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욕하는 애들이 알못인 EU .jpg

이게 원본이구나

잘못산 너잘못이니까 환불안해줘 돌아가 -시장-

76년 생이니까 40대 아재네

저건 전문가인 요리사와 전문가인 수산업자 간의 이야기라
비전문가인 일반인 대상으로 한 말이 아니라고 하네요

확실히 그쪽 업계는 후려치기 대결이니 그럴만한듯

애초에 쇼타가 일하는 봉초밥도 재주껏 훔쳐라라는 게 마인드잖어. 저기 심사의원들도 그렇고 꼰대 엄청 많음

처음에는 나름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주더니 개꼰대들한테 배운거 어디안가는지 후반부에는 막힌다 싶으면 생선 버리고 스테이크 초밥만 구워내는 기계 되는거보고 너도 결국 똑같은 새끼구나 싶었지

그래서 그런지 후속작인 미스터초밥왕2는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발전도 없는 기존 초밥집들 디스하는 내용임
인기 없어서 조기완결났지만

용팔이 던전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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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도 바가지에 물 덜 빼고 올리기, 주의를 다른데로 돌리며 슬쩍 저울 끄트머리 손가락으로 누르기 이런거 많이 함

내 느낌으론 제철일 때는 정말 싸게 나오지만
그 외에는 대형마트랑 큰 차이점을 못 느낌.
그래서 자주 가서 시세랑 나오는 것들 알아둬야 이득이지, 자주 안 가는 거면 의미가 없어.

단순히 과일만봐도 그래
제일 자주 사는게 마트에서 바나나일꺼라 생각하는데
마트에서 한손 살 가격이면 시장에서는 1.5~2손 정도는 삼.
워낙 인터넷에 전통시장 이미지가 족같이 박혀서 그렇지 사실 잘알고 타령할것도 없이 그냥 몇번 가서 휘적거리면서
돌아보면서 가격메모하고 마트하고 비교해보면 답 그냥 나와

ㅇㅇ 맞음 전통시장 이미지가 양심없는 상인들 때문에 ㅈ같이 박혀서 그렇지
동네 마트랑 비교해도 훨씬 쌈
우리집 바로 밑에 홈플 과일이랑 동네 시장 과일이랑 비교해도 훨씬 싸고
계란이니 두부니 반찬이니 이것저것 비교해봐도 마트보다 쌈
그래서 나는 뭐 사러 가려면 주로 시장을 많이 가는편임

바나나 품질차이 어마어마하지. 시장제 싸구려 바나나 개노맛.

그리고 시장 장사하는 사람들 뭐하나 보고 있으면
멀쩡한 물건이랑 썩어가는 물건들 섞고있음.
양이 많다고 품질도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안됨.

사람 많고 요즘 젊은 층도 갈만큼 잘 정비한 재래시장은 믿을만한데 저런 올드한 수산시장은 믿을게 못됨.

그게 선입견이라 본다.
바나나가 무슨 한국에서 재배되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컨테이너 수입되서 공판장 통해서 마트나 시장으로 들어가는거.
돌이나 스위티 상표 그대로 붙어있는거 시장에서 그대로 팔아.
뭔 시장제 싸구려 라는거 만들지도 못해 ㅋㅋ

시장제 바나나는 듣도보도 못한 메이커고
마트 바나나는 품질,품종 관리 달되는 델몬트나 썬키스트 바나나임. 맛차이 상당함.

아무리 말을 해줘도 안들어 먹으니 설득할 자신이 없다.
그래 넌 거기서 사먹어라.

애초에 돌이나 스위티면 마트제 바나나값이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