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1살입니다.
첫째는 올해 3살로 아들로 허니문베이비입니다.
마누라는 빠른80이구요.
첫애 낳고 두번을 연달아 유산했어요.
어제가 두번째 유산이였구요.
이쁜 딸래미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생각처럼 안되네요.
저나 마누라나 둘째를 원하긴 하는데, 다시도전을 하자니
마누라한테 너무 미안하기도 하구요.
친구들은 애들 대학간다고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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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 애 낳으면 민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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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낳는다는데 누구한테 민폐인가요?
독불장군옹 다른댓글 다는거 처음봄 ㄷㄷㄷㄷ
오~~!!
아내분이 거부하지 않으시면 낳으시면 돼죠
요새 결혼들을 늦게해서 더군다나 둘째시면
뭐
그 와중에 사모님 여성여성하시네유 ㄷㄷㄷㄷ
아니 41살인데 친구들 애들이 대학 간다고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요?? ㄷ ㄷ ㄷ
40에 셋째 달랑구 낳아서 키우는데 이뻐요..^^
애국자. 와이프분과 하루 한시간씩 함께 빠른 걸음으로 걸으세여
그런생각은 안하셔도...아이가 얼마나 소중한데요~~~ 부부가 원하면 낳는거 아닌가요?
저도 41살인데 큰아이가 초2입니다
늦긴 했지만.
잘 키우면 되지요...
근데 왜 자꾸 유산 되는지는 알아보시고.
한국인들은 자신의 삶 보다는 타인을 위해 의사결정을 하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타인을 위해 치장을 하고 타인을 위해 의류나 탈것 등을 결정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타인을 위해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삶은 한번 뿐인 여행이고 여정입니다.
그것은 나의 삶이죠
형용할수없는 감동입니다.
저도 올해 39살이고 둘째 노력 중인데 너무늦은게 아닌가 매일고민입니다.
저 40, 마누라 동갑 6살 딸네미 있고 뱃속에 13주짜리 있습니다. 민폐는요 무슨
41에 자녀가 대학갈 정도면.... 흔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보통은 초등학생이거나 빠르면 중학생 정도입니다.
재력되면 많이 낳는게 좋쥬...
요즘 애 낳을 능력의 척도가 재력이니...
돈 없이 애만 많이 낳으면 서로 힘들어요...
아내분이 괜찮으시면 낳으시면 좋죠...^^;
옛 말에...
우스겟 소리로..
힘 닿는데까지 낳으라 는 얘기가 있습니다.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화이팅 하세요...
나이보다는 와이프님이 두번 유산을 했다는 것이 좀 신경쓰이네요.. 그 점에서 저는 포기 쪽에 좀더 무게를 둡니다..
유산이 두번 연속했다면.. 이미 몸에 상당한 데미지를 입으셨을거에요.. 세째도 실패한다면 육체나 정신적으로도 더 충격이 갈거구요..
부부가 아이키울 자신감과 경재력만 있다면 외부인의 눈치나 기타등등 머 다 무시해도 되는데.. 전 위에 말한 점에서 포기쪽에 한표를 던집니다..
아들이 아빠 닮았죠?
저도 42살에 늦둥이 둘째 낳았습니다...
첫째랑 14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아주 행복합니다 ㅎㅎ
주변에 41살 남자 자식들은 죄다 초등학생 1~3학년인데요!!
대체 41살에 자식이 대학생인 친구는 20살에 결혼한 날라리인가요!! 흥칫뿡!
저랑 갑이네요 제 와이프도 80 입니다
12월에 첫째 이제 나옵니다 ^^;
꼭 도전하세요
43인데 10살, 8살, 두살 잘 낳아 키우고 있어유. 유산되는 이유를 잘 찾아보시고 둘째만드시길 바래유.
43에 첫애봤습니다 ㅋㅋㅋ 와이프랑 8살 차이라 노산은 아니었네요
절대죠.. 단 와잎분께서 노산이면 걱정해야지 그 외엔 절대죠..
혹시 rh-형은 아니신지?
울집도 첫째딸잘낳구 두번유산후 지엄마 힘들게 세상나온 남자같은 딸이 짐 9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