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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프롬의 버려진 자식 다크소울2


다크소울3의 팬들이 항상 다크소울2는 버려진 자식이라고 하면서 멸시 하는데


이는 다크소울3의 설정들을 조금만 파보면 조금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오늘은 다크소울3세계관속에 있는 다크소울2의 요소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백교]

 

다크소울의 불을 숭상하는 종교로 어둠을 혐오하고 불을 따르는 자들이다.

 

주신으로는 불의 왕 그윈의 숙부인 로이드가 있으며

 

1편에서는 솔론드가 성직자들의 나라라고 불리우며 백교의 총본산으로 기록 되어있다.

 

이는 다크소울 2까지 이어진다.

 

 

 

 

캡처.PNG

[여신 콰트]

 

백교가 그래서 다크소울2와 뭔 상관인가 싶지만 이는 세계관 적으로 아주 큰 연관이 있다.

 

다크소울2에서는 아주 많은 신들이 등장하는데(이름만)그중에 '여신 콰트' 등장한다.

 

눈물의 여신으로 알려진 콰트는

 

다크소울2에서는 불행의 시대에 인간과 함깨 슬픔을 나눈 여신으로 묘사되며 자애의 여신으로 은연중에 퍼져있다.

 

하지만 또 다른 의견으로는 인간들을 슬픔으로 몰고가는 악신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의 촉매인 콰트의 방울은 다크소울2에서는 이상하게도 신의 이름을 받은 물건이지만 기적은 사용할수 없고

 

오직 암술 전용의 촉매로 나와 이런 의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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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신 콰트는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 콰트와 관련된 기적은 모두 죽음을 이야기한다.

 

이 콰트의 방울은 다크소울3에서도 등장하는데 다크소울3 세계관에서는 기적과

 

암술의 경계가 사라져 기적계열 암술과 주술 계열의 암술로 나뉘게 된다.

 

그리고 3에 등장하는 콰트의 방울은 기적계 암술에 상성이 좋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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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질되어버린 백교의 신앙]

 

그래서 이게 다크소울3세계관이랑 뭔 상관인데? 라는 의문이 또한번 떠오르게 되는데

 

놀랍게도 불을 숭상하는 백교의 주신은 다크소울3 세계관에선 더이상 로이드가 아니다.

 

로이드는 이단 취급을 받고 있으며 주신의 자리는 정말 놀랍게도 이 여신 콰트가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다크소울3 세계관에서의 백교는 앨드리치라는 신을 먹는자를 따르는 어둠의 종교로 변해버린 상태이고 말이다.

  

 

 

 

흑마녀와 알바.jpg

  [다크소울2의 비극 알바와 흑마녀]

 

다크소울3를 재밌게 한 사람들이라면 정말 익숙할 두 장비

 

이 둘은 다크소울2에서 처음 등장한다.

 

다크소울2에서는 이 장비들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은연중에 해주는데

 

 알바는 자신이 사모하던 성녀 시레루타의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 세계를 여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방법을 결국 찾지 못했다고 나오는데 그 병은 바로 세계에 퍼진 불사의 병이었다.

 

하지만 알바는 절대로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며 방법을 찾기위해 계속해서 모험을 하였다.

 

그런 그를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는 그것이 바로 흑마녀 이다.

 

흑마녀는 처음에는 성녀에 대한 알바의 충성심이 거짓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를 유혹하였으나

 

그의 꺾이지 않는 의지에 감동해 그를 도와 여행을 했다고 전해진다.

 

웃기게도 결국 둘은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되는데

 

최후에는 슬픈 결말을 맞이했다고 나온다.

 

이들의 결말은 다크소울3에서 나오게 되는데

 

DLC 고리의 도시에서 어떤 특정한 곳을 들어가게 되면 시체 하나를 찾을 수 있다.

 

그 시체는 흑마녀의 장비를 드랍할 수 있고.

 

알바의 암령은 그 시체 가까이 가면 침입해오며 멀리 도망가면 시체의 주변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 그들의 여행은 고리의 도시에서 비극적이게 끝을 맞이한 것이다.

 

사실 이 이야기에는 더 깊고 어두은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다크소울2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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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 베라가]

 

다크소울 씨리즈에서는 보통 볼 수 없는 유령으로 등장한다.

 

그는 기억의 혼란을 보이는데 암술의 영향 혹은 죽은자를 되살리려는 암술사의 시도에서 비롯된 존재로 추정된다.

