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멀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을까 했는데
도착하는 순간 먹먹해지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태그: 아직, 남은, 5분을, 기다립니다, 얼른, 돌아오세요
https://cohabe.com/sisa/782718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알고도 모른척했고
일부러 멀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을까 했는데
도착하는 순간 먹먹해지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태그: 아직, 남은, 5분을, 기다립니다, 얼른, 돌아오세요
일부러 멀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을까 했는데
도착하는 순간 먹먹해지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태그: 아직, 남은, 5분을, 기다립니다, 얼른,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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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다녀오셨네요~
아무생각없이 쉬엄쉬엄 갔는데..
도착전까지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몇십번을 했네요..
아직도 여전히 먹먹해지네요. 가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이제는 나아진줄 알았는데..
저곳은 아직도 그대로 멈춰있는거 같습니다
슬프네요.. T_T
사고난 당일 침몰부터 매일 인터넷 실시간 방송으로 현장소식을 들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아직도 사고 사건 종결이 되지 못하고 현재 진행형이네요.
생일 다음날 아침에 터진 대형 참사라 평생 기억에 남을듯 싶네요.
한때 학생들과 관련된 일을 해서 그런지..
저에게 학생들과 관련된 사건사고는 마음이 더 아픈거 같습니다
분명히 살릴수 있었던 생명들이었는데 어른들이 너무 무책임했지요
그래서 더더욱 미루고 있었는데 늦게나마 간것이 더 미안할 따름입니다
다섯분이죠..5분이 아니라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추천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한것도 없는데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