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잡몹이라서 국가가 신경도 안쓰는데
파견된 파티 중 1/3이 생환 못함 (????)
거의 흑사병급 치사율의 재앙인데 국가가 손놓고 있음 (메르스, 사스 , 일본뇌염 같은 전염병도 치사율 3할 정도)
https://cohabe.com/sisa/791428
고블린 슬레이어 설정 중 이해가 안가는 것
- [극혐주의] 제주도에서 있었던 실화 [11]
- FreedomisnotFree | 2018/10/25 18:49 | 2155
- (원피스) 일주일만에 떡락.jpg [72]
- 센티넬 MK-X | 2018/10/25 18:48 | 2990
- ?? ??: 뭐? 고블린한테 강.간당하는 장면이 있다고? [21]
- 7983버스765번타기 | 2018/10/25 18:48 | 4740
- 얼마전에 발생한 차대오토바이 사고영상입니다.(비보호 좌회전) [12]
- 예흐나라 | 2018/10/25 18:47 | 5902
- 오늘 차한대 내렸습니다. ㅋㅋㅋ [18]
- [♩]멘토스 | 2018/10/25 18:47 | 5381
- 고블린 슬레이어 설정 중 이해가 안가는 것 [105]
- 하앙하앙 | 2018/10/25 18:46 | 3535
- 나루토 최고의 쿨가이.JPG [33]
- 뼛속까지 개변태 | 2018/10/25 18:45 | 2201
- 수지 입장 "사과는 하지만 책임은 지지않는다" [0]
- 동부제철 | 2018/10/25 18:43 | 4171
- 육두막 55만원? [22]
- [6DM2]앙꼬식빵 | 2018/10/25 18:41 | 5454
- 제가 24105g 구하는지 어찌알고 꽁돈이 딱 [11]
- ^^좋은생각^^ | 2018/10/25 18:40 | 3348
- 공돌이가 여친을 만드는 방법.jpg [20]
- 다섯세 | 2018/10/25 18:40 | 5134
- eos r 이 오막포 밑에 포지션으로 나온거죠?? [8]
- 돕고살자 | 2018/10/25 18:39 | 3024
- 24~25mm 영역 렌즈 사용 소감 [3]
- ㅡ쟝ㅡ | 2018/10/25 18:39 | 2723
- 중고나라 노스페이스 롱패딩 사기일까요? [21]
- ♡윤정아빠 | 2018/10/25 18:38 | 5159
모험가라는게 뭐 대단한줄 아는데, 실제로는 전부 부랑아들 예비생들임.
자기 집안에서 후계자가 되지 못하고 뛰쳐나온 차남 삼남이나 교회에서 고아들을 받아들인 뒤에 어느정도 성장한 뒤 독립한 사제들, 마법사들 중에서 공명심에 뛰쳐나온 인간들 등등 그런 놈들에게 일감을 주는 일종의 사회복지 시스템이 모험가라는거.
배경이 TRPG라 사실상 겜판이니 뭐... 게임플레이를 위한 편의적인 설정이지.
결국 국가가 나서지 않아도 '해결된다'라는 것에 중점을 둔거지.
그리고 인류의 100%가 모험가가 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초보 모험가는 그렇게 중대한 자원도 아니잖아 국가 입장에서, 물론 좀 깨어있는 사람들이 윗선이면 처세는 달랐겠지
입이 줄면서 노동력도 같이 줄어드는데 좋아할리가 ㅡㅡ;
흠...
어차피 초보 모험가는 그렇게 중대한 자원도 아니잖아 국가 입장에서, 물론 좀 깨어있는 사람들이 윗선이면 처세는 달랐겠지
배경이 TRPG라 사실상 겜판이니 뭐... 게임플레이를 위한 편의적인 설정이지.
파견된 파티라는 애들은 그냥 동네 경비느낌아닌가?
나라직속애들도 아니고
결국 국가가 나서지 않아도 '해결된다'라는 것에 중점을 둔거지.
그리고 인류의 100%가 모험가가 되는것도 아니고
모험가가 되는 비율은 10%도 채 안될텐데 그 모험가중에 또 30%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적은 비율이겠지. 길드에서는 모험가만 보는거니까
크게보이는거고
마을도 심심하면 없어짐..
이정도로 막장인 세계인데 모험가로 인재가 유출되는걸 지켜보는왕가
걍 농민병이라도 징집을해 븅신들아..
