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직업과 돈을 잃고 어머니를 지켜냈던 길고긴 간병의 기간 6년 지금도 진행중이고. 결혼도 멀어졌고 이별도 격으면서 알콜 중독에 우울증이 간병 2년차때부터 찾아왔습니다. 병원에선 뭐 이러저러해서 뭐 이렇고.. 주위에서도 약을 먹어야... 입원이라도.... 다 필요없고 내 의지로 이겨내고 싶어 운동도 좀 하고 일부러 밝은척 돌아다녀도 보고 . .. 현재는 무기력함과 다 포기하고 사는중인데 뭐 죽고 싶은거야 우울증 조울증 있으면 다들 그런거고 싶습니다 가끔 울분을 이기지 못해 쳐 울다가 자해도 해보고 하는데..
도대체 우울증으로 사람 채썰어서 죽인걸 어떻게 심신미약으로 덮을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 초라해진 내 자신 보면서 누가 무시할까 나 알던 사람 만날까 무서워서 집 밖도 잘 안나가게 되고 혼자 돌아다니면 죽어버릴까 생각 들어서 가족이 꼭 따라다니는데요.
우울증 오면 무기력증도 같이 와서 밥도 잘 안먹게 되서 몸도 뼈다구만 남습니다.
시벌색히죠 아까운 청춘 하나 하늘로 가셧네요.

그 잔인한 살인마가 심신 미약? 심신미약자는 공포 영화나 잔인한 영상 나오기 전엔 보지 말란 경고 문구 뜨드만.... 그살인마는 눈뜨고 저런짓했는데..... 그게 심신미약이라니,,,,,,,

열심히 살아가던 젊은 청년이
미치광이의 칼부림에
세상을 떠났다..
아.. 맘이 너무 아프다..
부디 좋은곳에 가시어 그곳에선
맘편히 쉬소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좆같은 개한민국

너무 참혹해서 글을 끝까지 못 읽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사형부활하자

인권은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회구성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일탈을 벌이는 일부 경범죄자들에게도 필요는 하겠다만. 다른 사람 눈에서 눈을 뽑고, 피 뽑는 놈들에게는 좀 달리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너무나 젊은 청년이 말도 안되는 일을 당했다. 안타깝다...

제발 사형이 부활하길 빌어본다

눈물이흐릅니다.. 너무 참혹했던 상황과 그 끔직함을 당한 고인에게 너무나 억울하게도 세상이 돌아가는 현실이 너무나 분통합니다.
제발 엄중한처벌 및 공범 진상 수사또한 철저하게 하여 억울한 국민들이 생겨나지않게 간곡히 바랍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