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X-T3 라이브 요약. (굉장히 러프. 메모수준)

•후지 1세대와 색감의 표현
그때는 계조가 부드러운 표현. 디지털이니까 샤프하게 처리 하지 않았다
그런데 모노크롬에 샤프니스 부족으로 지적받았어
그래서 T1 부터 컨트라스트를 올림
쉐도우 하이라이트 -1 해두삼 -2까지 해두삼. 그럼 비슷해짐.
더 시뮬 만들려고 해도 필름시뮬레이션 이제 더 나누기 어려움;;이미 많앙 16개나된다고.
•후지렌즈의 기본은 소형+고해상력
예전부터 높게 해뒀어
리뉴얼한다면 모터 강화나 방진방적 하고싶은데
내 생각엔 그 시간에 다른 렌즈 더 만들거같아.
렌즈의 비구면은 해상도를 높이기위해 넣는거야. 수차나 설계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 넣었어.
•카메라
h1 잘쓰는 사람이 잘쓰는 카메라. t3보다 기계에 덜 의존하지. t2보다 2배 내구성 좋아 셔터버튼 셔터버튼 때문에 흔들리는거나 저속셔터에 진짜 좋아.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바디. “현장에서 확실히 찍을 수 있는” 바디. 그게 h1이다.
니콘 d5처럼 생각해 ^^ 화소수 작은데 신뢰감! gfx도 h1 같은 생각에 만듬.
T3는 T1/t2 유저가 설명서 없이 쓸 수 있는, af도 높아져서 기계가 해주는 모두가 쓸 수 있는 그런 카메라야
그런데 유저 마다 플래그쉽이 다달라. 나는 E3쓰고 있는데 진짜 효율 좋아 내가 좀 힘써서 만들었어. 특히 우리는 중급기도 화질은 진짜 포기 못해 e3 t20 t2 같이 사진퀄리티는 포기안해. 이게 우리 정책. 플래그쉽 따위 신경쓰지않아. E3 가 t2보다 af 좋았어. T10에서 영역 포커스 넣었지. 중급기에도 좋은 기능은 계속 넣을꺼야.
•Bsi센서는 작은센서에 효율이 좋았어(rx100에 그래서 들어갔죠). 우리도 화소수가 올라가서 넣었어. 이게 렌즈설계에도 도움이되
•T3 :우리가 생각하는 손떨림보정 기능의 기준은 화질에 영향없는 손떨림보정. 그 기능을 넣으면서 초점이 전면에 딱 맞아야하는데 크기가 h1크기가 되버려;;
T시리즈는 소형 가볍고 클래식이야. 그래서 손떨방 포기한거야. 줌렌즈에 있기도 하고 그거 쓰자.
•동영상
h1은 영화는 무리지만 티비나 여행동영상은 할 수 있게 했어. H1은 바디+렌즈만으로도 찍을 수 있는 저예산 동영상에 좋아.
T3는 프로 영화에도 쓸 수 있어. 전문기구에 달아두고 쓸 수도 있지. 영화같은데에 손떨방 잇다고 해서 걸음은 보정이 안되. 짐벌이 결국 필요해. 전문기구와 같이 하는 촬영 그런거에 맞아. 손떨방 있으면야 좋지만 우짤수 없어. 아까 말했지?
•Af: 위상차센서가 전면 다 있고 밀도가 늘었어. 초점이조금더 밀도가 높은 표면에 맞을 수 있어. 부드러운부분에도 잘 맞아. Eye af에도 잘 맞게 설계해둠
•풀프 안해 100프로. 풀프 센서 성능 좋지. 우리도 알아. 그걸 해상하는건 렌즈야. 렌즈가 구리면 결국 크롭이랑 비슷해져. 포토키나 봤지? 걔네 존내 비싸고 존내 커..;;;그걸로 사진 즐길 수 있냐? 그걸로 사진의 가치가 바디 바뀐다고 바뀌냐? 결국 렌즈를 바꿔야해. 렌즈가 사진이야. 그런데 그 회사꺼 다 모을라면 돈도 무게도 조빠;;;
우리는 바디랑 렌즈를 밸런스 맞춰서 만드는게 목표야.
