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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아이덴티티 有 ㄷㄷㄷㄷㄷㄷㄷ
포르쉐 718 카이맨
포르쉐 911
포르쉐 카이엔
포르쉐 파나메라
다 합쳐보면 포르쉐만의 앞라인이 완성됨.. 후면엔진으로 인한 짧은 앞바퀴 포지션과 낮은 본넷.. 앞유리까지
이정도의 아이덴티티는 사실 독일 3사도 그릴로만 거의 따라하는 수준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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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사는 이제 대중소로 기ㅏ죠
오버행 졸라기네..
개간지
후면 엔진으로 인한 짧은 앞바퀴 포지션이 무슨 뜻인가요?
엔진을 뒤로 빼면서 본넷 공간에서 가져오는 여유를 긴 오버행과 움푹파인 본넷.. + 공기 흡입구 적은 포르쉐 특유의 디자인이 가능해졌죠.
그래서 그릴쪽 공기흡입구가 적은 전기차도 포르쉐는 이질감이 별로 없어요.
파나메라랑 카이엔도 미드쉽인가요?
좋은 지적입니다.
파나메라랑 카이엔은 전면부 엔진을 가져가느라 본넷이 훨씬(?) 볼록하죠.
그래서 카이엔은 911 시리즈의 창문라인을 그대로 가져갔고 (밑의 사진 참조)
파나메라는 뒷루프라인을 가져갔습니다.
어느쪽에서든 아이덴티티를 지키려고 한 모습이 보여지죠.
이렇게 비교를 해 놓고 보니..
오히려 파나메라의 디자인 패착이 더 부각되는 듯.. ㅎㅎㅎ
보는 시각에 따라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트랜드만 따라가다 망해가는 현기차나..이런 브랜드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해서.
네 저 이름다운 디자인을 파나메라에서 왜 못살렸나 궁금했는데
사진 비교를 보니 디자인 아인덴티티에 집착해서
그런거 같네요.
네 1세대의 실수를 2세대에서 답습하지 않고 계승했다고 해외에서 좋은 평을 받았던 이유죠.
프로덕트 아이덴티티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에반해 상품성(판매량)에 현혹되서 기존 아이덴티티는 개나줘버렷 하고
몽땅 갈아엎는(디자이너까지) 브랜드들이 있죠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런 브랜드는 많이 팔릴지언정 명품 반열엔 오르지 못합니다.
아참 그리고 사진을 보곤 알 수 없는게 신형 파나메라를 보셔야 합니다.(저건 GT모델이라 많이 달라요)
신형 파나메라(2세대)는 말씀하신 아름다운 루프라인을 다시 살렸거든요 ㅎㅎ
엔진을 컴팩트하게 다듬어서 본넷을 낮췄고 뒷좌석 포지션을 낮춰서 루프라인을 개선했더라구요.
아 색깔좋다.
그닥 돈주고 사라하면 안삼
제 기준에서 차가 너무 못생김 ㄷㄷㄷㄷㄷㄷ
카이엔이나 파나메라가 좋은 디자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넙대대~ 둥글둥글~
디자인이라는게 원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아이덴티티라는건 어찌보면 그 브랜드의 상징이고 정체성이라..
우리나라 현대차의 F-세그먼트에 해당하는 제네시스가
짧은 시간동안 유행하는 디자인을 따라가려고
얼마나 많은 디자인 변형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아쉽죠 확실히.
제꿈이 718 컨버입니다 4기통 2000이면 된다능
어려서볼땐 아런 개구리같은 차를 왜사나했는데 30대 넘어가니 멋을 알겠네요
포르쉐는...몰아봐야 진가를 느낍니다 ㅎㅎ 디자인따위
제눈엔 파나메라와 카이엔은 그냥 진심 못생겼고 911은 예술입니다.
크하....엄지척.
포르쉐는 진짜 꼭 타보고 싶음 ㅠㅠ
현실은 현기
포르쉐 모든 차량이 이렇습니다. 918스파이더도 카레라GT도 같은 맥락입니다.
포르쉐 로고를 빼면
개처럼 까일 디자인 ㅋㅋㅋ
2.0 배기음중에 제 기준으론 박스터가 지존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