 

니상드라 왕비의 인도에 따라 여행을 하는 주인공에게 

 

'왕비의 분위기는 정말 포근해..그래 마치 어둠같아..'

 

라는 대사를 하면서 니상드라의 떢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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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드랭글 셋. 우: 린드 셋]

 

 

재상 베라가는 위의 옷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

 

이 옷은 다크소울2의 주 무대인 드랭글레이그의 귀족들만이 입을 수 있는 옷이라고 한다.

 

다크소울3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드랭글 전사들이 이와 똑같은 옷을 입고 있으며

 

갑옷에는 

 

옛 불의 계승식의 전통이 있는 땅 그 후예를 자처하는 드랭 기사단의 장비

 

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다크소울2에는 유일하게 쌍수 시스템이라고 해서 신이 원하는 무기 두개를 양 손애 들고 특정 커멘드를 입력하면

 

쌍수 상태로 바꿔주는 기능이 있다.

 

이 시스템의 오마주로 드랭 전사들은 모두 쌍수의 대가라는 설정과 함깨 쌍수 무기들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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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튼]

 

 다크소울3에 나오는 시리스와 싸우는 암령으로 등장하는 크레이튼은

 

다크소울2에서 NPC로 등장하며 대사도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는 탈주자라고 하며 약간 정신이 나간것처럼 보이는데

 

페이트라는 또 다른 NPC와 서로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사이이다.

 

이들의 이벤트 마지막에 가서는 둘이 싸우고 있는 사이에 한명을 도와줄 수 있는데

 

누구를 도와주던 둘다 통수를 치면서 사라져 버린다.(죽는게 아니다 자취를 감춘다.)

 

페이트는 다크소울3에선 나오지 않지만 크레이튼은 다시 등장하게 된다.

 

그는 밀우드의 탈주기사인데

 

이 밀우드의 기사들이 다크소울3의 DLC 아리안델의 재 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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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2의 두번째 센세 허무의 위병]

 

 

다크소울3에서 본편은 아니지만 DLC 고리의 도시에서 영체 상태로서 등장한다.

 

이들은 불사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사 왕의 명에 따라 여행을 하던중 고리의 도시의 법관에게 패배해

 

고리의 도시의 노예가 된것으로 나오는데

 

이들은 다크소울2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것도 아주 장신으로

 

다크소울2에서 나오는 허무의 위병들은 진짜 사람이 아닌 골램으로

 

고리의 도시에서 그들이 소식이 끊긴것을 슬퍼한 드랭글레이그의 왕이

 

그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에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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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소울2의 루카티엘]

 

다크소울3 상당히 초반에 등장하는 장비로 이 장비의 주인은 다크소울2의 NPC 루카티엘이다.

 

기사 왕국의 기사 집안에서 태어난 루카티엘은 자신이 걸린 망자의 저주를 풀고자 드랭글레이그를 찾았으나

 

결국 모든 기억을 잃고 망자가 되고만다. 망자가 되기전에 주인공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며 자신의 장비를 주고 사라진다.

 

다크소울3에서는 노인의 가면인데도 불과하고 여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다크소울2의 주인공의 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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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2의 주인공 장비로 파남의 갑옷이라고 불린다.

 

전신(전쟁의 신) 파남을 숭배하는 자들의 갑옷으로 엄청난 떢밥을 가지고 있지만 풀린것은 하나도 없다.

 

파남이 그윈에게 추방당한 그윈의 아들의 또다른 이름이라는 프롬뇌가 존재하지만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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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 기사의 갑옷]

 

다크소울3에 등장하는 적으로 용과 관련된 장소에서 두번 등장한다.

 

이들은 용의 피를 숭상하는 자들로 용을 숭상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피를 숭상한다.

 

즉 그들에게 있어 용은 걸림돌일뿐 그들을 죽여 피를 보는 것을 업으로 한 자들이다.

(한마디로 정신나간놈들)

 

이들은 다크소울2 DLC 에서 등장하는 집단으로

 

다크소울2에서 고룡을 숭배하며 연구하던 당시 최강의 왕국 사르바를 침입해 멸망시키고 왕을 죽인다.

(군대가 아니라 기사단이다.)

 

용혈 기사단의 단장 요아는 고룡의 둥지에 침입해 용을 창으로 뚫어 상처를 입히고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고룡이 깨어나고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아 사르바의 모든 지식을 흡수하고

 

그들의 뜻을 짊어지겠다는 의미로 왕국을 새운다.

 (어디에 불사대랑은 다르게 말그대로 최강의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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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 술사]

 

다크소울3 DLC 고리의 도시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파격적인 의상때문에 너무나도 유명한 적이다.