인류의 전체 인구가 진짜 현대만큼이거나 그 이상이면 저렇게 생각해도 이상한일은 아님
통계만 전달받는 윗선이나 지휘체계에서는 퍼센티지가 작으면 진짜로 저래생각할테니까
근데 제일문제점이 애초에 저세계는 판타지라 고블린만 사는게 아닌데 다들 너무 안이하게 살음
고블린이 최약체면 그위로 줄줄이 있을거 아녀
다른전력은 마왕같은거하고 싸우는걸로알고있음
그래서 고블린을 거들떠도 안보는거임. 바퀴벌레가 위험해 봤자 미쳐날뛰는 사자보다 위험하지는 않잖아
저거 바로뒤에 나오잖아
그래도 그선에서 해결이 되니까 안온다잖아
원작이 aa라서 설정 그닥앵각안했을걸
흑사병급이라기엔... 호랑이굴 들어가서 생존할 확률은 일단 들어가야지 성립되니깐.
재들 마을 덮쳐서 초토화시키자너
그거 고블린슬레이어 때문이라더라...
신들이 보니, 이놈이 잘 살아 남으니 좀 더 쎈 이벤트 끌어들이다보니 그런다네...
고슬 어렸을때 당한건 진짜 희귀한 케이스라고 하고...
그럼 주인공이 아무것도 아닌 잡못 잡으면서 멋진척하는 내용이 되버리니까
고블린 워커나 해라
중견이상 모험가들은 잡몹이라 신경도 안써서 신참내기들을 보낼수밖에없어서 생기는결과
힘또한 어린애정도인데 모험가들 죽어나감. 모험가도 애들이라 그런가? 성인들믄 뭐하냐?
얘들도 십수명이 와서 때리면 어른도 도망가지않나?
어린애들이 날붙이 들고 집단으로 덤벼들면 성인이 무사하겠냐;
어린애들이 20명씩 몰려다니면서 칼들고 다님
모험가 뿐아니라
마을단위로 지워짐
국가는 고작 고블린?
그러면서 구경중이다란 설정
근데 그걸보고 와 현실적이다라고 찬양하는게 지금
당장 처리해야하는 곳에 있거나 더 위의 몬스터 라던가 국가 이익에 관련된건 군대가 움직인다고 했던거 같긴한데 하도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남.
그리고 저기 세계관은 신들이 만든 [주사위 게임] 세계관임. 거의 모든게 신들이 주사위를 던져서 결정한다고 하는 대략적인 설정밖에 없고 몇몇개는 아마 진짜 신들이 편의주의적으로 해결할 공산이 큼
세계관 강자중 하나였던 그 '의' 조차도 주사위 펌블 터져서 고블린한테 져서 구른거야. 정상적으로 교전했으면 질 확률은 0% 인데도 져서 그모양 그꼴난거임.
그냥 세계관은 그렇게 헐렁하게 써진거라 생각 안하는게 좋음.
즉 주인공이 그런데만 가서 그렇지 개 졷1밥 맞나부지
왜냐면 저거 말고도 더 심각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라고 들었음 고블린만 신경쓸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근데 마을은 평화로움
군대가 대응하고 있어서 평화로운거지
별다른 대응을 안하는 중이라 개그인거지
심각한 놈들은 일반인 징집해 봤자 도움도 안 됨. 그러니까 일반인은 마을에서 농사나 짓는 거고 전선 밖이면 평화로워 지지. 자기 일 아니니까
군대가 다른 강력한 몬스터들을 상대하고 있어서 마을이 평화로운거잖아. 그러니까 고블린이 나타나도 군대를 못보내고 애초에 고블린 정도는 모험가만 써도 잡을 수 있으니까
ㄴㄴ상대안함..
모험가가 처리 군대는 수도만 지킴
뭔 소리임? 군대가 다른 강력한 몹을 안잡는다고? 드래곤 데몬 이 판치는대? 어디서 나오는 내용임?
도시에선 더 강한놈이 나타나서 저런데까지 신경 못쓴다는데.... 그러면 멸망해야 정상 아닌가
그래도 끝까지 현실적이다고 우기더라
게임에서 마왕땜에 멸망위기인데도 마왕성 앞마을은 평화롭게 장사하잖아
현실적인건 아니고 암울한거지..마왕까지 잡은 사제가 고작 뒤치기 당해서 고블린한테 능욕당하는 세계야 저기;;
심심하면 죽어나가는데 멸망위기가 아니라 마을은 축제함
지들은 잘 보호 받고 있으니까 축제하겠지..저 시대에 민간에 소식이 전해지면 얼마나 전해지겠어 세상에 박하니까 다들 그러려니 하고 익숙해진거겠지..
이미 멸망했어야 정상임
사망율이 더 높은데 경각심을 안가지는게 현실적이라는게..
