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알뜰하게지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사는거임....
나중에 돌이켜보면 참 그렇다....이것저것 못먹어본거 아쉽고
어디 못가본거 아쉽고
비바[노바]2018/10/20 06:31
해외 쳐 가면서 돈 없다고 징징되는건 정상이냐
뛟2018/10/20 06:41
우리집 지금은 평범하게 살지만은
어렸을때는 엄청 가난해서 밥상대신 사과박스 엎어놓고
전기장판 줏어와서 가족셋이 부둥켜안고 자면서 쓰고 그랬는데
유복한집애가 대놓고 수저자랑하는거 아니면
딱히 막 없이살아와서 아쉽다는 느낌은 크게안듬
사람 삶이란 직접 겪은사람 아니면 다 느끼는바가 다를텐데
베플들처럼 자기가 그렇게 느낀다고 남보고 잘못살고있다고 말하면 안된다고봄
ReaNe2018/10/20 06:31
진짜 뭐 암것도 못하고 사는거자나
ReaNe2018/10/20 06:31
진짜 뭐 암것도 못하고 사는거자나
Nuevo402018/10/20 07:00
가족이 건강하니까 저것도 가능하지.이렇게 따지면 행복할 수 있는 거 맞다.
루리웹-87050748662018/10/20 08:16
우리집도 옜날에 아버지 일 잘안되실때는 저러고 살았는다 그게 나 군대가기 전까지임 해외여행같은거는 대학생때 내돈으로 처음가봤고 나는 아쉽다고 생각하고 살아본적도 없고 지금도 멀쩡하게 잘살고있는데? 남들하는거 다하면서 그렇게 불행하게 살진 않았음 딱 저렇게 살았던거같은데;;
비바[노바]2018/10/20 06:31
해외 쳐 가면서 돈 없다고 징징되는건 정상이냐
루리웹-32869136432018/10/20 07:44
징징되는건 징징이가 되는거냐?
징징대는거겠지
정기구독권2018/10/20 07:52
징징되는게 징징이가 되는거라 징징대는게 되는것
AHNDAE2018/10/20 08:11
해외 못가는게 잘못된 건 아닌데, 경험이 중요한 애들 입장에서 암데도 못가고 친구들하고 어디 놀러다니지도 못하는 게 과연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지...
적어도 내 입장에서 저건 행복한게 아니라 생존하는 거라고 생각함
하2바22018/10/20 06:32
해외가는게 당연한건가?
베플이 왜저러냐
블루좀주세요2018/10/20 06:33
말그대로 숨만쉬고 산다는이야기 애때 못놀면 평생동안 못노는애로 자랄확률도 크고
cthulhu2018/10/20 06:35
허영심같은거에 찌들은거지
당장에 초등학교 교사인 내 사촌누나도 방학하면 맨날 해외여행 다니고
저금없다고 지1랄하고 결혼도 이미 포기했더만
황금똥기사2018/10/20 06:47
와.내주변에도 해외여행간사람 1명뿐인데 배플웃기네
뾰족머리삼돌이2018/10/20 06:55
남의 살림에 감놔라 배놔라 개꼰대 들인듯
자전거덕후2018/10/20 07:04
근데 맞는거 같기두 울집가난해서
해외는 커녕 놀러간거 손에 꼽고
가난해서 자신감도 많이 하락되면서 그 상태로 성인이 됨
블라디미르 푸딩2018/10/20 07:17
두번째댓글 존내웃김 ㅋㅋㅋㅋ
한우살치살? 영덕대게???????? 자연산참돔회????
스스로 호구당한다는걸 아주 자랑스럽고 당돌하게 적어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들이 돈지랄한다고 사먹는걸 낭비인줄도 모르고 자랑하고 자빠졌네
1등급흑우2018/10/20 07:19
존나맛있으니까 비싼돈주고사먹는거지 뭔 돈지랄이냐
물론 난 저런거 안먹음
블라디미르 푸딩2018/10/20 07:25
존나 맛있지 않으니까 하는말이지 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영덕출신이라 대게 배터지게 먹으면서 자랐는데, 요즘 게/가재류중에서 가성비 제일 쓰레기인게 영덕대게임. 그러면서 딱히 맛이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한우보다 호주산 소고기가 경쟁력 훨씬 뛰어난거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자연산생선은 케바케겠지만 적어도 내 입맛에서는 기름진 양식이 더 맛있는편이고, 이것도 그나마 구별도 못하는 인간들이 천지빽가린데
1등급흑우2018/10/20 07:27
영덕대게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내입맛에 고급생선이랑 한우는 개맛있어서 말한거임 ㅇㅇ
거기누구없나?2018/10/20 07:37
당연한건 아니지만 한번쯤 인생 살면서 가볼만 하지 저렇게 팍팍하게 살면 인생이 뭔 의미인가 싶다
모리야파블2018/10/20 06:32
살 수는 있는데....쩝..
인생던짐2018/10/20 06:32
말그대로 살아는짐
초차원벨2018/10/20 06:33
저러다가 한명아프면..
