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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주사맞고...피가 역류...ㄷㄷㄷ

입원해서
수액 맞아야 된다해서 (사실 맞기 싫었음)
주먹 쥐엇다 폇다...
팔 안쪽 바늘 꼽았는데 수액이 안들어갓
손등에다가 꼽음.... 들어가나 싶엇더니
자고 일어나서도
8시간 지났는데도 수액이 80프로 가량 남았길래 보니
피가 살짝 역류하면서 약이 안내려 가더라구요
걍 빼달라 햇습니다
사진은 28시간이 지난후 찍은건데도 아직도 멍이 선명하네유..
아머추어 같아유 ㅠㅠ
20181029_001342.jpg20181029_001302.jpg
댓글
  • 커피맛팬티 2018/10/29 00:18

    저 팔이 붕어 배 처럼 부풀어 오르죠
    삼촌이 주무시는 동안 병실에 갔다가 놀라서 간호사 부른적 있음

    (fjSoOI)

  • hoyao0032 2018/10/29 00:20

    천천히 내려가나 했더니... 잘못꼽아 안내려 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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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플]밥무쓰예 2018/10/29 00:18

    핏줄이 잘 안보이는 체질이신가요?
    아들이 그런데 입원할때마다 간호사들 씩겁.
    저는 미남이라고 칭찬받아요. 혈관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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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yao0032 2018/10/29 00:21

    살쪄서 전보단 잘안보이긴 한데
    다음날 피뽑을땐 한방에 꼽더라구요... 찔럿는지 모르게
    통증도 업고... 경력?의 차이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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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근주 2018/10/29 00:59

    네..경력!!
    삼겅 병원에는 혈관 주사만 놓는 간호사들이있죠! 병실에서 밤에 불 안키고도 한 방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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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방지축남아 2018/10/29 00:20

    혈관이 저처럼 숨어 있네요 초보는 힘들죠 저는 이번 수술 끝나고 다섯명이나 욌다 갔네요 슬퍼요 아프고 남는건 망과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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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yao0032 2018/10/29 00:22

    다른간호사가 다음날 피뽑았는데..통증없이 한방에 잘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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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he85 2018/10/29 00:42

    채혈이랑 수액라인잡는거랑 난이도가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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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학 2018/10/29 00:21

    아프면 잘보이던 혈관도 안보입니다;
    피가 역류했다면 뚫고 지나갔거나 걸친건데.. 멍든거 보니 잘못 놓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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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yao0032 2018/10/29 00:23

    초보?간호사 였던거 같아요
    이뻐서 암말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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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찍자~ 2018/10/29 00:33

    잘못한거 치곤 멍이 심하지 않네요....전 똑바로 했는데도 저보다 더 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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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ic* 2018/10/29 00:46

    바늘 꼽으신분이 확인 잘 안하신듯...
    저도 입원했을때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간호사분이 바늘 꼽고 좀 있다가 와서 확인 하시고 다시
    바늘 꼽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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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캐쌋노 2018/10/29 00:49

    역시바늘은 아지매가 잘꼽습니더~ 경력무시못하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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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황대장 2018/10/29 00:51

    몇 년 후면 로봇이 꼽아줄꺼에요
    디지털로 확인하면
    실핏줄까지 정확하게 센터잡아서 확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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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구르는갈비 2018/10/29 00:56

    경력의 차이도 물론 있을껍니다
    저도 한번식 바늘 꼽을때 대장(?)간호사 나이드신분 그분이 꼽을땐 느낌도 없이 한방에... ㄷㄷ
    그분도 절보고 잘 안보인다 말씀하시죠
    헌데 젊으신 분들은 아직 경험 부족인지 두어번 찌르기도 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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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비/이기환 2018/10/29 01:34

    전.. 입원했을때 바늘꺾여서 팔뚝이 야구방망이 만해진적이 있었네요.
    퇴원하고나서 멍사라지기전까지 자그만치 한달걸렸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병원가서 물어보기까지 했다는...

    (fjSo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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