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짜짜로니 요리사!

쩐다

미안 너무 길어 스크롤

너무 길다~

둘다 별로..맛없는데..

여느 낚시글처럼 중간이나 끝에 삼천포로 빠질까 싶어 두근두근하며 읽었는데 그런거없군요

.

히오스가 없다니

필력때문에 끝까지 정독 했습니다ㅋㅋ

옛날에 이거 보고 낚여서 짜짜로니를 먹어봤는데 걍 짜파게티가 진리더군요...

간단하게 해먹는 라면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이거 중간에 끊긴 것 같은데요. 옛날에 봤을 때 는 좀 더 마무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거 처음 본게 한 5~6년 전인것 같은데... ㅎㅅㅎ

미안.. 이젠 짜왕이란다..

저 분 아직도 고시원에서 저러고 있나ㅜㅜ

요약 : 짜짜로니는 볶아드세요

세줄요약
1. 짜짜로니는 봉지뒤에 있는 조리법대로 하면 맛있다
2. 그 조리법은 면에 스프(소스)를넣은 후 쎈불에 1분30초간 볶는데 있다
3. 짜파게티는 간단히, 짜짜로니는 좀더 조리를...

크...이 글을 10년전에 본 것 같은데

저도 짜짜로니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친구 말이..
"라면이란 무엇이냐? 밥이 없을때 밥처럼 혹은 출출할때 간식처럼 먹는게 라면이다.
라면이란 급하게 누가 끓여도 대충 끓이든 정성을 다해 끓이든 맛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잘' 끓여야 맛있는 짜짜로니는 라면의 본질에 안맞는 라면이기 때문에
짜파게티가 옳다."
이 말에 납득해버렸네요;;

전 짜짜로니 아님 안먹습니다.
짜파게티 짜왕 공화춘 등등 수많은 짜장라면을 먹어왔지만
짜짜로니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된 이후로 모든 짜장라면은 짜짜로니로 귀결됩니다.

짜파게티도 물 버리고 분말스프 넣고
짜짜로니처럼 물 졸이면서 볶아먹으면 맛있어요

전 짜파게티도 볶아먹습니다
볶음면류는 거의다 볶아먹어요

초단위의 압박을 이겨내고 2분 이상 볶아버리는 장씨...

전 이거 본 이후로 짜짜로니만 먹습니다.
맛도 맛이고, 회사도 회사고.

울 어무이는 짜짜로니를 선호하시는데, 제 입에도 어무이께서 끓여주신 짜짜로니가 더 맛있었어요. 역시 볶아서 그런거였나!

저는 맛은 둘다 50:50 이지만 라면 담합 이후로 농심라면 안먹고, 게다가 불닭볶음면이 짜짜로니랑 똑같은 액상스프에 둘다 볶아야 되는 것이 잘 어울려서 불닭+짜짜만 먹습니다.

내가 뭘 읽은거지....짜짜로니 사러 가야겠다..

짜짜로니가 더 맛남.
짜파게티는
로ㅇ심이라
니도 짜짜로니 먹자.

낚여서 먹어보긴했지만 그닥..
과립형 스프가 좋더라구요

이야 요즘 짜왕싸서 하나 샀더만 하나먹고 고대로임.. 역시 짜짜로니 따라오는 라면 하나도 못본듯...

글에서 우마이하는 아저씨가 보인다.

이글은 펌글인데 왜 펌금지가 ..ㅋㅋ

ㅋㅋㅋㅋ 식객 - 짜장라면편 보는 것 같네요.

볶음용 스프가 가루로 있는 것은 볶지말고 카레처럼 물에 풀어서 졸이듯 끓이는 게 맛있습니다. 짜파게티가 이렇고요.
스프가 액상으로 있는 것은 두터운 프라이팬에 볶아야 맛있습니다. 짜짜로니가 이 방법으로 만드는 거죠.

다음순간 내 머릿 속엔 한조각....?

그냥 자장면을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