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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지급보장이 안대는거 아닌가유?? 미성년을 뭘믿고 돈을 빌려주나유 ㄷㄷ
입시교육만 할게 아니라...기초적인 금융이나 노동법 등 사회에 나왔을때 필요한 것들을 좀 가르쳐야 되지않을까 싶네요...
금융교육 사실상 없다시피 한거 인정합니다...
도서실에서 금육관련 어린이 만화로 고등학생 때 많은걸 배웠으니 말 다했죠.
기억을 더듬어봐도 초등학교 중학교 사회시간의 얕은 금융..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교육 이후
개인적으로 책으로 경제와 금융개념을 쌓았지 학교 의무교육으로는 21세기 사람다운 경제관념을 배우기 어려울걸요.
저기 66.2점도 찾아보고 겪으면서 배운 사람들이 올린거지 의무교육 만으로는 30점도 넘기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본문에도 (사회 경제,금융경험이 적은)20대는 최하위의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잖아요.
저거 부모 동의도 없는거고
누가 빌려 주는거지
금융을 논하기에는... 집에 돈들이 너무 없는 것도.. 상당히 영향이 있는 거 아닐까 생각해봐요.
돈은 누가 빌려주는 거죠?
금전 거래에 있어서 신용이 제일 중요한데
신용없이 돈을 빌려준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신용=담보 로 읽어주세요
진짜 교육이 없었다는걸 뼈져리게 느껴요ㅠ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취업을 하고나서 세금이나 연말정산 이런걸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부모님도 가르쳐줄만하지못했고 막상 사회나와보니 내가얼마나 얼빵한지 느낀적이 많았어요 부모들이 신경쓰고 가르쳐야한다고봅니다
저렇게 경제교육을 못받고 자랐는데 어른이 딱 되면 카드만들고 빌리고 갚고 이렇게 무감각 해지고 악순환이네요
필요치않은 은행단기대출을 신용등급올린다고 빌리는거 봤음 총액50도 안되는 대출의미있나....습관만 나빠질텐데
습관이 진짜 무서운데.. 정말 갚을 능력있다고 해도 어느순간 무너지면 감당이 안될듯
처음 취지는 학생들끼리 용돈테크로 시작한건데
푼돈이고 학생이라도 너무 악질적이고 정말 말도안되게 높은 이자받음,
이걸 돈냄새맡은 사금융이 장악했고
학생들이 오랜기간 사금융과 푼돈거래로 신뢰쌓은후 성인되면 몇백~몇천 먹튀 사건이 많이발생함.
하지만 사금융이라도 계약서 작성해서 신고하면 사기 수배되서 바로 잡히고 부모님이 전부 갚아줌..
중고나라 아주 작은 액수 단돈 몇만원이라도 사기치면 사기전과 남고 일반적인 직장에선 절대 취직못함..
애들이 돈의 가치를 몰라서 이자 1만원이 아까운 줄 모르죠.
돈의 가치를 알게 하려면 돈이 어렵게 들어오게 만들어야 돼요.
가만히 있으면 용돈이 알아서 들어오게 하지 말고,
집안일이나 심부름을 했을 때 건당 얼마로 주면 돈이 귀중한 걸 알게 되겠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건 좀 아니잖아요.
공부만하라고 하는 세상에서 기본적인 교육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니
무너지는 일만 남았내.....
음....사실 교육이 극단으로 가고 있다는게.....
사실 돈 없는 집은 그냥 교육을 시키기 위해 학원 등을 보네죠
근데 있는 집에는 애들을 위한 경제 잡지나 혹은 경제 관련 책이 많이 있더라고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이들에게 돈의 중요성과 왜 공부를 해서 최상위권에 들어서 돈 많이 버는 일을 해야지 하는것에 대해
본인이 느끼게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범죄 중 사기 비율이 높은 이유가 이 부분에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