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gm 1년남짓 사용하면서 느꼇던 아쉬운 점

1.복불복이 너무심함 특히 광각에서 핀이 안맞는 이슈가 빈번하다는 말에
무슨말인가 해서 테스트를 여러번 해봤는데 처음 샀던 16-35gm이 그랬고
저는 이게 이 렌즈의 해상력문제인줄 알았습니다.(그래서 내쳤는데..)
그런데 2번째 샀던 1635gm은 왠걸
진짜 단렌즈급이라는 수식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하고 체감했습니다.,,
2. 1번과 마찬가지로 복불복 불량 이슈인데
2번째 샀던 16-35gm은 먹통현상이 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껏다 킨 이후 다신 이 증상이 발생안하여서 그냥 사용하였어요
(문제는 저 뿐만이 아니라 이 이슈 겪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한달내에 점검받고 교환받지 못하면
렌즈 통째를 갈아야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3. 초점 고정이 안되어 아쉬움
16-35gm 초점링이 뻑뻑하기보단 부드러운 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초점을 고정하여 결과물을 얻어야 하는 때에 어느순간 24미리에 맞췄던 초점링이
앞이나 뒤로 조금 돌아가있으면 진짜 하...
4. 렌즈 구경...
얘 때문에 필터에 얼마나 썻는지 모름...
말고는 뭐 무게도 그렇고 렌즈 디자인도 그렇고
(아치? 방사형으로 퍼지는 렌즈 디자인이 소니 네이티브렌즈들 중에 최고로 이쁜 것 같습니다. 후드도 그렇고)
24gm이 오기전까지 최고의 바디캡 렌즈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