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해서
수액 맞아야 된다해서 (사실 맞기 싫었음)
주먹 쥐엇다 폇다...
팔 안쪽 바늘 꼽았는데 수액이 안들어갓
손등에다가 꼽음.... 들어가나 싶엇더니
자고 일어나서도
8시간 지났는데도 수액이 80프로 가량 남았길래 보니
피가 살짝 역류하면서 약이 안내려 가더라구요
걍 빼달라 햇습니다
사진은 28시간이 지난후 찍은건데도 아직도 멍이 선명하네유..
아머추어 같아유 ㅠㅠ
https://cohabe.com/sisa/795237
수액 주사맞고...피가 역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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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팔이 붕어 배 처럼 부풀어 오르죠
삼촌이 주무시는 동안 병실에 갔다가 놀라서 간호사 부른적 있음
천천히 내려가나 했더니... 잘못꼽아 안내려 갔나봐요
핏줄이 잘 안보이는 체질이신가요?
아들이 그런데 입원할때마다 간호사들 씩겁.
저는 미남이라고 칭찬받아요. 혈관미남
살쪄서 전보단 잘안보이긴 한데
다음날 피뽑을땐 한방에 꼽더라구요... 찔럿는지 모르게
통증도 업고... 경력?의 차이인가봐요
네..경력!!
삼겅 병원에는 혈관 주사만 놓는 간호사들이있죠! 병실에서 밤에 불 안키고도 한 방에 끝!!
혈관이 저처럼 숨어 있네요 초보는 힘들죠 저는 이번 수술 끝나고 다섯명이나 욌다 갔네요 슬퍼요 아프고 남는건 망과 근육통
다른간호사가 다음날 피뽑았는데..통증없이 한방에 잘꼽더라구요
채혈이랑 수액라인잡는거랑 난이도가 달라서...
아프면 잘보이던 혈관도 안보입니다;
피가 역류했다면 뚫고 지나갔거나 걸친건데.. 멍든거 보니 잘못 놓은거 같네요.;
초보?간호사 였던거 같아요
이뻐서 암말 안했어요
잘못한거 치곤 멍이 심하지 않네요....전 똑바로 했는데도 저보다 더 심하던데...
바늘 꼽으신분이 확인 잘 안하신듯...
저도 입원했을때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간호사분이 바늘 꼽고 좀 있다가 와서 확인 하시고 다시
바늘 꼽으시더라구요
역시바늘은 아지매가 잘꼽습니더~ 경력무시못하니더~
몇 년 후면 로봇이 꼽아줄꺼에요
디지털로 확인하면
실핏줄까지 정확하게 센터잡아서 확인하더군요..
경력의 차이도 물론 있을껍니다
저도 한번식 바늘 꼽을때 대장(?)간호사 나이드신분 그분이 꼽을땐 느낌도 없이 한방에... ㄷㄷ
그분도 절보고 잘 안보인다 말씀하시죠
헌데 젊으신 분들은 아직 경험 부족인지 두어번 찌르기도 합니다 ㄷㄷㄷ
전.. 입원했을때 바늘꺾여서 팔뚝이 야구방망이 만해진적이 있었네요.
퇴원하고나서 멍사라지기전까지 자그만치 한달걸렸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병원가서 물어보기까지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