애초에 그렇게 많은 모험가들이 주기적으로 죽어나가는데 기본적인 파훼법 같은것도 공유 안되는것도 웃김 ㅋㅋ
주인공부터가 정보공유에 더럽게 인색하잖아요. 지가 뭘 할 때가 돼서야 이건 이래서 하는 거다 잠깐 말해주지 길드 상층부에 보고해서 매뉴얼을 만든다든지 하는 그런 거 죽어도 안함.
나닽아도 노하우 공유 안하지
알려주긴 잘 알려줌. 기록하지 말라는거지..
길드는 길드대로 모험가 관둘까봐 일부러 공표 안 한다네...
오히려 고증이 잘된걸지도
뿅뿅소 사수도 뿅뿅도기술 없는걸로 뭐 대단한거 있는양 안가르쳐주잖아
신들이 TRPG 덕후라는 설정이라 멸망까진 안 가게 한다는게 설명
소녀전선으로 치면 철혈 포지션이라 그럼 정규군가면 손도못쓰고 쓸려나가는데 위에선 말도 안되는 괴물들이 튀어나오고있음
마왕군인가?? 상대하느라 바빠서 그런거 아니었던가?
마을은 평온 그자체
옆마을이 몰살당해도
평온 그자체
전체 인구의 1/3이 아니니까??
애초에 모험가 역시 훈련받고 나가고 그런게 아니라서..
게다가 자기들이 고블린굴로 쳐들어가는 상황이니 위험한 건 당연하지.
애니 초반에 고블린보다 훨씬 위협적인 마물때문에 저런건 모험가한테 맡긴다고 설명하던데
인구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도 사람 하나 사라지면 난리나는 판국에...
저기 인간들은 애미, 애비도 없어서 사람 사라져도 신경도 안 쓰나?
오히려 그렇게 사람을 챙기니 현대 사회는 사람이 많은 거고
옛날에는 사람 뒤지는 일 흔했잖아
현대사회니까 오히려 사람이 사라지면 신경쓰는 거고, 고브스레 세계관이 중세시대인데 오히려 그 시대는 사람 죽으면 입 줄었네! 개꿀! 하면서 좋아함.
저렇게 꾸준히 죽어나가는건 얘기가 달라
인간도 그수준으로 리스폰된다는 조건이 있어야됨
입이 줄면서 노동력도 같이 줄어드는데 좋아할리가 ㅡㅡ;
거기까지 생각해보고 생각 놓기로 했죠. 몹이며 던전도 짜잔 생겨나는데 마을이며 도시가 쑥 솟지 못할 건 또 어딨나 싶어서.
모험가는 어차피 노동인구도 아님 이곳저곳 떠도는 무례배임
그 무뢰배도 땅에서 쑥쑥 솟아나는 재배맨이 아니면 문제가 생겨
인간이 고블린급으로 존나게 늘어나등가 아니면 잠깐 무뢰배들 몰살당하고 제대로 된 사냥법이 등장하든가 해야함
그건 독립하기 이전의 이야기고. 나이를 먹고 장성하게 되면 오히려 집안에서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림. 부모 입장에서 다 큰 자식은 컨트롤 하기 어렵고, 노후를 위해서는 장자가 재산을 전부 물려받는 장자상속제가 이상적이거든.
중세에도 사람죽으면 난리났다
다큰자식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싹 죽여버리는게 이상적이야?
그럴거면 걍 애를 안 낳는게 낫지 않겠냐
사회적으로는 그런놈들도 계속 늘어나야 발전이 있는건데
대부분 모험가들이 그런가보지 생환률 70퍼에 근접하면 괜찮아 보이자나
그정도면 인류멸망각임;;
모험가는 국민 취급 안함 사실상 소모품임
또또 작품 제대로 보지도 않고 유명세좀 타니까 일단 까고 보는 교이쿠 같은놈들 나오죠ㅋㅋㅋ
오락물이란 특성이 있으니까 적 숫자 같은 부분에서는 유연하게 봐줘도 문제없다 싶음.
디아블로에서 쏟아져나오는 적들 보면서 '이 세계관의 생태계는 대체...' 하지는 않으니까.
반지의제왕에서도 영상으로 우르크하이 군세를 만드는게 적당한 '설득력'만 제공해주지.
그 많은 병력을 뽑아낼 수 있는가 하는 진짜 산술적인 문제 부분은 터치 안 하잖아.
...애초에 역사기록이란 것도 부풀리기가 일반화된 시절엔 전쟁표현에 '수십만대군' 막 나옴.
모험가라는게 뭐 대단한줄 아는데, 실제로는 전부 부랑아들 예비생들임.