서벌쨩 ฅ•ω•ฅ2018/10/20 06:33
남의 가정에 저럴 댓글 달 시간에 자기들 앞가림이나 걱정해야하지 않나요
메이룬스 데이건2018/10/20 06:33
해외 나가봤자 요즘엔 동남아 일본 중국 뭐 이런덴 갔다고도 못하겠더라
그냥 나도 다녀왔어, 정도 느낌
봄여름가을겨울2018/10/20 06:33
거지네
루리웹-2286596032018/10/20 06:33
말이 알뜰하게지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사는거임....
나중에 돌이켜보면 참 그렇다....이것저것 못먹어본거 아쉽고
어디 못가본거 아쉽고
마스터군2018/10/20 06:35
나도 이 얘기에 공감한다
루리웹-2286596032018/10/20 06:38
거기다 저렇게 아껴서 월 20 적금해.....저렇게 개 ㅈ같이 살면 월 100씩 모여야 그래도 아끼는 보람이라도 있을텐데.....
루리웹-78879880222018/10/20 06:39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유게를 하면서
시간낭비 인생낭비를 하고 있군요
루리웹-2286596032018/10/20 06:40
네......님두요 ^^
뛟2018/10/20 06:41
우리집 지금은 평범하게 살지만은
어렸을때는 엄청 가난해서 밥상대신 사과박스 엎어놓고
전기장판 줏어와서 가족셋이 부둥켜안고 자면서 쓰고 그랬는데
유복한집애가 대놓고 수저자랑하는거 아니면
딱히 막 없이살아와서 아쉽다는 느낌은 크게안듬
사람 삶이란 직접 겪은사람 아니면 다 느끼는바가 다를텐데
베플들처럼 자기가 그렇게 느낀다고 남보고 잘못살고있다고 말하면 안된다고봄
루리웹-2286596032018/10/20 06:43
그게 유복한 애가 대놓고 수저자랑 해서 돌이켜보니 아쉽더라.....
뭐 해마다 해외여행 간다고 자랑하고
컴퓨터 겁나 고사양으로 빵빵하게 바꿨다고 자랑하고
BMW 그 난리 나서 타고다니던 BMW 처분하고 벤츠 바꾼다고 하고
물론 그정도까진 안바라지만
다른집 보다는 한참 안쓰더라고.....
루리웹-78879880222018/10/20 06:45
말이라도 말던가 무슨 급식충지능도 아니고 적어도 너처럼 본인이 없이행동해놓고 돌이켜보면 아쉽다고하고 후회나 싸지르는 푸념은 안한다 ^^
대천사 치탄다엘2018/10/20 06:50
일단 진지하게 꼴랑 유게하는거 하나로 저 사람이 인생낭비를 하는 인간인지 제대로 사람답게 사는 사람인지 알수있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셨나보군요.
루리웹-57666517212018/10/20 06:51
저런 식의 논리면 60-70년 세대는 다 불행한 삶을 산거지
치킨 못먹고 여행 못가도 교육을 잘 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충분히 행복함
그 정도도 모르면 여행을 백날가던 뭘 사던 뭘 먹던
그냥 유희일 뿐이지
뛟2018/10/20 06:51
근데 그것도 잠깐이고 그거에 크게 매달릴이유가 없는게,
재산도 상대적인거라 그렇게 비교하기시작하면
어떤집에서 얼마나 유복하게지내왔든간에
자기보다 더 부잣집이랑 비교하고 박탈감느끼고 아쉬워하게되거든.
뾰족머리삼돌이2018/10/20 06:53
것보다 저딴 시비글에 추천 주는 사람들
정신상태가 더신기한데..
RODP2018/10/20 06:53
그러게, 나도 온가족이 단칸방에 사는 정도까지 떨어져본 적이 있지만
딱히 참돔회 먹고싶거나(얼라때?) 해외여행 가고싶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아니, 난 대학 가서 충분히 여유가 되어도 그런건 안 했지. 돈 모으면 덕질 하기 바빴음.
RODP2018/10/20 06:57
대학교 때 경차 아닌 자가용 몰고다니는 애들 부러움은 사긴 해도,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그렇다고 굳이 없으면 어때?'란 식이지 안 해주는 부모 원망은 안 하듯
남이 한다고 나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는게 세상이고,
특히 돈 많이 들어가는 분야는 삶의 필수도 아닌데다 대체로 요구 경제력 만큼
성인들이 주로 즐기니 정 원하면 제가 벌어서 하면 됨.
...물론 '우리 부모는 돈도 없어서 차도 안 사주고...'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지만. ㅎㅎㅎ
난 공감 안 함. 왜냐면 그래도 다섯이서 행복하기만 하면 되거든. 난 어릴떄 가난해서, 뭐 남들다가는 눈썰매장이라던가 스케이트장(나 어릴떈 그런곳이 유행이었음) 한 번 못갔는데, 대신 엄마랑 동생이랑 뒷산가서 비료포대타고 놀다가, 그것보다 옷중에 비닐코팅된옷입고 맨몸으로 타고 내려오는게 더 신나고 재밌다는거 알게되서 그냥 맨몸으로 타고 놀았거든... 내가 그 때 초2였는데 그날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남들이 다하는거 못해서 아쉽고, 남들이 다먹는거 아쉬워하면, 가장 가까이있는 행복을 놓쳐버릴 껄?
