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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M39 -FX 어댑터 관련 문의

안녕하셍요,
기존에 바르낙에 쓰던 L mount 25mm (Voigt Snapshot Skopar)를 X-Pro2 에 어뱁터로 체결하여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댑터에 체결하면 초점링의 조절레버가 4/4분면이 아닌 1/4분면에 위치하여 초점을 조작하는 손동작이 매우 불편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
그런데 이게 이 브랜드 어댑터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브랜드 어댑터들도 L mount 렌즈 플랜지백을 맞추기 위해 모두 동일한지 궁금합니다.
어댑터 판매자 분께서 최소형 육각렌치(H0.7)로 조절할 수 있다 하여 알리익스프레스에 일단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중이긴 한데, 렌즈 체결부위의 위치(높낮이)가 변경될 경우 무한대 초점이 변동이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혹시 저와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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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라이 2017/01/18 00:25

    나사렌즈의 단점이였고 바요넷으로 바뀐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렌찌로 나사부분을 돌려 맞추시면 되구요...프렌지백에 미세한 차이가 생기겠지만 신경쓸정도는 아닐겁니다..그래서 무한대가 넘어가는게 필요한 이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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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wneve 2017/01/18 07:54

    안녕하세요, 먼저 상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말씀 주신 부분 중 한 가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나사렌즈의 단점이었다는 것이 무슨 말씀인지요? 저 L mount 렌즈를 원래의 바디(바르낙)에 체결했을 때는 제가 지금 느끼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즉 초점레버와 조리개 조절의 위치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위치에 자리함)
    그런데 말씀해 주신 것을 보면 원래부터 L mount에 이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가 되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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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이 2017/01/18 09:34

    일반적인 상황에선 문제가 없었겠지요...잦은 사용으로 마모된다거나하면 조이기도하고 풀어지기도 하는 문제가 생겨 디지탈화과정에서 접점이 생겨 정확히 맞춰야하는 요건이 생겨 바요넷방식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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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wneve 2017/01/18 11:20

    잦은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였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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