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12월12일 강변업체에서 카메라 렌즈 매입
업체 직원이 14일 164만원에 판매
164만원에 구입한 사람이 4년후
저한테 80만원에 판매
70d 43
1755 50(회색박스)
시세대로 하면 93만원인데요
저한테 판매한 사람한테 물건을 환불하는건 상관이 없는데
강변업체에서 80만원에 돌려받겠다네요
업체에 80만원에 돌려주기가 조금 꺼려지는데요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도난당한 사람한테 돌려줄 의무가 없는걸로 알고있거든요
* 2년이내는 무조건 돌려줘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속편하게 강변에 돌려주는게 좋을까요??
https://cohabe.com/sisa/784406
장물 업체에서 환불 해주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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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하신분은 감가보상 누구한테 받으시려나..
시간좀 끌다가 필요없다 싶으면 구입가격에 재판매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오래전 기억인데요,
업자 A가 고객 B에게 물건을 팔았는데(카메라 아님), B가 그 물건을 도난당했습니다. 그 물건이 필요한 B는 다시 A에게 찾아와서 동일 제품을 중고로 구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A가 다른 업자 C에게 구해온 동일 제품 중고를 보다보니, 시리얼넘버가 도난당한 품목과 일치.
결론은...
업자 C가 A에게 와서 "그 물건 그냥 내드릴테니, 제발 신고하지 말아달라. 중고로 넘긴 사람과는 내가 해결할테니 부디 조용히 넘어가달라..." 싹싹 빌더군요.
장물 취득은 생각보다 큰 범죄라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강하게 나가셔서 환불받으세요. 강변 업자... 많이 쫄리겁니다.
환불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ㅎㅎㅎ
근데 문제가
제가 80만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저한테 판매한 사람은 164만원에 구입
바디시세가 43~45만원
렌즈시세가 50만원
그럼 90만원 이상인데
이걸 강변에서 다시 80만원에 가저 가겠다고 얘길하니...
강변에 보내는게 좀 그래서요
어차피 다시 판매를 할꺼 같은데...
그것까지 고려하신다면 경찰에 신고접수하셔야죠. 사실 그게 옳고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환불부터 이후 상황이 많이 복잡해지기때문에 (어찌되건 환불은 무조건 됩니다. 자발적으로 환불하느냐, 경찰 수사를 통해 법적으로 환불받느냐의 차이가 되겠죠. 다만 법적으로 가면 업자가 진상부릴수가 있어서리..), 저라면 내 돈만 환불받고 상황종료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는게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경찰서로...
테크노 업자가 이글 모니터링 하고 있을듯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4만원에 판매한걸
다시 80만원에 돌려받아서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안돌려줘도 되거든요
그래서 다시 100정도에 팔꺼 같은데 ㅋㅋㅋ
저한테 판매한 사람한테 돌려주는건 제가 흥쾌히 보낼텐데
테크노 보낼려니 속이좀 쓰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