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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 짓했네. 잘했다. 발로도 차삐지.
잘했네여
멋지다
아싸 시원하다!
되도 않는 갑질 하려다 실패한 모습이군요.
한편으로는 자존감이 얼마나 없으면 저렇게까지 되도 않는 갑질을 하고 싶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치만 이러지 안으면 날 봐주지 안잖아...
그래서 우는건가!?
왜 쳐우는거여
울어야 덜맞지 ㅋ
앞에 뭐가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보이는 것은 진정한 사이다.
가끔 저런 아줌마를 보면 우리나라가 러시아였으면 좋겠음
남의 자식 우습게 알고 손찌검 하는 못배운 ㅆ년들은 한 10배로 뒤지게 맞아야됨 ㅁㅊ년들. 그 자리에서 죽빵 10대 갈겨버려야함
ㅋㅋㅋㅋ 일단 웃기긴 한데, 뭐 깊게 파고 들어가면 어떤 상황이 있겠지여
저도 열아홉살때 ㅋㅋㅋㅋㅋ 고깃집 알바하다가 술취한 아저씨한테 뜬금없이 썅욕 먹고 뺨 한대 맞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욕 먹었을때 그 아저씨 지인들이 뒤에 있으면서도 쳐웃으면서 너 왜그래~ 하고 말리지 않음
근데 열아홉살의 저는 세상 무서운것도 없고 꼬라지도 겁나 드러울때라섴ㅋㅋㅋㅋㅋㅋㅋ 왜 욕하냐고 따졌음ㅋㅋ
따졌다고 뺨한대 후랴갈김 뒤에 있던 지인들 사태 파악됐는지 그 아저씨 두고 도망가버림
같이 일하는이모들이랑 사장이 무슨 일이냐고 그 취한 아저씨보고 나가라고 하길래
뺨맞다 정신 잠깐 나갔다 돌아온 내가 입고있던 앞치마 벗어던지고
취한놈한테 달려들어서 때릴려고 하니까 이모들 사장 다 말리고 나는 너무 억울해서 욕이란 욕을 사정없이 퍼붓고 있을때 경찰 아저씨들이 오셔서 그 취객 데리고가고 나는 사장님한테 여기 지금당장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나도 울집에서 귀한자식인데 남한테 욕먹고 맞으면서 일해야겠냐고 하고 나감 뒤에서 날 붙잡는데도 나가버림
엉엉 울면서 집가는길에 아빠한테 전화했슴 아빠가 횡설수설하는 내 이야기에 그래도 막무가내로 그만두면 안된다고 뭐라하다가 집에와서 얼굴 팅팅부은 내 몰골보고 뺨 맞았다고 하니까 울아빠 엄마 열받아햇슴
암튼 이리저리 해서 합의금 80만원인가 받고 합의해줫슴 뒷이야기가 많이 생략이 됏지만ㅋㅋㅋ
여튼 날 때린이유가 이혼한 전아내랑 닮아서 착각햇다함 ㅅㅂ........
여튼 지금은 승질 많이 죽여서 나름 순둥인데 예전에는 진짜 불같은 꼬라지라서..
근데 이글 보니 사이다네요 나도 그때 그 아저씨처럼 똑같이 때려주고 싶었는데 그때 뺨 맞앗을때 눈돌아갔었음ㄷㄷㄷ
컨텐츠 출처 :사랑을 얼마나하면 O스까지 도달할수있을까 아아 그것이 문제로다 -괴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제발 사실 이었으면 좋겠다... 아 완전 통쾌해...!!
직장은 관두지 않는 결말이었으면 좋겠다.
저런 년은 이소룡 정무문 발차기로 조져야해.
어릴적 백화점 일할때가 생각나네. 폐점 시간 뒤에 일정시간이 지나서 에스컬레이터를 차례로 끄는데, 폐점시간 지나고 쇼핑계속 보는인간이 꼭 있음. 배려심이라곤 개똥에 쓸래도 없는, 개무식한 인간들. 마칠때 하나 더 사줌 고마워 할줄아나. 난 어차피 보안이라, 폐점이후 정해진 시간에 종료하지만, 정말 그런 손놈새,끼들 보면 됫골이 땡김. 하루는 에스컬레이터 끌 시간이 지났는데도 쳐 쇼핑하다가. 쳐늦게 내려오는 손놈.새.끼 에스컬레이터 타기직전에 꺼버림. 아니나 다를까 지랄지랄 개.지.랄. 집에 부모도 없냐는 개소리 작렬. 그래서 한마디해줌. 당신 자식이 어디가서 이런 취급받음 좋겠냐고. 그리고 귀에끼고 있던 인이어? 집어던지고 나와버림. 손놈새.끼들 열받네
고용주측에서 소송 가능한 건으로 보이네요...별일 없었으면 합니다.......백화점 브랜드 이미지 상 소송은 하지 않겠죠........
