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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아내를 믿은 기러기 아빠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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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아빠는 그냥 돈벌어다 갖다바치는 기계임
돈버는 기계 노릇을 한 남자가 병신... 어휴~~
이런사람들은 동정하면 안됨......남자 망신은 혼자 다 시키는 병신들....
그게 가족을 위한 길이라 생각한건데...
그걸 병신이라 생각하다니...
이런 개새끼를 보았나
뭐야.. 이런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 댓글은..
목 위에 있는거 왜 달고다님 샴푸아깝게
ㅉㅉㅉ 기러기아빠 젤불쌍
현지에서 흑형을 맛보면서
나를 외롭게한건 남편탓..
돈만 보내서 외로웠다...이지랄
그 개그맨 생각나네요..ㅠㅠ..
누구용 ㄷㄷ
배동성 얘기하는것 같은데요...
댓글보소 자기 인생아니라고 막말하네
기러기 왜하는지 노이해...
제가 신입사원 시절 기러기 아빠와 룸메이트를 했었습니다.
매일 딸 둘과 아내를 그리워하고.. 외로워하고 또 출근하고..
또 퇴근하면 보고싶어하고...
가끔 영상통화 하는걸 보는데 아이들과 아내는 별 대수롭지 않게.. (살짝은 귀찮아하는 느낌)
이건 정말 사람 사는짓이 아니구나...
뼈저리게 옆에서 2년을 보고나서 기러기는 절대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네유
나쁜 ㄴ
이런거 보면
결혼하기 무서움
물론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지만
법적으로만 가족이지 현실은 남이죠
따질거 없이 8년동안 왕래가없으면 남이죠
5년째하는 친구있는데 일년에 한번 갈때 비아그라갖고 가던데 안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