 

이들은 다크소울2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사막술사들의 옷은 평범해 보이지만

 

수많은 마술들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하나같이 다들 미녀로 그 미모로 적을 방심시켜 적을 죽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크소울3 DLC 에서 등장하는 곳도 흙의 탑, 다크소울2에서 등장한는 곳도 같은 흙의 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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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2의 흙의 탑]

 

다크소울2에 등장하는 흙의 탑은 다크소울3DLC 에서 퇴적지 끝자락에서 장소 자체가 다시 등장한다.

 

다크소울2에서 이 흙의 탑이 있는 지역에서는 땅속에서 상당히 오래된 것들이 계속해서 발굴된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중에 지형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다크소울1의 태양의 제단이 발견되어 계약을 할 수 있다.

 

또한 다크소울 3에서난 퇴적지에 시간과 상관없이 세계의 지역들이 빨려들어간다는 묘사가 있어

 

흙의 탑이 퇴적지의 위에 있었던게 아니냐는 프롬뇌가 존재한다.

 

시부야와 미야자키의 게임 인터뷰에서 다크소울2의 장소가 3의 DLC에 등장한다면

 

이곳밖에 없다 라는 말을 한것으로 봐선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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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의 탄 백왕]

 

다크소울 씨리즈 최고의 인물을 꼽을때 꼭 TOP3에 드는 인물

 

다크소울2에 등장하며 어둠의 화신조차 교화시킬정도의 성품을 가졌다.

 

포르사 출신의 최상위 기사로 엘리움 로이스라는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위치가 이자리스의 혼돈의 불꽃이 잠들어 있는 땅이었던 것.

 

그 불이 시시각각 커지며 세계와 왕국을 위협했고 백왕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이 불을 제어하고자 하였다.

 

처음에는 그의 소울을 사용하여 그것이 가능했으나 소울이 점점 바닥나 그 힘을 잃고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다.

 

백왕의 이런 노력은 다크소울3에서 결실을 맺는데

 

다크소울3에 등장하는 그을린 호수가 바로 그것이다.

 

세계의 불이 꺼져 멸망의 길을 달리던 와중에도 활활 타오르던 혼돈의 불꽃은

 

다크소울3의 시점에서는 그 힘을 완전히 잃고 그 안에서 태어난 데몬들 조차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그저 오랜 시간이 흘러 혼돈의 불꽃조차 자연스럽게 꺼져가는 것인지.

 

백왕의 힘 덕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크소울2 시점에서 백왕이 막지 않았다면 세계를 전부 태워 버렸을 것이라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봐선

 

후자쪽도 마냥 의미없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것 말고도 더 있지만 나머지는 자잘한 것들이라 제외.

 

의외로 다크소울3세계관에 중요한 것들은 모두 다크소울2와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부랄 나무라던가.... 

댓글
  • 점심입찰 2018/10/22 22:52

    1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팬서비스가 안습하긴해도
    그래도 장비 쪽은 제법 2편 관련 아이템이 많은 편이지

  • 메컷메컷 2018/10/22 23:09

    버려진 자식 (메타 91점)

  • BigHam 2018/10/22 22:56

    2에서 백왕 전투 좋았는데
    인물도 좋았던 백왕 ㅠㅠ

  • TeKan 2018/10/22 22:52

    딴거 필요없고 닼소2는 루카티엘과 우리의
    사막술사
    이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

  • 유동닉 2018/10/22 23:08

    버려졌다는게 설정때문이 아니잖아
    미야자키도 없고 개판으로 만들어서 그렇지

  • 의사양반과환자들 2018/10/22 22:48

    꺼라위키 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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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자덮밥 2018/10/22 22:49

    그래서 짊은 대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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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zerComplex 2018/10/22 22:50

    제작진이 딱히 버린것도 아니고, 2제작 디렉터 3에도 끝까지 참가했음
    시간과 예산이 부족해서 완전 미완성작으로남긴 2의 시스템과 요소를 3에서 완성했다고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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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수물 2018/10/22 22:51

    어 2의 요소가 있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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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입찰 2018/10/22 22:52

    1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팬서비스가 안습하긴해도
    그래도 장비 쪽은 제법 2편 관련 아이템이 많은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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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oe!! 2018/10/22 22:53

    글에는 안 썻는데 2편 보스의 방패나 무기같은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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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Kan 2018/10/22 22:52

    딴거 필요없고 닼소2는 루카티엘과 우리의
    사막술사
    이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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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ASTOR 2018/10/22 22:54

