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ms정품 사주면 받냐??

박스만 없지 패키지도 별차이없고 정품이랬으니 정품임! 이럴듯

Usb가 뭔지는 알까

근데 윈도우 usb에 담겨있을텐데 사면

사퇴하세요 일껄
왜 ms를 ms에서사냐!!

아 그러네 사퇴하세요엿지 ㅋㅋㅋㅋ

왜 ms윈도우를 ms에서 샀으며 아래한글을 왜 아래한글서 샀냐 이거 돈받은거아니냐! 사퇴하세요!

뭔 소리여 ㅋㅋ 그게 의원실에서 보좌관들이 변명한거고
저 사람 본인은 국감에서 자기가 뭔 말하는지 모르고 있더만
비서실에서 써준거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자기는 말 못하니까,
집에 돌아가서 비서보고 변명 시킨거 티 안남?

MS라는 기업자체를 모르는 시대착오적 국회의원임
즉, 저런 사람은 의원하면 안된다는 의미.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거든 그럼 사람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수 없지

영상이나 보고와서 쉴드 치세요

보좌관이 써준거조차 읽지 못한 시점에서 답 없는거 맞음.

그 의원이 알든 모르든 애초에 의원의 질문 자체가 MS 제품을 왜 한 업체에서만 구입하느냐는 얘기였고,
그에 대해 답이라고 한게 그럼 MS 제품을 어디서 사냐는 대답이었음.
의원이 아는지 모르는지는 내가 알 바 아니고 질문의 취지가 왜 MS 제품 구입을 한 업체하고만 했냐였는데,
그 뒤 알려진건 MS 제품을 MS에서 만드는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됐고,
그 결과가 위와 같은 댓글이야.

근데 그거도 좀 애매한게 MS 구매를 한국 지사랑 직접 계약한거고 (단체로 구입해서 할인받고)
저 의원은 그걸 왜 MS 오피스 파는 업체들끼리 경쟁 입찰 안하고 독점 계약했냐 이거였음.
문제는 저 의원은 그 차이를 알면서 사퇴하세요 지랄한거. 딱히 그 점을 쉴드 쳐주고 싶지 않음.

억울하긴요?
어짜피 살거 ms랑 쇼부봐서 각각 다른업체서 사는거보다 훨씬 싸게 산게 문제가 있는거임? 그걸로 아낀 국민혈세가 얼만데?
아......재네들은 한방에 사면 가격을 더 올리는"척"하며 차액은 지들이 먹죠 참. 지들하던식이랑 비슷해서 갈궜는데 알고보니 정직하게 할인된가격이 다적혀있었으니 억울하긴하겠네

그러니까 사람들이 화내는건 ms문제 자체의 논리성이 아니라
보좌관들 일시켜놓고 지는 이해도 안하고, 국정감사라는 중요한 자리에 남이 써준 글 읽고나 있으면서, 자기 하는 말도 이해 못하고, 사퇴하세요 같은 발언이나 하는 인간을 규탄하는거임.
ms제품 자체가 아니라

결국 수의 계약으로 구매하느냐 경쟁입찰로 구매하느냐의 문제였지.
일반적으로 물품 구매는 모두 경쟁입찰로 하도록 돼 있고, 예외적으로 수의계약을 허용하는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 중에 금액이 낮은 것도 있는데, 저 때 금액이 그 조건을 넘어섰는지 모르겠네.

억울하긴 개뿔이.... 한업체서 구매하는게 왜 문제제기할 대상이되는거임?? 한 업체서 대량으로 구매하면 그만큼 할인해서 살수있으니 이득이고 잘한건데.... 물론 한업체랑 결탁해서 단가올리고 리베이트질 했으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잖아......

그 당시 조롱받은게 MS 제품을 MS에서 사지 어디서 사냐는게 다수였음

그 리베이트질 한거 아니냐는 얘기야 결국.
경쟁입찰로 했으면 매번 업체가 달라지게 되니까.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할 때 잘못하면 구매 담당자와 업체간의 결탁이 생길 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입찰을 통해 물품 구매하게 돼 있음. 전부 입찰하면 비효율적일 수 있어서 예외적으로 수의 계약을 허용하는 거고.
그런데, 저 때 구입한 액수가 수의 계약 조건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다.

애초에 교육감과 저 의원의 대화 자체가 뭔가 핀트가 어긋나 있었음. 내 생각엔 애초에 저 의원은 수의계약으로 한거 자체를 트집을 잡을 작정이였고, 교육감은 그걸 제대로 방어 못한거지. 억울할거도 없다고 봄.

여기 사람들에게 중요한건 저 의원의 질문 의도가 뭐였냐가 아님.
중요한건 저 의원이 자유한국당 의원이란 것이고, 까기 좋게 입맛대로 해석할 뿐임.
저 의원이 민주당 의원이었으면 나서서 해명해주고 그 실태까지 알아서 퍼다 날랐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