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비록 최종 해체했지만 ..
만약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이 아니었다면 소녀시대도.. 특히 트와이스는 없었겠지
나중에 잊혀졌을때쯤 영화로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https://cohabe.com/sisa/78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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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박진영의 그 판단은 도대체..
박진영 그 새끼는 자기가 미국가서 인생 조졌던거 포기 안하고
원더걸스로 대리만족하려고 했다 몽땅 다 말아먹음.
정작 미국에서 대성공한건 미국 신경도 안 쓰던 싸이랑 BTS ㅋㅋ
이미 페미걸스 다된애들 관심없음
초기에 현아가 포미닛으로 이적. 나중엔 선예,소희까지 탈퇴
프로듀서가 아이돌 5명의 인생 끝장냈지
진심 박진영의 그 판단은 도대체..
박진영 본인이 조명받기위해서라는게 정설임. 이후에 원더걸스 해체를 축하파듯 발로 피아노를 치는 퍼포먼스도 선보임
이제 예은 선미 뭐시기 다 솔로로 잘살고있도먼
외국진출한 원더걸스보다
계속 국내있던 소시카라가 외국에서 더 유명하지않나
카라는 일본활동을 주로했던걸로 기억 그래서 그 빈자리를 꿰차고 올라간게 티아라고
카라는 일본에서는 유명하지않았나? 노래는 기억 안나는데 그 엉덩이 춤이 한때 방송 좀 탔고 루팡이었나 그 노래는 mmd 단골로 쓰이는중
주로하진 않았음 일본에서 의외의 인기얻어서 병행했던거지
소시 카라 유명해 질 때가
원걸이 국내 원탑찍고 미국가서 쌩고생 시작할 때임
뿅뿅 원더걸스 무릎팍 나왔을 때 섹고 같이 나와서 개 수작질 부린거 아직도 졷같네
그 초기랑 나중에 탈퇴했던 멤버는 누구누구야?
초기에 현아가 포미닛으로 이적. 나중엔 선예,소희까지 탈퇴
현아 선미 ...
처음 - 현아 , 중간 - 선미, 마지막 - 소희
선미랑 소희 사이에 선예
선예 탈퇴가 가장 컸지
극초기가 현아지. 그 담에 선미. 그 담은 기억이 안나네.
선예는 탈퇴가 더 빨랐어야 했어
갑작스러운 임신-결혼으로 활동계획이 꼬였는데 그때 취한 스탠스가 애매해서 그룹이 붕 뜬 느낌으로 한참 지냈잖음
박진영 그 새끼는 자기가 미국가서 인생 조졌던거 포기 안하고
원더걸스로 대리만족하려고 했다 몽땅 다 말아먹음.
박진영도 반성하던데
그때 주식도 많이 팔고
주주들에게 다시는 미국 진출 안 한다는 조건하에 사장자리 있도록 함
이걸 새끼라고 욕할거까지 있나??
저런 다방면의 시도가 아니라면 창발적인 아이디어와 기획은 없음. 실패야 말로 가치임.
생각해봐 그때 원더걸스 안꼴아박았으면
트와이스가 미국에서 노바디 부르고 있었음
저건 그런실패가 아닌거같은데;
원걸 프로듀싱하고 쫄딱 망했으면 모를까..
새끼라는 소리 들을만큼 x새끼는 아닌거같은데 ㅋㅋ
국내 주름잡는 3대 기획사 수장아닌가..
이제 4대라고 해야하나?
트와가 일본에서 워낙 복덩어리라 요즘 3대중에 제왑이 주식총액 최고라던데, 잘못들었나
그래도 지금 트와이스 만들어내서 감사하다고 느낀다
정작 미국에서 대성공한건 미국 신경도 안 쓰던 싸이랑 BTS ㅋㅋ
싸이는 미국 강제진출당하고, bts는 진짜 남미가 진짜 한건했음.
기존 3대기획사처럼 돈만보고 일본만 돌렸으면 BTS도 거기서 끝이었겠는데 돈 안보고 동남아 남미도 두루 콘서트 하면서 팬키운 결과가 이거지.
그것도 BTS는 원래 자기밑에 있던 작곡가가 jyp때려치고 회사차려 만든애들이라 배아파 환장할 노릇
싸이도 미국물먹고 망한느낌임...
