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세계에 입문함.
손대지 말아야 분야에 들어가버린거
처음 시작은 사자비RG로 시작해서 갑자기 유니콘PG 두개를 연달아 구입함...
처음엔 한두개 해보고 말겠지 했는데 심각함.
컨셉이 아니라 정말 즐기는 자 모드가 되었음.
사자비rg 개봉할때는 뭐 이렇게 조립해야 할게 많냐고 놀라더니 조이드 아이언콩의
어마어마한 조립양을 보고도 놀라지 않음.
그러다가 갑자기 버럭함!!!
이미 습식 데칼의 ㅈ같음을 알고 있음. ㄷㄷㄷ
습식의 장점 : 붙이고 나면 ㅈ간지다
습식의 단점 : 붙이는 과정이 ㅈ같다
옛날에 껌같은데 있던 판박이 비슷한거임;;
그걸 물에 살짝 잠궈서 붙이는건데 너무 오래 담궈도
안되고 너무 빨리 빼도 안되고 붙일 때도 잘못 붙이는거
수정하다 찢어지기도 하고 붙여놓고도 물기 제거 잘해야하는 등
붙이는거 자체가 굉장한 스트레스를 유발해서 초보 모델러들은
우선 욕부터함ㅋㅋㅋㅋㅋ 나같이 아에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많음ㅋㅋ
건식 = 흔히 아는 스티커
습식 = 물에 불려서 붙이는 스티커
물에 불린 후에 붙히는거라
잘못하면 찢어지고 위치 잘못잡으면 수정하기도 어려움
사자비는 버카 MG 봐야돼...
진짜...보자마자 쌍욕밖에 안나와...
PG 잘못 주문한 줄 알았어...
아니 하필 건덕이...
갑자기 왜 건담만드는 꼬마아가씨 트위터가 생각나지
윽
아니 하필 건덕이...
아이어콩 PK 저거 사고싶은데 초보한텐 무리겟지
그래서 얘가 누구임?
탤런트임
배우에서 비제이 된사람 아님?
찿아보니까 엄청 옛날에 데뷔한 배우네
아직 활동중이긴 함
습식의 장점 : 붙이고 나면 ㅈ간지다
습식의 단점 : 붙이는 과정이 ㅈ같다
사자비는 버카 MG 봐야돼...
진짜...보자마자 쌍욕밖에 안나와...
PG 잘못 주문한 줄 알았어...
이걸 하나씩 물에 담궜다가 빼서,
미리 마크세터 묻혀둔 자리에 옮겨서 위치잡아주고 면봉으로 물기제거하고...
하나당 암만 빨라도 3분은 걸리는 듯
우와..이갈 다 하는거구나...
오늘 사자비 만들면서 사제 습식 데칼 썼는대 난 재밋던대
치트키 쓰네
ㅋㅋㄱ
리얼 프라덕후다..
그냥 가끔 재미삼아조립하는정도인데
습식이 어느정도길래 그럼?
난 스티커들만 봐서리
숙달되면 편하고 빠르고 곡선에 붙이기 좋고 맥기에도 좋고 만능인데
숙달 안되거나 별로 프라모델 안즐기면 미끌거리고 잘 안붙고 졸라 떨어지고 마감제 뿌려야해서 돈도 더들고 최악임
앗 빠요엔용이군
답변 ㄱㅅㄱㅅ
옛날에 껌같은데 있던 판박이 비슷한거임;;
그걸 물에 살짝 잠궈서 붙이는건데 너무 오래 담궈도
안되고 너무 빨리 빼도 안되고 붙일 때도 잘못 붙이는거
수정하다 찢어지기도 하고 붙여놓고도 물기 제거 잘해야하는 등
붙이는거 자체가 굉장한 스트레스를 유발해서 초보 모델러들은
우선 욕부터함ㅋㅋㅋㅋㅋ 나같이 아에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많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폼 졸라게 많네 ㄷㄷ
습식 데칼의 Jot같음을 알고 있다면
이미 훌륭한 프라모델러 아니냨ㅋㅋㅋㅋㅋ?
레알 빡침이 느껴진다
100마넌?
저것들 다 합치면 100만 조금 넘을거임
프라모델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습식 데칼이란게 뭐길래 저렇게 욱하는겨
건식 = 흔히 아는 스티커
습식 = 물에 불려서 붙이는 스티커
물에 불린 후에 붙히는거라
잘못하면 찢어지고 위치 잘못잡으면 수정하기도 어려움
아하 감사감사
건식이 그거 아님?
판박이처럼 대고 긁는거
맞음. 스티커는 따로 있음.
나도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도색도 안하는데 PG 하나만드는데 며칠 걸리더라 ㄷㄷ
유튜브 가서 봤는데 진짜 10시간동안 계속 만들고 있음 리얼이더라
그런데 만들고나서 자기 작품에 별로 애착이 없는걸보면 오래는 안할꺼같기도하고..
원래 건프라 하는애들 보면 만들고나면 스태츄행인 경우 많음
그렇긴한데 그래도 나름 애착이 있는데 만들고 다 입양보내더라.. 사자비랑 아이언콩
씨벌탱 난 MG 카토키콩 왼팔이었나 거기만 습식 살짝 해봤는데 어깨랑 모가지를 앞으로 쭉 빼서 하게 되니까 진짜 힘들어서 못해먹겠더라....
난 건프라 잘몰라서 와닿지는 않는데, 습식데칼에 빡쳐하는걸보니
컨셉은 아닌가보네 하는 소리를 들었다.
난 시작부터 습식을 접해서 건식이 비주류인 줄 알았지....
밀리프라가 이렇게 해롭습니다 여러분
하필이면 입문이 RG 최악 후두둑 시난주로 했을꼬 ㅋㅋㅋ
사자비임 시난주가 아니고
아 글쿤 잘못봄 다시확인하고왓숨
습식이 짱이야 건식 싫어
검색해보니 건식데칼이 덴버껌에 들어있던 그런거같던데 ㅋㅋ
습식데칼.. 아주 ㅈ같지...
군대가기전에 MG사자비 12시간 조립 12시간 데칼질 하는 대작업을 하고서
그 이후로 버카엔 눈길도 안줌
프라모델이 큰 수고 들이지 않아도 그럴싸한게 완성되니까 좋더라. 물론 막 굇수들이 만든 작품같이 만들라면 큰수고 들어가지만, 그냥 가조만해도 그럴싸한게 나오니까 성취감도 있어서 굳이 건담에 관심없어도 좋은 취미 같음.
난 습식 재밌던뎅..
반면 건식은 제일 좉같음
이번에 시난주 티피 만들었는데 간지에 지려버림
http://m.ruliweb.com/hobby/board/300082/read/30580860?
하필 저 길로..
역시 덕후웹이야. 세라복 입고 방송하는데 다들 프라모델 얘기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짜피 프라모델 익숙해지면 퀄리티 때문에 마감제 뿌리는데 그럴경우 습식이 퀄리티 좋음
작정하고 룰웹 여신 되려나.
세일러복 입고 건프라라니..!!
알토기 쉐릴데칼...
익숙해지면 별로 어려운것도 아님. 비행기에 비하면 건담이야 그냥 쉬어가는거지
습식데칼 붙이다 빡쳐서 담부터 그냥 버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