합니다.
난바 인근에 숙소를 잡으시고 위 관광지를 이동하시는 경우... 게이한 패스를 추천드립니다.
난바 인근의 요도바야시 지역에서 교토의 데마치야나기 - 헤이안신궁 - 기온시조 - 도후쿠지 - 후시미이나리 - 쥬쇼지마... 로 이어지는 말 그대로 교토 관광지의 황금노선을 이 패스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난바에서 요도바야시역까지 북쪽으로 한구간 지역 부근에 숙소를 잡으시면 편합니다. 호텔부터 에어비엔비까지 밀집된 지역입니다.
오래전 지금은 탈퇴한 모 커뮤니티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몇년사이 변동된 현지여건을 감안하시고 보셔도 도움이 될겁니다.
http://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9485351&sc...
게이한 패스의 노선도입니다.
오사카 난바 인근에서 교토를 아우르는 동선이라면 최고의 패스라고 생각합니다.
우와아.. 역시 훈훈한 니콘동 눈물이 나옵니다
난바 역이나 덴노지, 혼마치 쪽으로 잡으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난바나 우메다가 사통팔달이라 좋은데
우메다가 좀 더 단가 높은 애들이 많죠.
저 같으면 간사이 공항 도착후 하루카타고 교토로 바로 가서 돌아보고 하루 자고 담날 오후 정도까지 구경한 다음 오사카로 와서 2박 한 다음 귀국하는 편이 어떨까 합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와따리 가따리 하는것도 은근히 시간 걸리고 그렇더라고요.
물론 목적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전 에비스초에 숙소 잡고 난바 도톤보리까지 걸어다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