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넓은 영토도 아닌데 호랑이,표범,늑대,곰,스라소니,여우 등
맹수란 맹수는 다 살던 나라였고
호랑이가 가장 경비가 삼엄한 궁에까지 침입하고
맹수잡이 전문부대까지 있는 맹수 피해가 막심한 나라였는데
어떻게 길을 다녔는지? 길도 제대로 만들지 않았던 나라였으니
훨씬 더 위험했을텐데 횃불이라도 켜고 다녔는지 궁금하네요
몇십년을 공부하고 과거보러 올라가다 이런 놈들 만나서 죽는 사람들도 많았겠네요
밤에 길가다 이런 놈들이 쫓아오면 귀신은 천사로 느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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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사람잡아먹으면 사람 머리만 남겨두고 흔적이 안남는다고.. 그래서 사람 머리가 발견된 옛재길에는 호환을 물리친다고해서 항아리에 화살을 담아 호환이 있던 자리에 두곤 했죠.. 최근까지도 인적드문 산길에서 발견되는 항아리들이 그이유죠... ㄷ ㄷ ㄸ ㄷ ㄷ ㄷ
돌아가신 할머니가 어렸을적 호랑이에 잡아먹은 시체를 이야기해주는데 비슷하네요..머리와 척추뼈만 남겨둔다던데
호환을 막는 풍습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돌무지형태도 있죠.
지금도 동네지명에 범골 이라는곳이 제법 많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살지못했죠 ㄷㄷㄷ
조상님들이 호랑이와 표범을 구별 하지 못해서 싸잡아서 범이라고 불렀습니다. 궁궐에 새까를 데리고 나타난 범이 표범인지 호랑이 인지 알 수가 없죠
과거 한국인 사망율 1위...호환마마..즉 호랑이와 천연두엿습니다. 오늘날 교통사고 사망율과 맞먹엇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걸 일제시대에 일본놈들이 멸종시켯다고 성토하고 잇는데..사실 일제시대 아니라도 같이 공존이 불가능하죠.
아직 야생범이 살아있다고 하데요.
우리나라에요???
새삼 대단하게 생각되는 김정호 클라스ㄷㄷㄷ
호랑이는 산에 산다 생각하지만
산에도 살지만 갈대밭 같은 산아닌곳에 많이 살았다고 하더군요
떡을 들고 다녔죠
그래서 생긴 말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입니다
호랑이는 육식.
떡은 곡식.
그러니 그걸보는 도깨비가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