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위이고 홍보도 안된 거 치곤 사람도 아주 적은건 아니었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확실해서 분탕종자가 끼어들기 힘들 것 같았음
출발 할 때만 해도 안페나 일베가 끼어드는 거 아닐까 하고 불안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싶었어
안가거나 못간 사람들 후원하겠다 얘기 많이 하는데, 주최측 얘기로는 후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2차 후원은 안받을 예정이고, 홈페이지 회원가입이나 좀 해달라고 하더라구
혹시라도 다음에 올 사람은 다이소에서 파는 1인용 돗자리 하나씩 가져와. 엉덩이시려우니까
유죄추정 규탄시위
아아 유죄추정은 안되지
무슨 시위였음?
유죄추정 규탄시위
저번에 그 스쳤더니 6개월 그거 관련해서 ㅇㅇ
아아 유죄추정은 안되지
수고했어용. 그래서 후원해야 하나 하다가 어...음...넹...하고 돌아오는 길에 가입만 해뒀지 나도
수고했어 ㄹㅇ 바닥 차고 바람 숭숭 불어서 몸 움직이게되더라 담에 갈때는 따듯하게 입고 ㄹㅇ 돗자리나 방석들 가지고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일것같아
다 나갈것처럼 하더니 역시 한심한 수준이군...
그 성별들 까는 수준보다도 모이는 수준이 하찮다니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사람 이끌어 내기가 쉽지가 않지..
참여보다는 그래도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하지..
댁은 나가놓고 그런소리 하느ㅏㄴ거? 어ㅏ까부터 비슷한댓글만 다시네 ㅋㅋㅋㅋ
자칭 페x니스트 시위 오늘자 유죄추정 비판 시위
1.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깔끔하게 알리는가? NO YES
2. 혐오적인 어휘 및 가사를 사용하였는가? YES NO
3. 데시벨이 일정 이상 높은가? YES NO
4. 시위 촬영에 대해 허용하였는가? NO YES
5. 남녀 모두 참여를 허용하였는가? NO YES
이외에도 이번 시위가 더 나은 점이 많음 인원수만 빼고 압승이구만... 그리고 적은 인원 수라고해도 바른 생각을 가지고 나온 인원이라면 한 명이라도 많은 건데 그런 사람이 200여명 정도 나왔는데 어디서 한심한 수준이라던지 하찮다니 하는 말은 하는 건지?
11월에 2차 시위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그땐 가야지.
시위하는 것도 너무 늦게 들었고 주최측 성격도 몰라서 애매했는데..
이번 집회 보니 확실히 정상적인 것 같더라..
저기 여성들도 몇명 참가했다는게 눈여겨 볼 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