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군 - 걸어다니는 전신 표적지
독일군 - 걸어다니는 헤드샷 표적지
그나마 색깔은 양호했던 영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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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엘랑 비탈
배필 1 할 때 확실히 터키같이 하얀색 두건 쓰고 다니는 애들은 진짜 개 잘보이고 그냥 초록색 옷입은 애들은 ㄹㅇ 안보임;
대부분의 장군이 아직도 전열보병시대교리에서 크게 못벗어나던 시절이기도하고
영국국 초기
헝겁 모자라 참호에 처박혀 있어도 머리 부상으로 사상자 급증함
영국군은 보어전쟁에서 쳐맞아봐서 그런거 아니었나?
영국군은 보어전쟁에서 쳐맞아봐서 그런거 아니었나?
맞음. 보어전쟁에서 피 좀 본 뒤에야 레드코트와 주렁주렁 달린 장식들 없에고 카키색으로 바꿈
인도에서도 털렸지..
하지만 음식이 맛이 없음
기관총 : 하하 감사
근본적인 이유는 무기는 현대화가 됬는데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들이 나폴레옹시절 마인드라는게 이유였지만
그리고 전진이란게 존재하지않는 참호전
대부분의 장군이 아직도 전열보병시대교리에서 크게 못벗어나던 시절이기도하고
그리고 엘랑 비탈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차대전 프랑스군 전사자 절반이 첫년에 갈려나간거보면 저거 맞는거 같음 ㅋ
영국국 초기
헝겁 모자라 참호에 처박혀 있어도 머리 부상으로 사상자 급증함
저당시는 군대가 위용? 무튼 간지나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으니까...
덤으로 확실한 피아식별로 기동회전에 용이함이 있었지만
현실은 참호전.
영국군이나 독일군 군복 보면 알겠지만
이미 위장복 비슷하게 자연색에 가까운 군복으로 가야 한다는 개념은 있었음
20세기에 19세기 군복 고집한 프랑스가 이상한거
하지만 저 당시 군 입대 사유에 군복이 멋져서. 라는 이유가 꽤 많을 정도로 화려한 군복은 의외로 모병 효과가 좋았음
저시대 이후로 정복하고 전투복이 나뉘게 되지
마법때문인줄 알았는데 아님?
쟤네들 그래도 그 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거야
1차 대전 이전에는 적 앞에 대놓고 전열짜서 근접전마냥 총싸움하던 라인배틀이었다구
전열보병은 머스킷에 맞는 전술임 오히려 숨어서 하면 진다
1차대전엔 기관총이 나왔거든 엌ㅋ
전열보병은 나름 합리적 이유가 있는 전술이었음
화약이 오지게 비싼 탓에 숙련도가 낮아서 저렇게 각잡고 일제사격하지 않는 이상 명중율이 ㅈ나게 떨어짐
거기서 출발하다보니 군복이 저따구인거 아냐?
ㅇㅇ 저때는 전열이 무너지면 백병전으로 이어지느라
지휘관이 피아를 식별하기 위한 화려한 복장과 색깔이 주가 됐었음
참호+기관총 때문에 뭘입던 잘 죽을수 밖에 없었음
오 영국군 장구류 엄청 좋아보이네 ㄷㄷ
내가 썼었던 엑스밴드보다 10배는 좋아보인다
어차피 진흙탕 되어서 군복은 이유가 안 됨...
배필 1 할 때 확실히 터키같이 하얀색 두건 쓰고 다니는 애들은 진짜 개 잘보이고 그냥 초록색 옷입은 애들은 ㄹㅇ 안보임;
뭐 터키는 거의 사막지대니깐 사막지대에 맞게 하는거지.