사족인데, 스키를 20대 중반에 처음 타러가봤지만, 그떄가 더 행복했을꺼야. 지금은 매년 시즌권 끊어서 보드타러 다니지만, 아니 설사 캐나다에 일주일 보드타러가도 그때만큼 즐겁진 않겟지.
nos2018/10/20 07:45
우리집도 좀 못사는 축에 속해서 초등학고 고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외식이란건 딱히 안했음.
잘해야 몇달이 한번 시장에서 통닭 튀기거나 짜장면 시켜 먹는거 정도?
어디 여행 같은거 가거나 한 기억도 별로 없고.
근데 나도 딱히 자격지심 느끼거나 한적은 없었어.
금수저들이 자랑해도 저놈들은 잘사니까 저러고 다니는구나 싶었음.
그래도 그렇게 돈아끼며 살아서 부모님이 집사셨고 시집간 누나들이랑 아웅다웅 하지만 사이좋게 잘지냄.
요즘은 어머니 건강 안좋은게 신경쓰이지만.
F-22 Raptor2018/10/20 08:17
우리집이 딱 저런데 해외여행이나 여행은 애들이 크면 알아서 벌어서 가면 되는거임
대학생 되면 알바하자너 그걸로 가야지 뭐
나도 그랬ㄱㅎ
마스터군2018/10/20 06:34
댓글애들이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그렇지
난 댓글 쓴 애들말이 공감이 감
루리웹-2286596032018/10/20 06:36
나도.....울집도 뭐 그렇게 식구 많은건 아닌데 겁나 아끼면서 살다보니 옷도 잘 안사입고 어디 놀러도 안가고 비싼거 먹은적도 없고 오죽했으면 대학교 갈 때 되니 입을 옷이 별로 없더라.....
황금똥기사2018/10/20 06:49
작은거에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난 공감안됨
마스터군2018/10/20 06:50
그냥 나이먹고보니까
그런게 있는걸 몰랐던거랑 포기한거랑은 다르더라고
저 아이들이 다 크고 무슨 생각을 할지는 케바케겠지
황금똥기사2018/10/20 06:53
아버지.어머니도 성실하고 바람안피고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좋은 부모로 기억에 남을거같고 돈보다 부모하기나름같애
짤에 상환받으려는 잘사는 부모는 비교용
앗..아아..2018/10/20 07:12
남들 한다고 다 따라해야지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이면 너무 피곤하게 사는거임..
검은남자2018/10/20 07:25
그럼 니가 돈을 벌어서 써. 좀 부족하더라도 행복한 집 보고 뭐라고 할 생각하지 말고
마스터군2018/10/20 07:31
난 혼자 잘먹고잘살아..
마스터군2018/10/20 07:31
삼십도 꺽인 나이니
초차원벨2018/10/20 06:35
거기다가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저기서중 고등학생만되도 초등학생때보다 못해도 3배이상은 지출될건데
황금똥기사2018/10/20 06:49
시간지나면 아버지월급도 오르거나.가게를 차리거나 에이 몰라
알유게이2018/10/20 06:36
애들 학원도 다녀야 공부도하고 할텐데 그런거 하나도 못해주겠네. 애들 뭐 사주지도 못하고 어쩔수없이 나중에 부모원망하는 자식으로 자랄듯
Segaro2018/10/20 06:44
그야 모르는 거지.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님
접접접2018/10/20 06:56
울 부모님도 나에게 딱히 유복하게 해준건 없어도 크게 불만없는데??? 내가 머리크고 갖고싶은거 있으면
내가 돈벌어서 샀지 부모에게 손벌린적 없다 무엇이 문제인가?
RODP2018/10/20 07:05
내가 초딩 때 진짜 단칸방에 살만큼 가난해서 맨날 좋아하는 장난감 문방구 유리창에 딱 하고 붙어
핥핥하며 보는게 일상일만큼(맨날 유리창에 붙어있으니 아예 문방구 아줌마가 아는척 할 지경,
지금 돌이켜보면 그럼에도 뭐라고 안 하는 문방구 아줌마가 참 착하신 분이셨어)
뭐 하나 하기 힘든 환경이었는데 그렇다고 그걸로 부모님 원망해본 적이 철없던
그 당시 빼고는 없다.('부자집 애는 이것도 저것도 다 있다던데' 같은...ㅋㅋㅋ)
어차피 나랑 세트로 문방구 유리창에 붙어있는 애들도 많았고.
뭐, 내가 그때 수준의 사고방식을 지금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지금도 원망스럽겠지?
그래도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잘 산다고 용돈 열심히 모아가며 아카데미 프라모델 겁나게 만들었음.