그전까지는 이런저런 장르들 건들면서 매노래가 새롭고 특이했는데
강남스타일 이후에는
자가복제곡만 나옴
박진영이 생각한건 방탄소년단같은 경우였겠지 ㅠ.ㅠ
마케팅 전략이 하늘과 땅 차이
박진영의 전략은 거의 울나라 무명이 발로 뛰면서 성공하길 바라는 구식이었음
반면 BTS는 인터넷과 SNS를 정말 활용 잘함
그때는 페이스북도 알려지지않았을때니..
그 때는 현재의 마케팅 방식이 전무할 때니깐
그리고 멤버중 누군가 페미를 하기 시작..
이미 페미걸스 다된애들 관심없음
소희 안만두 시절 너무 좋았다
뜨와이스 일본활동하는거보면 다시 시동걸린거같은데
일본활동은 한국아이돌이라면 누구나 하는거임.
음원시장 2위인데 비행기로 1시간도 안걸림 안갈리가 없다 ㄹㅇ
뭐 한국아이돌뿐만아니라 시장이커서 미국애들도 많이옴
트와이스는 이유 있는 일본 활동이지...
미국 진출하려고 애쓰는거랑
일본에 강제 진출 당해서 기획사에서 먼저 연락오고 그러는거랑
하늘과땅차이다
박진영 다른쪽에서 시동걸린듯.
한류 뭐시긴지 중국 진출하는데 중국인들, 일본진출하는데 일본인들로만 구성된 유닛구성해서 키우고있음.
일본은 한국 그룹들이 성공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잘나가는 경우도 많지만...미국은 싸이나 방탄 빼고는 성공한 경우가 없으니..
근데 트와 탑그룹 된 이후에도 국내컴백 1년에 두 번 이상씩은 해서...이걸 국내 소홀로 볼 문제는 아닌듯. 에셈돌 들이나 와이지 돌들 같은 경우는 뜨고나면 1년에 단 한 번만 국내활동해서 팬들 환장하게 만들었었음
박진영이 진짜 미친거지......완전 미뽕에 미쳐가지고 아무런 준비 안된 애들 타지 보내서 가수인생 한번에 개박살냄....
그리곤 리더라는 애가 전례없는 책임감으로 팀을 맛있게 말아 잡쉈지
최근에 들은얘기가 출산하고 슬슬 연예계 복귀한다고 계약까지했더니 덜컥 둘째 임신해버렸다 하더라 ㅋ
그 와중에 영구 영화에 엑스트라로까지 나옴...
그래도 저렇게 한국 아이돌을 미국에 진출시키려는 꾸준한 시도가 있었기에 방탄소년단 같은 성과가 있는 거겠지.
4인조로 낸 3집은 명반인데 ㅠ
박진영은 평생 원더걸스한테 미안해 해야됨
근데 박진영 아직도 미국에 대한 꿈 못버려서 방탄 미국서 성공한거 보고 방탄 모델로한 스트레이키즈 만들었지...
이게 박진영이 생각없이 그냥 시작한게 아님
그당시 유툽말고 다른게 있었는데
암튼 거기서 노바디가 좀 핫했음
그걸 그대로 믿고 간게 문제지
분명 허수가 존재하는데 믿어버린게 문제야
와 우리 반응오네? 가면 대박? ㄱㄱ
그리고 공중파나 라디오 뚫으려고 진짜 미국 현지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빌면서 영업질함
그렇게 따낸것이 본문에 적힌 별로 영향가 없는거였고
최근 인터뷰를 보면 예전에 그렇게 빌면서 매달렸던 사람들이
지금은 먼저 연락 온다고 하더라
방탄 효과로 k팝에 관심 집중이 되면서
국내 기획사랑 미국 관계자들이랑 많은 얘기가 오가는듯
그렇지 예전엔 우리나라에서 좀 뜬다고 저짓했다간 원더걸스꼴 났지만
요즘은 다르지.. 한국차트에서 순위높은 곡들은 외국인들도 많이들 들으니까
준비가 너무 안된상태에서 갔다고 생각듬. 쫌만더 준비해서 갔었으면 흥행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쳤을거라 보는데
원걸 자체 컨셉이 영미권 복고 컨셉이라서 힘듬.
원더걸스는 대단하긴 했지 우리 아부지가 텔미 흥얼거리고 다닐 정도였으니
소녀시대는 원걸에게 밀렸지만 인기 많았음 소녀시대가 왜없어
박진형의 교훈은 외국에 먼저 가지말고 와주세요라는 수요가 생겼을 때 가도 늦지 않다는거
그래도 박진영 외 많은 국내 가수들의 저런 삽질(?반면교사가 나으려나...)이 있었고
이후의 싸이가 있었기에
"결국 국내랑 아시아부터 평정하면 서양쪽 인기는 올 수도 안 올 수도 있는 거니 그쪽은 운빨에 맡기고 홈그라운드 관리나 잘하자."