사하라나 수이즈 사막은 거의 안보이던데
빠아알간 바지는 프랑스군의 영혼이랑께?! 엣헴-프랑스 예비역들이 빨간바지 퇴출에 반대하며
차피 참호전 뚫을 방법도 마땅히 없었으니 답은 인간을 갈아넣는거고
기관총이 갈아버리기 전에 더 많은 인력으로 뚫고 반복
영국: 탱크 나간닼ㅋㅋ
당시 전차 방향성이 영 안좋은쪽으로 가서 크게 효과는 못 봤지. 야포 몇방 갈기면 기어다니는 관짝이 되고
독일군 복장이거 아니였냐
이건 대전말기때 복장. 슈탈헬름으로 점점 교체됨
아마 후기 복장아닐까...? 배필1이 고증을 못하지는 않았으니까
프랑스도 내가 기억하기로는 후기 복장으로 나왔던 것 같아서
초반에는 피켈하우베였는데
중반이후로 슈탈핼름으로 교체
서부전선이상없다 미국에서 70년대 제작한여화보면 잘고증되어있음
전열보병전술과 참호전 독가스와 기관총의 절묘한 4박자
저기에 참호전
미군 복장도 궁금한뎅
영화 헥소고지 (케이블에서 종종 해줌)
거기서 주인공아버지가 입고 나옴
1차세계대전 말여
1차대전복장은 영국군이랑 같음
총만 스프링필드임
헥소고지 주인공 아버지가 1차대전 참전용사라 1차대전 군복 입고 나오는 장면 있음
조금 다름
그리고 총은 오히려 영국군 쓰다가 내다바린 P14를 탄환만 바꾼 M1917을 스프링필드보다 더 많이 씀
그리고 처음 참호전이란 걸 겪은 미국은 기관단총이란게 없어서
각자 집에 있던 샷건들고와서 싸움. 의외로 효과가 좋았다고...
그래서 기관단총 쓰는 독일군과 산탄총 쓰는 미군은 서로를 욕함
유럽에서 산탄총은 짐승 잡는 엽사들이 쓰는 총이란 인식이라서 독일군은 미군을 짐승잡는 총을 사람한테 쏘는 야만인이라고 욕했고, 미국에서 기관단총은 마피아들이 총질할때 쓰는 총이라고 생각해서 독일군을 더러운 마피아 색휘들이라고 깜
프랑스군은 개전 아직도 나폴레옹 시절 뽕맛을 못잊어서 전열보병시절의 전술을 운용했음...당연히 사상자도 엄청 높았고
기관총 진지: 엌 살살 녹는다
독일군은 대전말기엔 피켈하우베가 ㅄ이란거 알고 슈탈헬름으로 교체하긴 함.
프랑스군은 저기서 그나마 바뀐게 하늘색임...
다들 매달하나씩은 달고 있네
그나마 살아남은 사람들이니까..
보통 유럽국가군은 훈장 및 포상받은거는
패용이 원칙임
독일도 그래서 야전에서도 다 달고있음
독일군은 훈장을 리본만달던가 포제로 해서 부착많이 했음
보바통 출신임?
항생제도없던거아님?
근데 어차피 그당시까지만해도 총기류 명중률이 낮아서 사실 운빨싸움 아녓나..
그건 머스켓 쓰던 전열보병시대 이야기지. 이미 19세기 중반부터 강선이랑 미니에탄 나오고나서 명중률은 현대 소총이랑 거의 비슷해짐.
1차대전기면 무연화약 강선소총이 쓰이던 때라 소총 명중률도 매우 높아졌을때임
글쿠나..
세계1차때면 자동차가 생긴지 언젠데
광학기술은 이미 앞서갔어
1차대전은 택시/기차/비행선이 운용되던 시기라서 그렇게 옛날이 아님.
영국은 1차대전 터지기 전에 보어전쟁의 교훈(게릴라에게 정규군이 애먹는 바람에 남아프리카 평정에 시간이 오래걸림)을 받아들여서 카키색 군복을 채용한거고 그 전에는 그냥 빨간 군복이었음
저기에다가 막 화학폭탄 이라던가 그런것도 미친듯이 남발하지않았나
ㅇㅇ 제네바협정 이전이라 수틀리면 독가스 막 뿌리던 시절
영국은 남아프리카에서 레드코트 자랑하다가 신나게 털려서 색깔 바꿈
일단 처맞기 전까진 모르는 법이지
배필1을 해보도록 한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보시면 잘 아실수 있습니다.
https://youtu.be/F1H7rTQsi20?list=PLMVkaEHUCNifZmtAbntsh2QWizZosBhsg
나도 자주봄 ㅊㅊ
참호 철조망 기관총 독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