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 수리하실때...

몇군데 다니다가 요즘은 두군데 정도에 맞기고 있습니다^^

저는 세x사에만 맡겨봐서......항상 잘 해주시긴했어욥

두어군데 맡깁니다만 캐논도 필름카메라 수리는 무리고,니콘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무리고 결국은 무리는 무리더군요.마미야tl 아직 수리가 안된거 보면,,기계적인 부분아닌 전자식 회로부분이나 나가면 그냥 끝이 아닌가 싶네요.

그냥 단골 만들어 가시는것도 나쁘지 안습니다. 이젠 수리소도 다음세대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억에 한부분으로 만들어 보세요

필름카메라 사용하면서 제일 힘든 점이 수리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곳 다녀보고 이제는 두 곳 정도로 정착했습니다만, 위에 슈얌님 말씀대로 뒤를 이을만한 분들이 없는 것이 큰 걱정이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전문성 있는 수리점도 드문 것 같습니다. 소수이긴 하지만 제대로 수리도 못하면서 덤탱이 씌우는 나쁜 분들도 있고요. -_-

전 필름카메라는 충무로 삼성사에 맡기고 있어요
주력이 펜탁스 콘탁스 니콘 올림푸스 입니다. 그밖에 필카도 삼성사에 물어보면 다 가능했거든요

맡기면 자꾸 기스를 내거나 나사를 분실했는지 제짝이 아닌 다른걸 박아놓는 사람들이 있어서, 몇군데 맡기다가 직접수리합니다. 물론 뜯어보다 안되거나 모르겠으면 원복해서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