루ㅓ리웹-93129431482018/10/20 07:31
보통 애들이 뭐 안해줬다고 기분나쁜건 아닌데 부모가 못해줬다고 서운해 하시더라
거기누구없나?2018/10/20 07:41
이건 너무 나간 의견이지
llzweill2018/10/20 08:15
그래서 니 학원가서 톱클래스 대학교 갔냐?
블라디미르 푸딩2018/10/20 08:17
꼭 공부 못하는 부모가 학원에 목매달더라고
달빛물든2018/10/20 06:39
왜 이렇게 다들 날이 서있냐.
결혼은 글쓴이 같은 여성이랑 하고 싶을 거면서 말이야.
달빛물든2018/10/20 06:40
자기가 나름대로 행복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좀 예쁘게 조언하면 되는데
망한 인생인 것 마냥 일침하는 척 하기 바쁜 모습들이 여럿 보이네.
RODP2018/10/20 07:00
진짜 내겐 최고의 신부감이다.
루리웹-78879880222018/10/20 07:21
외모가 이국주라면 가능?
뾰족머리삼돌이2018/10/20 07:32
이국주가 왜나오냐 여기서; 그리고
이국주는 외모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문제일탠데
접접접2018/10/20 07:33
외모가 이국주인건 문제가 아니지
거기누구없나?2018/10/20 07:42
나도 본문 내용은 너무 삶이 팍팍하다라고 느끼지만 너님 말처럼 조언을 하는게 아니라 악담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 도움도 안될 댓글들을 쓰고 있어
llzweill2018/10/20 08:16
ㅂㅅ
ㅉㅉㅉ
루리웹-78879880222018/10/20 06:41
프린세스 메이커 패륜아 키우기 선택지라도 찍었나
소프트화랑2018/10/20 06:50
저사람들이 뭐 있는돈 안쓰는것도 아니고 없는돈 못쓰는건데 말하는 싸가지가 ㅋㅋ
그리고 맞벌이에 개빡신 일해서 맨날 스트레스에 찌들어있는 부모보다
편한일 하면서 애들이랑 같이 기분좋게 있어주는 부모가 훨났다
밥라면2018/10/20 07:00
스스로가 잘 살고 있다는데. 집안 화목하면 좀 넉넉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 없음.
Segaro2018/10/20 06:42
너무 빠듯하게 사는 것 같아 좀 답답할 것 같기두하고
그렇다고 남의 살림에 말 저따위로 쳐해대는 새끼들 보니까 내가 답답하기두 하고
참 그렇다
루리웹-78879880222018/10/20 06:48
헬조선에선 일상이죠 뭐
시유림2018/10/20 06:43
살긴 사는데 삭막하게 살겠네....
제이어2018/10/20 06:45
보증금을 많이 걸었다는게
그 보증금이나 전세금은 어찌모으지?
루리웹-2286596032018/10/20 06:45
저래가지고 비교 안당하면 됨......모르는게 약이지.....근데
Luna!2018/10/20 06:46
걍 남이 어쩌건 신경 끄는게 답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각자 지들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살건 뭔 상관인데 좀 아니꼬와 보여도 저게 행복하다면 그러려니하면 그만인데 괜히 일침 넣는다고 생각하고 저딴 댓글 달아봐야 기분만 나쁘지 바뀌는건 없음
아-잉야해2018/10/20 06:47
행복하다면 뭐
루리웹-2286596032018/10/20 06:47
뭐 그래도 아내분이 애들 학교 가고나면 일한다니까 희망은 있네......
그러면 애들 커서 나가는 지출도 어떻게 되긴 될거고....
애 셋이니까 어느정도 허리띠는 졸라매야겠지....
FreedomisnotFree2018/10/20 06:49
그냥 우리는 잘 사세요 하면 된다.
더 가지 말아라
루리웹-95491902652018/10/20 06:49
애들은 커서 다 기억한다.
집이 구질구질하면 커서 좀 많이 빡쳐
루ㅓ리웹-93129431482018/10/20 08:08
난 집이 힘드니까 더 빨리 더많이 일할려고 하든데 돈을 쓸줄 모르게 되지 그뿐이지 빡칠 일인가
뾰족머리삼돌이2018/10/20 06:49
사람마다 다르지 우리집도 저렇게 살아왔는데
해외여행은 무슨 국내여행도 못가봤지만 그래도
형제 있는게 지금사는데 참좋음
목장우유2018/10/20 06:49
괜찮게 사는데 ; 다만, 뭐 부인이 벌이를 한다면 더 나아지겠지. 시간이 흐르면 남편도 경력 쌓아지니까 ㄱㅊ고. 가족여행이야 나중에 가도 되는거임. 가정교육만 잘되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음;;;
루리웹-30366548582018/10/20 06:50
나는 뭐가 답답하냐면은... 왜 부인은 같이 벌생각 안할까 생각이 듬..