자기 집안에서 후계자가 되지 못하고 뛰쳐나온 차남 삼남이나 교회에서 고아들을 받아들인 뒤에 어느정도 성장한 뒤 독립한 사제들, 마법사들 중에서 공명심에 뛰쳐나온 인간들 등등 그런 놈들에게 일감을 주는 일종의 사회복지 시스템이 모험가라는거.
이거 맞음 도적으로 돌변하지 않는것만으로도 다행인 존재들 죽어도 그만 안 죽어도 그만
그럼 고블린들보다 모험가가 변질되서 나올 도적피해가 더 심각할거 같은데..
고블린상대로 삥뜯는 사탄이상의 인간들도 나올듯
실제로 고블린 퇴치한다면서 마을에서 이것저것 뜯어가는 놈들도 있음 돈도 안받고
모험가가 그리많으면 고블린하고 마을상대로 둘다 동시에 삥뜯는 사탄 자격에 어울리는 애들이 속출할거 같은데 말이지
그런 묘사가 잇다는건 못들어봄
마을 사람들이 고블린 슬레이어가 돈주고 마을에서 식량사가거나 목재 제값주고 사가는거 보고 놀라는 묘사있음 처음엔 삥뜯는 줄 알고 불편한 표정짓다가 팔라딘 편에선 아예 마을 물건 공짜로 왕창 뜯어가서 고블린 둥지앞에서 대기타던 애들도 나오고
마을도 심심하면 지워짐
단순 부랑자 죽었네?ㅋ수준이 아님
그런 묘사는 안나오던데 산적이 있다는 묘사는 나옴
고블린을 쥐여패서 습격을 사주하고 그걸 빌미로 마을에서 돈뜯고
당연히 짜고치는 고스톱이라 습격에 실패한 고블린들 상대로 또 갈구면서 삥뜯는거 같은건 없나보네
마을 지워진거 고블린 슬레이어 옛날 마을 얘기임? 거기 작은 농촌 아니었나? 애초에 신전있는 거대한 마을에 고블린이 나와도 정부에서 신경도 못쓰는데 그런 시골까지 신경 쓸 수 없갰지
저땐 인력이 재산인데 미쳤다고 그걸 그냥 죽게 내비둠?
고작 고블린한테 죽을 정도면 그냥 가치 없다고 판단하지 않던가?
하다못해 노가다나 농부라도 시키면 되는데 작중에선 그런 취급이라는 말장난에 독자가 넘어가서 어쩌자는거야
아니 모험가 하러 온 놈한테 농부하세요 노가다 하세요 하면 함?
고블린은 잡몹이라 군대가 출동할 여유가 없고 모험가들도 돈이 안되서 안받으려함
→ 결국 초보 모험가들이나 퀘스트를 받는데 경험이 부족해서 1화의 그 파티꼴
→ 제대로 토벌 안된 고블린 무리가 점점 커져서 주변의 작은 마을은 고블린 슬레이어의 고향 꼴
→ 그정도로 일이 커지면 군대든 상위 모험가든 와야겠지만 이미 마을 하나 둘은 ㅈ된 상황
→ 고블린 슬레이어: 그런 ㅈ같은 일 일어나기 전에 고블린은 다 쳐죽여야된다
이런거 아닐까? 아님 말고
대충 그거 맞음. 참고로 그렇게 길드에 신고하는치들은 좀 가난한편이라 돈은 않된다더라..
고블린이 나오는게 죄다 시골이니 농사나 짓던 농부가 쎈놈들 고용할 돈이 있을리가 없구먼
그리고 모험가도 좀 경험 쌓으면 돈 안된다고 고블린 안 잡음...
피해가 심해져서 마을 몇개가 사라지고 세금이 안걷히고 그러면 군대가 출동하긴 한다고 본 것 같음. 군대가 각잡고 밟으면 또 발리는게 고블린이라 심각성을 못 느낀다던가
별 생각없이 설정했다에 한 표
사실 고블린들이 고위대신들한테 뒷돈보냄
그냥 내용전개를 위한 허술하고 편의적인 설정이 맞음..
애초에 신들이 TRPG한다고 주사위 던지는 세상이라는것부터가 그걸 위한 장치아닌가
어차피 외주라 나라에선 잡기만 하면 뒤지든말든 상관없음.
너무 현대적 관점에서 생각한 거 아닌가?
옛날처럼 행정력이 떨어지던 시대에는 마을과 마을사이, 도시와 도시사이는 거의 무법지대로 알고있는데?
중앙집권국가가 몇이나 됐다고?
그대신 지방권력이 알아서 처리함
그런데 안하잖아
난 그전에 국가에서도 신경 안쓰는 잡몹을 잡았다고 왜 길드라는 곳에서 돈을 주지? 그 돈은 어디서 충당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