퇴사도 상식 선에서 .....
백화점에 있는데....
왜 자기가 등급있는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대접받고 싶어하는지를 모르겠는...
근데 진짜 적당히 되게 좋게 좋게 사가는 분들 카드가 색깔 다른 제일 높은 등급인데
그런 분들은 오히려 유난 안떠시고 조용히 이거 주세염 헤헷 이거면 되염
이런식으로 굳이...그렇게 대접 안받고 싶어하시고 가시던데요...
꼭 vip층에 막 입문 하신분들이 내가 그건데 뭐....
라운지가 되고....얼마를 썼고...그렇게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로그인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 통쾌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같은 경우 호텔에 근무할때 신혼부부가 있어서 제일 싼 객실로 예약했길래 룸배정하면서 스위트로 업그레이드해줘서 체크인왔는데 자기들이 예약한 방이 아니라고 자기들이 예약한 객실타입 내놓으라고 하도 난리나리를쳐서 혼난적있습니다 그때 객실예약율이 100%라서 따로 줄 방도 없거니와 밤에 와서는 도통 말이 안 통하는겁니다 손님이 예약한 객실은 1박에 19만원짜리인데 제가 드린 방은 1박에 88만원짜리입니다 해도 말도 안 통하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왜 이런 일이 생기게 하느냐 책임자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신혼부부도 시골이나 촌에서 온 분들도 아닌거 같고 두분 다 멀쩡히 서울 사시는 분들인데 그래서 저도 격해져서 맘대로하라고 체인카드 집어던지고 프론트실로 들어와 버렸고요 결국 당직지배인이 그 사람들 데리고 룸에 직접 올라가서 룸 보여주니 개귀신같이 조용해져서 좋아하더라는...아...ㅆㅂ 그때 생각하면 진짜 세상에 말이 진짜 안 통하는 사람들이 있구나...생각됩니다 그 다음날 저는 손님이랑 싸웠다고 시말서썼고요...ㅠㅠ
아유 속이다 시원하네
진짜 제대로된 갑은 저러지 않는다는걸 모르겠지
무식한인간
짤 ㅎㄷㄷ
짤 아는장면인데 급 기억이안남 어디서 나왔던 장면이죠?
오유시민권을위해..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제가 12년전에 회사 입사하여 초창기였을때 선배들한테 이리저리 술마시는 자리를 끌려다니곤 했었는데.
제가 나름대로 꾸준히 가지고 있던 가치관은 내가 잘못하지 않았다면 얻어맞지는 말자였어요
저보다 입사 8개월 선배가 술만마시면 돌변해서 폭언을 그렇게 하곤 했었는데.
그래서 엄청 힘들어하고 동기들한테 고충을 털어놓곤 했었어요. 그럴때마다 동기 애들이 참아라 이런얘기 들으면서 위안삼고 하다가
어느날 전체회식때 회사 사장님까지 있는 자리에서 낄낄웃으면서 또 폭언하고 그러더니 갑자기 제 뒷통수를 딱때리길래.
정색하고 노려봤더니 갑자기 딴청을 피우더라구요
그래서 밖에나가서 화 식히면서 담배한대 피는데 따라나오더니 갑자기 존댓말로 괜찮아요? 이지랄하길래
나 회사 그만둘각오하고 말하는데 한번만 더 때리면 너 죽는다 그랬더니
밖에서 소리소리 지르면서 개지랄 떨길래 겁나 쥐어패고 사장님께서는 하극상이라며 전직원 다 보는앞에서 혼났지만 그 사람의 취한 행실을 알길래 다 직원들이 쉴드쳐주고
결론적으로 저도 그분도 둘다 아직도 12년째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그분 버릇 제가 고쳤고. 후임직원들이 똑같이 진상짓을하면 제가 혼을내주고 있어요.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어느 순간 그 사람의 폭언이 너무 힘든데 주변사람이 하두 말리기만하니깐 대들려는 용기가 없어지고 저 자체가 두려움안에 가두어져서 힘들었는데.
그때 그런상황이 생기지 않았으면 지금은 어땠을까 생각하니깐 아찔하네요
사이다긴한데 저렇게하면 혹시 백화점에서 손해배상하라고 하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