정기구독권2018/10/20 06:51
막내 학교 보내고 자기도 일할거랬음
달빛물든2018/10/20 06:52
애 셋인데 맞벌이를? ㄷㄷ
쿠로사와다이아2018/10/20 06:55
최소 큰놈이 중학교이상돠고
제일 작은놈이 초등학교 2~3학년은 지나야 큰애들한테 막내들이라도 맡기고
일다닐수 있지 유치원다니고 초등학교 1~2학년도 안되는 애들을 놔두고
어떻게 안심하고 일하러 가겠냐
거기누구없나?2018/10/20 07:44
보통 1세 아동도 오후 5시까지는 봐주긴 하던데 맞벌이 부부 중에 맞기고 일 하는 부부도 있긴함 근데 그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 사회가 그지 같다
SeinStierl2018/10/20 06:51
그래도 알뜰살뜰하게 살면서 최소한의 개념은 있네.
남편 용돈 15에 시부모 10이라도 챙길줄 아니..
물론, 지금으로선 삶 자체가 팍팍해보이긴 한다만..
저정도 개념조차도 이제 이나라에선 희귀한 수준이니 너무 욕하지 않는게 좋지않나 싶다.
1944에델바이스2018/10/20 06:51
중장비로 일해야 한다.
그래야 좀 먹고 살지 ..
루리웹-78879880222018/10/20 07:19
ㅇㅇ 근데 여행갈 시간이 없음 덕질하느라
1944에델바이스2018/10/20 07:21
덕질 ㅋㅋ 일본가서 덕질하면 되지 ㅋㅋㅋㅋ
루리웹-78879880222018/10/20 07:41
생각안해봤겠냐 일본에 해외취업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거 아니다
쉬웠으면 국내 기술자들 다 일본으로 도망감
해외가는게 당연한건가?
베플이 왜저러냐
말이 알뜰하게지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사는거임....
나중에 돌이켜보면 참 그렇다....이것저것 못먹어본거 아쉽고
어디 못가본거 아쉽고
해외 쳐 가면서 돈 없다고 징징되는건 정상이냐
우리집 지금은 평범하게 살지만은
어렸을때는 엄청 가난해서 밥상대신 사과박스 엎어놓고
전기장판 줏어와서 가족셋이 부둥켜안고 자면서 쓰고 그랬는데
유복한집애가 대놓고 수저자랑하는거 아니면
딱히 막 없이살아와서 아쉽다는 느낌은 크게안듬
사람 삶이란 직접 겪은사람 아니면 다 느끼는바가 다를텐데
베플들처럼 자기가 그렇게 느낀다고 남보고 잘못살고있다고 말하면 안된다고봄
진짜 뭐 암것도 못하고 사는거자나
진짜 뭐 암것도 못하고 사는거자나
가족이 건강하니까 저것도 가능하지.이렇게 따지면 행복할 수 있는 거 맞다.
우리집도 옜날에 아버지 일 잘안되실때는 저러고 살았는다 그게 나 군대가기 전까지임 해외여행같은거는 대학생때 내돈으로 처음가봤고 나는 아쉽다고 생각하고 살아본적도 없고 지금도 멀쩡하게 잘살고있는데? 남들하는거 다하면서 그렇게 불행하게 살진 않았음 딱 저렇게 살았던거같은데;;
해외 쳐 가면서 돈 없다고 징징되는건 정상이냐
징징되는건 징징이가 되는거냐?
징징대는거겠지
징징되는게 징징이가 되는거라 징징대는게 되는것
해외 못가는게 잘못된 건 아닌데, 경험이 중요한 애들 입장에서 암데도 못가고 친구들하고 어디 놀러다니지도 못하는 게 과연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지...
적어도 내 입장에서 저건 행복한게 아니라 생존하는 거라고 생각함
해외가는게 당연한건가?
베플이 왜저러냐
말그대로 숨만쉬고 산다는이야기 애때 못놀면 평생동안 못노는애로 자랄확률도 크고
허영심같은거에 찌들은거지
당장에 초등학교 교사인 내 사촌누나도 방학하면 맨날 해외여행 다니고
저금없다고 지1랄하고 결혼도 이미 포기했더만
와.내주변에도 해외여행간사람 1명뿐인데 배플웃기네
남의 살림에 감놔라 배놔라 개꼰대 들인듯
근데 맞는거 같기두 울집가난해서
해외는 커녕 놀러간거 손에 꼽고
가난해서 자신감도 많이 하락되면서 그 상태로 성인이 됨
두번째댓글 존내웃김 ㅋㅋㅋㅋ
한우살치살? 영덕대게???????? 자연산참돔회????