    다크소울 진짜 파면 팔수록 재밌는 게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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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Ham 2018/10/22 22:56

    2에서 백왕 전투 좋았는데
    인물도 좋았던 백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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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킬로 2018/10/22 23:05

    다른건 몰라도 내구도 씹구려서 무기 계속바꿔야 했던건 치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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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zerComplex 2018/10/22 23:13

    최후의 최후까지 결국 고치지못한 최악의 게임자체버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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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pton 2018/10/22 23:06

    2가 저평가받긴 하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프롬뇌 돌리기 좋은 세계관이고
    1,3에 비해서 볼륨도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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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프티 2018/10/22 23:07

    1,3가 명작급이라 그렇지 2도 수작 이상의 게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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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닉 2018/10/22 23:08

    버려졌다는게 설정때문이 아니잖아
    미야자키도 없고 개판으로 만들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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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58152746 2018/10/22 23:08

    2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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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oe!! 2018/10/22 23:09

    1,3 이랑은 느낌이 다르긴 한데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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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elfy 2018/10/22 23:08

    1은 패턴이 어려운적을 한두마리씩 배치해서 1:1로 싸우는 던전이 많은데
    2는 그냥 뭐만하면 매복해있고, 적들도 잔뜩있어서 1:다로 싸워야하는 구간이 많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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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밀면 2018/10/22 23:09

    개인적으로 2에 주인공이 안 딜을 이은 원죄의 탐구자로 등장하기를 바랬는데 조금 아쉬웠음.
    안 딜 이녀석이 맥거핀 그자체라 그렇지 은근히 주인공이랑 캐미가 있는 느낌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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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oe!! 2018/10/22 23:10

    길 따윈 없다.
    빛조차 닿지 않고, 어둠조차 사라진 끝에...
    ...무엇이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것을 바라는 것이야말로...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련...
    이 대사 아직도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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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 라면 2018/10/22 23:09

    고리의 도시 다음으로 잃어버린 왕관 트릴로지가 제일 좋았다. 다크소울 제일기억남는 보스는 노예기사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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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컷메컷 2018/10/22 23:09

    버려진 자식 (메타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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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다군 2018/10/22 23:09

    3팬이 2를 버렸다기엔 2자체가 1로부터 너무 탈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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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alto 2018/10/22 23:10

    나는 2로 입문해서 그런지 2에 애정이 좀 더 감. 3할때 2 관련 떡밥 상대적으로 덜풀린것도 아쉬웠고. 주인공 갑옷 디자인들 중에서도 파남갑주를 제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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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oe!! 2018/10/22 23:12

    난 데몬즈소울로 입문하고 다크소울 1,2,3 순서대로 했는데
    다크소울2는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더라 1,3은 손이 안가는 건 아닌데 2는 자꾸 생각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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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짚으로만든개 2018/10/22 23:15

    저도 2로 입문해서인지...
    매듀라가 거점 중에 제일 편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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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106640088 2018/10/22 23:11

    사다리꾼 시체도 잏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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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일리사탕츄릅 2018/10/22 23:12

    하지만 뒤잡모션은 2를 계승하지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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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2B 2018/10/22 23:12

    2가 몹 배치가 많아서 그렇지만 나름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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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사이퍼 2018/10/22 23:13

    2가 스케일도 많이 커지고 재밌고 차별화된 포인트도 많았음.
    밸런스문제가 있었는데 실제 PVP 해보면 즐겜러가 많아서 이기려고 이악문 찐들 별로 없어서 재밌게 즐겼고..
    결론적으로 2도 겁나 재밌었고 닼소에서 거를 타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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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니서장이랑다했어임마! 2018/10/22 23:14

    근데 닼소3 낫같은 무기 뒤잡모션은 지금이라도 고쳐주면 좋겠다 이게 넘 말이 안되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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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oe!! 2018/10/22 23:14

    이젠 밸런스 패치도 안해주는 운영 완전히 손 땐 상태라 무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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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ebres 2018/10/22 23:15

    뇌피셜은 좀 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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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계 2018/10/22 23:15

    1 3이 워낰 잘뽑혀서 그렇지 2도 충분히 재밌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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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밀리오쨩 2018/10/22 23:15

    2는 까도 2 DLC는 깔수가 없지..
    그 쇠사슬 건너면 나오는 그 더러운 암..윽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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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짚으로만든개 2018/10/22 23:16

    1편 3편 거점 돌아다니다보면
    매듀라가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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