우린 풀프레임 안해! 우리 안해! 신경안써!
그리고 우리의 풀프에 대안은 gfx.
•사진에 대한 태도.
1.과거의 타임머신. 그게 사진이라고 생각해. 10-20년 후 기억을 후지카메라로 찍었으면 좋겠어. 매일 가져다니라고 크롭으로 했어
2.T3는 나의 집대성이야. 존내 편하게 만들었으니까 편하게 찍었음 좋겠어.
3.사진은 광학설계자의 시선으로 보게되네. 렌즈 포텐셜을 최대로 끌어올릴 카메라여. 여러 렌즈로 찍어봐.
•플립액정
T100 좋지. 플립은 힌지 부분이 근데 좀 약해. 플래그쉽은 그거 강도가 높아지면 고려해볼게.
•현재 주류인 35mm 포맷와 후지필름의 aps-c 계조나 이미지 퀄리티가 이론적으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그것의 극복
어려운 질문이네.
조건이 같다면. 화소수도 같다면. 당연히 풀프레임이 더 좋지.
20센치로 물병으로 찍으면 aps라면 축소해서 찍고 풀프는 그 비해 그만큼 축소는 안하겠지. 예를들어 물병은 Aps가 15mm 35가 24mm로 찍히겠지. 9미리 차이인거야. 이게 이론적인 차이야.
이미지퀄리티는 센서, 화소설계, 렌즈. 요렇게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해. 이게 포인트 10점씩 총점 30점으로 생각하자.
우리 후지 센서로 3점 감점하자. Aps니까. 풀프에 비해서 어쩔 수 없어.
화소설계 렌즈로 이걸 3점 더 얻으면 되잖아? 30점만 얻으면 되니까.
그럼 후지는 7점 10점 10점 하면 27점이지?
35포멧이라면 센서가 10점
그런데 색 재현 구려서6점 렌즈10점 이라면 26점으로 우리가 이기잖아?
물론 전부다 만점이면 우리가 당연히 지겠지만;;; 그만큼 좋은 풀프 있냐???실제로?
렌즈랑 화소설계 우리 잘해. 그래서 그걸로 센서 사이즈 감점 3점을 극복하려해. 그게 우리 추구하는 부분이야.
•신개념 필름 시뮬은? 나올까?
음. 클래식크롬이 대표적이지? 잡지의 다큐멘터리 표지의 사진을 재현하고 싶었어 타임지표지나 그런거. 새로 만들 수도..? 있겠지?
•Evf문제 미묘한 표정이 안보여..;;
쏘리..;;ㅠ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가 잘못한거니까. 사과할게 (여긴 딴생각하느라 뒤에는 못들었네요)
추가 질문.
밥먹으러 가려던 x마스터즈 붙잡아서 질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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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10이랑 x70은 렌즈 구성 같아요?
Answer:음..xf10 렌즈 뭐썻지?
돌: 28mm일걸요
A: 아 그럼 같을거에요 ㅎ 콤팩트함을 중시했죠 xf1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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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raw현상하는거 왜 다 다른거에요?
A:캡쳐원이나 어도비한테 우리가 데이터 안줬어 ㅎ 안그럼 우리랑 똑같잖아? 바디에서 현상하는게 제일 우리가 추구하는 부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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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iridient 가 정확하다는게 인터넷에서 이야기 하던데 한국도 일본도.
A: 아 그야기 일본에서도 인터넷에서 봤어.
돌:별차이 없는거에요?
A:그럴껄? 어쨋든 우리는 페이즈원이랑 어도비한테 로우파일 현상 알고리즘 안줌.(이 말은 두 회사는 독자적인 것이고 어디든 알고리즘은 안준건가 보네요)
혼자 정리 하고 보려 했는데 그냥 올려봅니다 ㅎ 반말이고 통신체로 적어서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