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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뒤바꿔준 시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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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하는 모은커풀이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고 결혼을하는데 이것을 쓰는이는 정말로 행복한가정을 이루셧네여
나도 따뜻한 시댁을 만들어 줄 자신이 있는데 왜...
호..호혹시.. 이런글에도 며느리는 딸이 아닙니다. 딸같이 여겼다. 극혐. 이런글 달진 않겠지?
성장기 때 아버지의 부재로 잊고 살았던
혹은 겪어보지 못했던 '아버지'라는 사람의 배려를 받은
그 기분은 가히 행복해서 운 것이렷다...
좋은 사람끼리 잘 만나서 잘 살고 있네요.
물론 오유인들은 안생겨요
딸이 늦으면 데릴러 온다는 부분에서 눈물이 왈칵 ㅠㅠ
니가 먼저 우리한테 잘하면 우리도 너한테 잘할꺼야..이러면 절대로 서로 잘할수가 없습니다. 서로 서로 위하고 배려하고.. 말이 쉽지.. 저렇게 사는거 절대로 어렵습니다.
유유상종이라 좋은사람은 좋은사람을 알아보기 마련이죠.
시부모님이 보시기에 글 주인공도 좋은사람이엇기에 아들과 연을 맺어준것 아닐까요?
비록 가난했을 지언정 글주인공의 어머니 역시 반듯하게 딸을 키워내신것임에 틀림 없다고 봅니다.
역시 등가교환의 법칙은 진리.
딸이 늦으면 데리러 나온다구요?
통금 어기면 밤새 문 앞에서 쪼그리고 앉았든말든
현관문 모두 걸어잠그는 저 분은 제 아부지가 확실!합니닷. ㅜㅠ
아빠엄마 미워 ㅜ
훈훈한 시댁 사연 접하면 항상 맘이 따뜻 했는데, 너무 비현실 적이어서 믿기지가 않을 정도네. 저건 뭐, 신께서 천사들을 가족단위로 내려 준 수준이네. 몸고생 마음고생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저리 복받았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하다... 막줄에 "아 시발 꿈!!" 이 있어야 되는데... 어디갔지...??
좋은 반려자를 만나게된것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삶을 바꾼거라고 생각해요.
힘든어린시절과 홀어머니와 살면서도
본인 인생을 남들이 지켜봐도 반듯하게
성장했기때문에 시어머니가된 분도
자신의 아들을 배필로 엮어주려 한거거든요.
살다보면 때론 사사로운이익이나 불합리와
타협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힘든시절을 딛고 삶을 스스로 바꾼 본인이
가장 대단한거 같습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아 졸라 부시고싶어(근질근질)
이 글 쓴 분이 얼마나 매력있고, 인간성 좋은 분인지 느껴집니다. 이런 행복은 다 당신의 덕택이랍니다.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ㅠㅡㅠ
글 읽고 많이 울었네요.ㅜㅜ
저도 어릴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나름 힘들게 살았어요. 아빠없는 자식이라는 꼬리표가 정말..
그러다가 신랑을 만났고 아들이 둘만 있는 집이라기엔
너무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신랑에게 과연 나같은게..
싶은 생각까지 들었고 포장된 모습이 아닐까 의심스럽기도 했어요.
그만큼 제자신이 나약했던 시절이였던거 같아요.
남들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결혼 절대하지말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 후회하지 않아요.
여전히 너무 따뜻하거든요.
다음생이 있다면
저희 시부모님의 부모로 태어나고 싶어요.
지금 받은 사랑 다시 돌려드리고 싶어요ㅜㅜ
분위기 좋은 사람좋은 가족있습니다
우리가족처럼 ㅋ
글쓴이가 따듯하고 좋은사람이라 좋은사람들과 이어진것 같아요.
나도 꼭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고 콩콩팥팥이며
복도 지은 만큼 받는다고 하더이다.
잘 키우시고 잘 큰 주인공이,
또 다른 잘 키우시고 잘 큰 사람과 만난거네요.
행복하시길~
우리 모두 차카케 삽시다!
내가 바란 가정도 저런거였는데
돈없어도 위하고 서로 존중해주고 ...
제가 21년동안 겪은 시가는 말로상처주고 하대하고 돈달라
글쓴이는 착하게 살아서 복을 받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