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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친구 결혼식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캐논카메라 쓰시는 메인작가 계시고
소니 미러리스 쓰는 영상 촬영작가, 서브작가 1분씩 총 3분 계시더라구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하객석에서 조금 찍다가
마지막 피날레 때 조금 다가가서 찍어봤습니다
역시 사진촬영은 무엇을 찍던간에 재밌습니다 ㄷㄷㄷㄷ
주로 야경, 풍경, 꽃, 스냅사진만 주로 찍다보니
이런 행사나 웨딩 사진은 찍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스냅보조로 촬영을 뛰게 되면 꽤 재밌을 것 같네요
친구들 결혼식 있으면 2875와 85.8 들고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55.8은 정말 믿고 쓸만 하네요 ㄷㄷㄷㄷㄷ
명불허전입니다.
웨딩은 보통 중점평균으로 잡는게 좋나요?
M모드 잘쓰시면 측광은 무의미합니다
전자식 셔터모드인가요 빛갈라짐이 ㄷㄷ
Af빠릿빠릿하게 잘 꽂히던가요? 엠3가 한번씩 버벅이던데
하긴 뭐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죠
저도 업으로 하는 사람 아니다보니
재밋어보이지만
막상 업으로 하면 전혀 재밋지 않을거 같긴 하다는 ㅠ
돈이 되면 재미있고 돈이 안되면 재미가없죠 ㄷㄷㄷ
돈이 되도 너무 힘들게 되면
힘든거죠
그냥 돈 좀 덜 벌고 덜 힘들란다 하는분들은
포기하시기도 하고 말이죠 ~
대기업에서 그 연봉 포기하고
공기업이라 좀 덜 받고 덜 힘든곳으로 가시는분들몬양
하객이면 그냥 70 200
재밌어요 ㅋㅋ 저도 4ㅡ5번정도 찍었는데 메인으로 두번 나머진 보조로. 메인 첫번째때는 좀 망했고 두번째는 바디하나 빌려서 2470이랑 85.8끼고 했어요. 보조할때는 85.8로 했구요 바디는 a7m2. 근데 메인하면 이거 잘못찍으면 조진다...라는 생각이 있으니 엄청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