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헤어졌구요 선물 엄청 줬는데
헤어지기 5일전에 준 100만원짜리 스마트폰 준거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금액을 떠나서 5일전에 받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뭔가 진짜로 그건 넘어가기 힘들어서
그것만이라도 달라고 하니
택배로 준선물의 50%정도 받고 올차단 당하고 번호 바뀜 당했네요
현재 8개월 지난 시점인데 갑자기 차단을 다시 다 풀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몇개월 전부터 써둔 사과 편지를 용기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바뀐 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편지 잘 받았다고
오빠한테 나쁜감정 이제 없어졌고 그래서 차단 해제한거라고 그때 일 이해한다고
오빠 잘지내라고
그래서 저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 계속 마음에 있었는데 이제서야 좀 덜어진거 같다고
고맙다고 잘 지내라고 하고 이것저것 문자 주고 받다가 남친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흠... 그래서 쿨하게 알겠다고 나보다 더 좋은남자일거라고 하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다시 잡고 싶습니다 갑자기 차단 푼것도 좀 의아하구요
보통 남친 생겼는데 이렇게 문자준것도 너무 고맙네요...
제가 정말 잘해줬습니다 지금 남친보다 훨씬더 잘해준거라고 장담해요
항상 먼저 생각해주고 사소한거(출근 아침 7시까지 분당에서 의정부까지 가서 대기 -
회사 출근시켜주고 내 회사 출근) 이런거 부터해서 엄청 해줬네요
아무튼 다시 잡고 싶은데 일단 6개월 정도 기다렸다가 연락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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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ㄷㄷ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도대체 왜?
남친이랑 한참 꿀빨다가 좀 시들해젓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포기하시는게..
그동안 쓰신 글로 봐서는...
그 여자분 이젠 좀 놓아주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추한꼴 다 보여놓고 다시 잡는건 말도 안됩니다.
너무 찌질해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 알겠지만
독하게 마음 잡고 잊으세요
정신 차리세요
하,,,,,,,,,,,,,, 그러지말아요,,,,,,,,,,
그만하세요...다른사람 만나는데 그 정성을 쏟으시는게 낫습니다.
잡지마세요 그냥 호갱만 될뿐이에요
다시 사귄다면 앞으로는 공주대접 해줘야 할겁니다. 모든걸 다 받쳐서..
미련있다면 여자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세요
사귄지 3개월밖에 안되서 너무 가슴아파요
3개월만에 많은 선물들을 제공한 호구를 보니 제 가슴도 아프네요
이미 끝났어요.. 진작에
안타깝네요
절대 안돌아 옵니다
또 이러네 ㅋㅋ
멈출수없어요 ㅠ
ㅋㅋㅋ 이글을 10년 후에.다시보시면 아마 이불킥 할겁니다.
그시간에 새여자 만날
추하지...돌려달라는 말안했으면 사랑한다 어쩌구 할수도 있는데...내놓으라고 했는데 뭘 다시 ...끝났음
그래도 연락온게 신기하지 않나요?
잘해준게 아니고 그냥 호구였던거 같은데...
보통은 매력이 없는 스타일이 이런 연애전략을 잘쓰더군요. 그런까 더 잘새줄 생각말고 남자로서 매력을 만드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분도 결국 돌아오실듯?
일단은 먼저 연락 절대 안하고 있습니다
안ㄷㅁ.. 다른분 만나세요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오늘도 만선이네ㅋㅋ
차산다고 염병떤게 언젠데
출근을 시켜줘
이전에도 차 있었죠
첫차산다고 60개월 할부따진게 언젠데ㅋㅋ
하도 거짓말하니 기억도 않나지?
중고차에요 그전차는...제 글 600개 정도 되는데 그거 다 정독부탁드립니다
ㄷㄷㄷ ...욕이 제 입에서 조물조물 거려요...
미래를 생각하셔서...깨긋하게 정리하세요...
좀 그만 하지?
이정도면 이미 전 남친이 아닌 스토킹
자게에서 벌써 많은 분들이 진심어린 조언을 주시네요.
차단풀린 김에 못받은 나머지 선물 50프로 달라고 하시고 다 받으면 님께서 차단하세요.
그리고 멋지게 새출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