스스로 호구당한다는걸 아주 자랑스럽고 당돌하게 적어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들이 돈지랄한다고 사먹는걸 낭비인줄도 모르고 자랑하고 자빠졌네
존나맛있으니까 비싼돈주고사먹는거지 뭔 돈지랄이냐
물론 난 저런거 안먹음
존나 맛있지 않으니까 하는말이지 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영덕출신이라 대게 배터지게 먹으면서 자랐는데, 요즘 게/가재류중에서 가성비 제일 쓰레기인게 영덕대게임. 그러면서 딱히 맛이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한우보다 호주산 소고기가 경쟁력 훨씬 뛰어난거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자연산생선은 케바케겠지만 적어도 내 입맛에서는 기름진 양식이 더 맛있는편이고, 이것도 그나마 구별도 못하는 인간들이 천지빽가린데
영덕대게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내입맛에 고급생선이랑 한우는 개맛있어서 말한거임 ㅇㅇ
당연한건 아니지만 한번쯤 인생 살면서 가볼만 하지 저렇게 팍팍하게 살면 인생이 뭔 의미인가 싶다
살 수는 있는데....쩝..
말그대로 살아는짐
저러다가 한명아프면..
남의 가정에 저럴 댓글 달 시간에 자기들 앞가림이나 걱정해야하지 않나요
해외 나가봤자 요즘엔 동남아 일본 중국 뭐 이런덴 갔다고도 못하겠더라
그냥 나도 다녀왔어, 정도 느낌
거지네
말이 알뜰하게지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사는거임....
나중에 돌이켜보면 참 그렇다....이것저것 못먹어본거 아쉽고
어디 못가본거 아쉽고
나도 이 얘기에 공감한다
거기다 저렇게 아껴서 월 20 적금해.....저렇게 개 ㅈ같이 살면 월 100씩 모여야 그래도 아끼는 보람이라도 있을텐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유게를 하면서
시간낭비 인생낭비를 하고 있군요
네......님두요 ^^
우리집 지금은 평범하게 살지만은
어렸을때는 엄청 가난해서 밥상대신 사과박스 엎어놓고
전기장판 줏어와서 가족셋이 부둥켜안고 자면서 쓰고 그랬는데
유복한집애가 대놓고 수저자랑하는거 아니면
딱히 막 없이살아와서 아쉽다는 느낌은 크게안듬
사람 삶이란 직접 겪은사람 아니면 다 느끼는바가 다를텐데
베플들처럼 자기가 그렇게 느낀다고 남보고 잘못살고있다고 말하면 안된다고봄
그게 유복한 애가 대놓고 수저자랑 해서 돌이켜보니 아쉽더라.....
뭐 해마다 해외여행 간다고 자랑하고
컴퓨터 겁나 고사양으로 빵빵하게 바꿨다고 자랑하고
BMW 그 난리 나서 타고다니던 BMW 처분하고 벤츠 바꾼다고 하고
물론 그정도까진 안바라지만
다른집 보다는 한참 안쓰더라고.....
말이라도 말던가 무슨 급식충지능도 아니고 적어도 너처럼 본인이 없이행동해놓고 돌이켜보면 아쉽다고하고 후회나 싸지르는 푸념은 안한다 ^^
일단 진지하게 꼴랑 유게하는거 하나로 저 사람이 인생낭비를 하는 인간인지 제대로 사람답게 사는 사람인지 알수있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셨나보군요.
저런 식의 논리면 60-70년 세대는 다 불행한 삶을 산거지
치킨 못먹고 여행 못가도 교육을 잘 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충분히 행복함
그 정도도 모르면 여행을 백날가던 뭘 사던 뭘 먹던
그냥 유희일 뿐이지
근데 그것도 잠깐이고 그거에 크게 매달릴이유가 없는게,
재산도 상대적인거라 그렇게 비교하기시작하면
어떤집에서 얼마나 유복하게지내왔든간에
자기보다 더 부잣집이랑 비교하고 박탈감느끼고 아쉬워하게되거든.
것보다 저딴 시비글에 추천 주는 사람들
정신상태가 더신기한데..
그러게, 나도 온가족이 단칸방에 사는 정도까지 떨어져본 적이 있지만
딱히 참돔회 먹고싶거나(얼라때?) 해외여행 가고싶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아니, 난 대학 가서 충분히 여유가 되어도 그런건 안 했지. 돈 모으면 덕질 하기 바빴음.
대학교 때 경차 아닌 자가용 몰고다니는 애들 부러움은 사긴 해도,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그렇다고 굳이 없으면 어때?'란 식이지 안 해주는 부모 원망은 안 하듯
남이 한다고 나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는게 세상이고,
특히 돈 많이 들어가는 분야는 삶의 필수도 아닌데다 대체로 요구 경제력 만큼
성인들이 주로 즐기니 정 원하면 제가 벌어서 하면 됨.
...물론 '우리 부모는 돈도 없어서 차도 안 사주고...'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지만. ㅎㅎㅎ
맞어 자식도 자식나름임ㅋㅋ
절약하는부모보고 같이 절약이 몸에배는 애들이있고
어렸을때나 투정부리다가 나이먹고 철드는걍우도있고
나이처먹고나서도 부모탓하면서 징징대는놈들도있지
지가 먼저 시비걸고 왜 지가 부들부들됨?