식으로 국내 메니지먼트 사들의 사업 노하우가(?) 생기게 된 거잖아 뭐.
그와중에 방탄이 국내랑 아시아 평정 잘 하다가 우연히 미국애들 취향에도 맞아떨어진 좋은 선례가 되었고
사실 저런 일반인 기준에선 무모한,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이 있기에 지금의 박진영이 가능한 것이고 트와이스라는 다국가적 기획까지 가능한 것임... 박진영 스펙트럼 보면 그냥 댄서가 아니라 발라드 작곡도 매우 잘하고 프로듀싱도 섹시부터 귀욤까지 다 섭렵함. 일반인들은 그거 하나 고생하는 연대를 쟤는 춤추다가 그냥 좀 공부해서 갔음... 범인의 영역이 아님. 예전엔 공부안하면 쟤처럼 된다의 대명사가 박진영이었음. 어른들이 티비만 나오면 혀 끌끌차는 날라리들 있자나... 그냥 정석대로 사는게 나쁜 것도 아니지만 그런 일반적인 관점으로 정석대로 살거면 회사원이나 공무원 하면 됨. 사업, 벤쳐, 예술 등은 성공이 아닌 '실패'를 장려해야 함. 박진영이 우리나라 문화에 일조한 바가 큼. 90년대 2000년대 까지도 '댄스'의 음악성이 평가절하 됐었음. 무언가 발라드는 음악성 있는 것 댄스는 그 반대항, 그냥 십대나 노는 이십대의 수준낮은 하위문화 정도로 취급 받았음. 그걸 복권 시킨 역할이 큰게 박진영임. 원래 성공이란건 무작위적이라 수많은 시도 끝에 한두개 건지는 것이고 그 한두개가 손해를 다 메꾸고도 남음. 그 대표적인 영역이 예술임. 박진영도 원걸 성공할 줄 몰랐다고 하고 원투가 진짜 성공할 줄 알았다고 함. 서구가 발전이 된게 괴짜가 많고 괴짜가 숨쉴 공간이 있음. 피상적으로 학교, 군대에서 개체의 개성이 깎여나간다는 비판은 다들 잘도 하지만 막상 이렇게 좀 괴짜적인 개체가 나타나면 욕하기 바쁨... '괴짜'를 아껴주는 사회가 되어야 기초과학도, 예술도 발전을 함. 나아가서는 문화적 다양성, 민주주의적 정치 다양성까지 꾀할 수 있고. 그래서 나는 한국의 가능성을 굳이 높게 보지 않음. 90년대 때 한국이 급속도로 잘살게 되고 선진국 반열 즈음에 올라서면서 무슨 세계 최고니 성공이니 이런 말이 횡행했지만 뭐 작고 자원없고 그런걸 떠나서 애초에 괴짜가 숨쉴 공간이 너무 적고 실패의 가치를 너무나 경멸함. 그 많은 노벨상을 탄 유대인은 800만 밖에 안됨. 인구나 규모의 문제 이전에 '문화'가 다양성을 용인하지 못함. 오바마가 기자들에게 질문해보라고 해도 그 못하던 풍경은 한국 '교실'의 일반적 풍경임. 서양 교실가면 서로 발표하려고 난리남.
박진영 칭찬할려고 오바마까지 나오네 ㄷㄷ
뭐 비단 원걸 뿐 아니라 한동안 미국진출 붐이 일어서 보아, 세븐, 비 등이 줄줄이 건너갔다 왔지
다들 실패하고 돌아와서 하락세 탄 것도 같고
근데.. 그 세븐 이후로 미국에 하나 제대로 데뷔시킬려고 했던 남자애 하나있지않았음? 걔도 뭔가 기획한거 치고 히트도 없고 한국에서도 듣보된거같던.... 걔는 많이 알려지지도않고 그냥 사라짐 ㅠㅠ
힌두소울 이야기하는거면 결국 군대감
앗.. 아아.. ㅠㅠ
지소울
스티븐 유의 전성기를 보는거 같네
이 때 휘둘린거 생각하면 트와이스가 JYP라는게 놀라울 따름
원더걸스의 쓴 경험이
이번 트와이스에 많은 도움이 됨
원더걸스때는 단독 진행이 높았지만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전담 대규모팀이 꾸려져서
그 팀에게 전반적인것을 맡기는것으로 보임
본인의 터치를 많이 자제하려는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