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해줬다고 그 영향이 전부 사라진건 아니지. 그게 제일 크게 남아서 피터가 슈트에 의존하지 않게 됐으니까
건다무다2018/10/18 19:52
옛날 스파이더맨이였으면 아이언맨 안나타나고 결국 많은 사람이 죽고 파커는 더 심하게 갈등했겠지
™유게박이2018/10/18 19:53
글쎄, 그렇다면 결국 피터는 아무 수난도 겪지 않은 거임, 유람선 씬이 고난이라고 할 만큼
충분한 연출을 가졌는지는 나는 모르겠고. 차라리 삽질성 개그씬에 가깝지.
컴퓨터고급2018/10/18 19:53
예전 스파이더맨이랑 똑같지 않다고 까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컴퓨터고급2018/10/18 19:55
그게 어떻게 아무 수난을 겪지 않은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수습은 말 그대로 유람선을 아이언맨이 용접해준 것 뿐이고. 그 다음에 존경하던 히어로한테 까이고. 슈트까지 뺏김. 충분히 수난 같은데.
건다무다2018/10/18 19:57
까는 건 아님. 큰 갈등이 꼭 재밌으란 법은 없지. 사는것도 팍팍해 죽겠는데 극장가서까지 주인공이 고생하는건 보고 싶진 않으니까. 다만 다른건 다른거지.
반닥스2018/10/18 19:51
2편에서 나오지 않을까
2018/10/18 19:51
레알 잃은거 하나도 없음
심지어 능력도 안 잃고 각성함
3부작 스파이더맨은 그냥 넘사벽이었고
아라라기2018/10/18 19:52
확실히 mcu스파이더맨은 가벼움. 뭐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겠지만요.
건다무다2018/10/18 19:52
확실히 홈커밍은 역대 스파이더맨과 달리 순탄하긴 했지.
*고객*2018/10/18 19:52
와우
ETS토익2018/10/18 19:52
홈커밍은 단순히 액션이 별로다 수준이 아니었던것같아
cthulhu2018/10/18 19:52
솔직히 너무 가벼웠는데
인워 이전까지의 마블영화가 전체적으로 옛날의 마블 영화 시리즈같이 어두운 그런 노선은 아닌지라
그렇게 한것같다고 밖에 생각이 안듬
대상연령대가 대폭적으로 낮아졌다? 뭐대충 그런 느낌
卯月菜々2018/10/18 19:52
난 이런 스파이더맨이 있어도 됀다고 생각해
익명-zk1NTE02018/10/18 19:53
고통을 받아라 피터!
슬레이어씨횡2018/10/18 19:53
애초에 주인공이 10대니까 어둡게 가는걸 포기한거 아닐까
Acek2018/10/18 19:57
어스파도 10대인데
빈지갑2018/10/18 19:54
숭고하고 무겁게 다루기엔 배우부터 너무 어린느낌인대
빈지갑2018/10/18 19:58
거미에 물리고 능력 발현되는 과정넣고 엉클밴 죽고 숭고한 희생 자아성철 다 넣으면
MCU스파이더맨이 아니라 그냥 매번 보던 스파이더맨이 또 리부트해서 나왔내 느낌이였을거같아
Acek2018/10/18 19:56
솔직히 보다보면 가벼운걸 넘어서 아무 무게도 없고 끽해야 벌쳐나 기억나지 피터는 기억도 안남.
벨지안민트초콜릿2018/10/18 20:01
이번 스파이더맨 영화는 모든 행위에는 그 결과를 따른다라는 것을 그냥 설렁설렁 넘어간다는 이야기
하지만 그에 따라 이야기가 가벼워진 느낌이라 한결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벌쳐처럼 매력적인 악당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너무 평이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김
이건 맞네
하긴 아직 MCU 스파이더맨은 피터파커 같지가 않음... 걍 거미맨인거 같아
고통을 받아라 피터!
피터가 학교에서 매우 잃고싶지 않을만큼 머리 좋은 애면 대부분이 납득됨
그것도 피터가 수습 못하고 아이언맨이 수습해줘서 땡해버렸잖아
이건 맞네
너어는 진짜...
근데 영웅기에서 고난은 최중요 요소중 하나임.
하긴 아직 MCU 스파이더맨은 피터파커 같지가 않음... 걍 거미맨인거 같아
피터가 학교에서 매우 잃고싶지 않을만큼 머리 좋은 애면 대부분이 납득됨
? 멋대로 행동해서 유람선 쪼개진건 어따버림
그것도 피터가 수습 못하고 아이언맨이 수습해줘서 땡해버렸잖아
수습해줬다고 그 영향이 전부 사라진건 아니지. 그게 제일 크게 남아서 피터가 슈트에 의존하지 않게 됐으니까
옛날 스파이더맨이였으면 아이언맨 안나타나고 결국 많은 사람이 죽고 파커는 더 심하게 갈등했겠지
글쎄, 그렇다면 결국 피터는 아무 수난도 겪지 않은 거임, 유람선 씬이 고난이라고 할 만큼
충분한 연출을 가졌는지는 나는 모르겠고. 차라리 삽질성 개그씬에 가깝지.
예전 스파이더맨이랑 똑같지 않다고 까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그게 어떻게 아무 수난을 겪지 않은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수습은 말 그대로 유람선을 아이언맨이 용접해준 것 뿐이고. 그 다음에 존경하던 히어로한테 까이고. 슈트까지 뺏김. 충분히 수난 같은데.
까는 건 아님. 큰 갈등이 꼭 재밌으란 법은 없지. 사는것도 팍팍해 죽겠는데 극장가서까지 주인공이 고생하는건 보고 싶진 않으니까. 다만 다른건 다른거지.
2편에서 나오지 않을까
레알 잃은거 하나도 없음
심지어 능력도 안 잃고 각성함
3부작 스파이더맨은 그냥 넘사벽이었고
확실히 mcu스파이더맨은 가벼움. 뭐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겠지만요.
확실히 홈커밍은 역대 스파이더맨과 달리 순탄하긴 했지.
와우
홈커밍은 단순히 액션이 별로다 수준이 아니었던것같아
솔직히 너무 가벼웠는데
인워 이전까지의 마블영화가 전체적으로 옛날의 마블 영화 시리즈같이 어두운 그런 노선은 아닌지라
그렇게 한것같다고 밖에 생각이 안듬
대상연령대가 대폭적으로 낮아졌다? 뭐대충 그런 느낌
난 이런 스파이더맨이 있어도 됀다고 생각해
고통을 받아라 피터!
애초에 주인공이 10대니까 어둡게 가는걸 포기한거 아닐까
어스파도 10대인데
숭고하고 무겁게 다루기엔 배우부터 너무 어린느낌인대
거미에 물리고 능력 발현되는 과정넣고 엉클밴 죽고 숭고한 희생 자아성철 다 넣으면
MCU스파이더맨이 아니라 그냥 매번 보던 스파이더맨이 또 리부트해서 나왔내 느낌이였을거같아
솔직히 보다보면 가벼운걸 넘어서 아무 무게도 없고 끽해야 벌쳐나 기억나지 피터는 기억도 안남.
이번 스파이더맨 영화는 모든 행위에는 그 결과를 따른다라는 것을 그냥 설렁설렁 넘어간다는 이야기
하지만 그에 따라 이야기가 가벼워진 느낌이라 한결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벌쳐처럼 매력적인 악당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너무 평이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김
대신 어벤져스에서 뒤지
갠적으론 액션은 어메이징인데 순수하게 스토리로 보면 스파-어메=홈커멍인듯
좀 작품 하나에서라도 행복하게 놔두면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