노출제한댓글될거같아서 팝콘들고 탑승
생각해 보니까 그러네ㅋㅋㅋ
난 공감 안 함. 왜냐면 그래도 다섯이서 행복하기만 하면 되거든. 난 어릴떄 가난해서, 뭐 남들다가는 눈썰매장이라던가 스케이트장(나 어릴떈 그런곳이 유행이었음) 한 번 못갔는데, 대신 엄마랑 동생이랑 뒷산가서 비료포대타고 놀다가, 그것보다 옷중에 비닐코팅된옷입고 맨몸으로 타고 내려오는게 더 신나고 재밌다는거 알게되서 그냥 맨몸으로 타고 놀았거든... 내가 그 때 초2였는데 그날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남들이 다하는거 못해서 아쉽고, 남들이 다먹는거 아쉬워하면, 가장 가까이있는 행복을 놓쳐버릴 껄?
사족인데, 스키를 20대 중반에 처음 타러가봤지만, 그떄가 더 행복했을꺼야. 지금은 매년 시즌권 끊어서 보드타러 다니지만, 아니 설사 캐나다에 일주일 보드타러가도 그때만큼 즐겁진 않겟지.
우리집도 좀 못사는 축에 속해서 초등학고 고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외식이란건 딱히 안했음.
잘해야 몇달이 한번 시장에서 통닭 튀기거나 짜장면 시켜 먹는거 정도?
어디 여행 같은거 가거나 한 기억도 별로 없고.
근데 나도 딱히 자격지심 느끼거나 한적은 없었어.
금수저들이 자랑해도 저놈들은 잘사니까 저러고 다니는구나 싶었음.
그래도 그렇게 돈아끼며 살아서 부모님이 집사셨고 시집간 누나들이랑 아웅다웅 하지만 사이좋게 잘지냄.
요즘은 어머니 건강 안좋은게 신경쓰이지만.
우리집이 딱 저런데 해외여행이나 여행은 애들이 크면 알아서 벌어서 가면 되는거임
대학생 되면 알바하자너 그걸로 가야지 뭐
나도 그랬ㄱㅎ
댓글애들이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그렇지
난 댓글 쓴 애들말이 공감이 감
나도.....울집도 뭐 그렇게 식구 많은건 아닌데 겁나 아끼면서 살다보니 옷도 잘 안사입고 어디 놀러도 안가고 비싼거 먹은적도 없고 오죽했으면 대학교 갈 때 되니 입을 옷이 별로 없더라.....
작은거에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난 공감안됨
그냥 나이먹고보니까
그런게 있는걸 몰랐던거랑 포기한거랑은 다르더라고
저 아이들이 다 크고 무슨 생각을 할지는 케바케겠지
아버지.어머니도 성실하고 바람안피고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좋은 부모로 기억에 남을거같고 돈보다 부모하기나름같애
짤에 상환받으려는 잘사는 부모는 비교용
남들 한다고 다 따라해야지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이면 너무 피곤하게 사는거임..
그럼 니가 돈을 벌어서 써. 좀 부족하더라도 행복한 집 보고 뭐라고 할 생각하지 말고
난 혼자 잘먹고잘살아..
삼십도 꺽인 나이니
거기다가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저기서중 고등학생만되도 초등학생때보다 못해도 3배이상은 지출될건데
시간지나면 아버지월급도 오르거나.가게를 차리거나 에이 몰라
애들 학원도 다녀야 공부도하고 할텐데 그런거 하나도 못해주겠네. 애들 뭐 사주지도 못하고 어쩔수없이 나중에 부모원망하는 자식으로 자랄듯
그야 모르는 거지.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님
울 부모님도 나에게 딱히 유복하게 해준건 없어도 크게 불만없는데??? 내가 머리크고 갖고싶은거 있으면
내가 돈벌어서 샀지 부모에게 손벌린적 없다 무엇이 문제인가?
내가 초딩 때 진짜 단칸방에 살만큼 가난해서 맨날 좋아하는 장난감 문방구 유리창에 딱 하고 붙어
핥핥하며 보는게 일상일만큼(맨날 유리창에 붙어있으니 아예 문방구 아줌마가 아는척 할 지경,
지금 돌이켜보면 그럼에도 뭐라고 안 하는 문방구 아줌마가 참 착하신 분이셨어)
뭐 하나 하기 힘든 환경이었는데 그렇다고 그걸로 부모님 원망해본 적이 철없던
그 당시 빼고는 없다.('부자집 애는 이것도 저것도 다 있다던데' 같은...ㅋㅋㅋ)
어차피 나랑 세트로 문방구 유리창에 붙어있는 애들도 많았고.
뭐, 내가 그때 수준의 사고방식을 지금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지금도 원망스럽겠지?
그래도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잘 산다고 용돈 열심히 모아가며 아카데미 프라모델 겁나게 만들었음.
보통 애들이 뭐 안해줬다고 기분나쁜건 아닌데 부모가 못해줬다고 서운해 하시더라
이건 너무 나간 의견이지
그래서 니 학원가서 톱클래스 대학교 갔냐?
꼭 공부 못하는 부모가 학원에 목매달더라고
왜 이렇게 다들 날이 서있냐.
결혼은 글쓴이 같은 여성이랑 하고 싶을 거면서 말이야.
자기가 나름대로 행복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좀 예쁘게 조언하면 되는데
망한 인생인 것 마냥 일침하는 척 하기 바쁜 모습들이 여럿 보이네.
진짜 내겐 최고의 신부감이다.
외모가 이국주라면 가능?
이국주가 왜나오냐 여기서; 그리고
이국주는 외모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문제일탠데
외모가 이국주인건 문제가 아니지
나도 본문 내용은 너무 삶이 팍팍하다라고 느끼지만 너님 말처럼 조언을 하는게 아니라 악담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 도움도 안될 댓글들을 쓰고 있어
ㅂㅅ
ㅉㅉㅉ
프린세스 메이커 패륜아 키우기 선택지라도 찍었나
저사람들이 뭐 있는돈 안쓰는것도 아니고 없는돈 못쓰는건데 말하는 싸가지가 ㅋㅋ
그리고 맞벌이에 개빡신 일해서 맨날 스트레스에 찌들어있는 부모보다
편한일 하면서 애들이랑 같이 기분좋게 있어주는 부모가 훨났다
스스로가 잘 살고 있다는데. 집안 화목하면 좀 넉넉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 없음.
너무 빠듯하게 사는 것 같아 좀 답답할 것 같기두하고
그렇다고 남의 살림에 말 저따위로 쳐해대는 새끼들 보니까 내가 답답하기두 하고
참 그렇다
헬조선에선 일상이죠 뭐
살긴 사는데 삭막하게 살겠네....
보증금을 많이 걸었다는게
그 보증금이나 전세금은 어찌모으지?
저래가지고 비교 안당하면 됨......모르는게 약이지.....근데
걍 남이 어쩌건 신경 끄는게 답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각자 지들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살건 뭔 상관인데 좀 아니꼬와 보여도 저게 행복하다면 그러려니하면 그만인데 괜히 일침 넣는다고 생각하고 저딴 댓글 달아봐야 기분만 나쁘지 바뀌는건 없음
행복하다면 뭐
뭐 그래도 아내분이 애들 학교 가고나면 일한다니까 희망은 있네......
그러면 애들 커서 나가는 지출도 어떻게 되긴 될거고....
애 셋이니까 어느정도 허리띠는 졸라매야겠지....
그냥 우리는 잘 사세요 하면 된다.
더 가지 말아라
애들은 커서 다 기억한다.
집이 구질구질하면 커서 좀 많이 빡쳐
난 집이 힘드니까 더 빨리 더많이 일할려고 하든데 돈을 쓸줄 모르게 되지 그뿐이지 빡칠 일인가
사람마다 다르지 우리집도 저렇게 살아왔는데
해외여행은 무슨 국내여행도 못가봤지만 그래도
형제 있는게 지금사는데 참좋음
괜찮게 사는데 ; 다만, 뭐 부인이 벌이를 한다면 더 나아지겠지. 시간이 흐르면 남편도 경력 쌓아지니까 ㄱㅊ고. 가족여행이야 나중에 가도 되는거임. 가정교육만 잘되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음;;;
나는 뭐가 답답하냐면은... 왜 부인은 같이 벌생각 안할까 생각이 듬..
막내 학교 보내고 자기도 일할거랬음
애 셋인데 맞벌이를? ㄷㄷ
최소 큰놈이 중학교이상돠고
제일 작은놈이 초등학교 2~3학년은 지나야 큰애들한테 막내들이라도 맡기고
일다닐수 있지 유치원다니고 초등학교 1~2학년도 안되는 애들을 놔두고
어떻게 안심하고 일하러 가겠냐
보통 1세 아동도 오후 5시까지는 봐주긴 하던데 맞벌이 부부 중에 맞기고 일 하는 부부도 있긴함 근데 그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 사회가 그지 같다
그래도 알뜰살뜰하게 살면서 최소한의 개념은 있네.
남편 용돈 15에 시부모 10이라도 챙길줄 아니..
물론, 지금으로선 삶 자체가 팍팍해보이긴 한다만..
저정도 개념조차도 이제 이나라에선 희귀한 수준이니 너무 욕하지 않는게 좋지않나 싶다.
중장비로 일해야 한다.
그래야 좀 먹고 살지 ..
ㅇㅇ 근데 여행갈 시간이 없음 덕질하느라
덕질 ㅋㅋ 일본가서 덕질하면 되지 ㅋㅋㅋㅋ
생각안해봤겠냐 일본에 해외취업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거 아니다
쉬웠으면 국내 기술자들 다 일본으로 도망감
여행갈 시간 없다며 ? 최소 2틀 날 잡고 가보라는거지 ..
중장비는 한달에 2틀 많아야 4일 쉼 태풍이라도 와줘야 길게쉬고 겨울엔 춥고 일본가느니 걍 방구석에서 덕질하는게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