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450D를 쓰다가 5년전부터 처다도 안본 DSLR 욕구가 올여름부터 다시 생기고 있네요
기존 렌즈
탐론 17-50 2.8 VC, 구삼식이, 구쩜팔, 캐논10-18 이 있었던지라.
8월에 200d 새로 들이고, 팬케잌 렌즈만 사서 놀려고 했으나,
지난주 아들내미 운동회 사진을 위해 캐논 18-135 stm 구입
크롭에 135mm 인데도 망원이 부족하다고 느낌.
몇일간 고민하다가 어제 쿠팡에서 할매렌즈를 구입
2달만에 200정도가 들어가네요. (카메라도 참 돈 많이 드는 취미인것 같습니다.)
좀더 좋은거 좀더 좋은거 하다가 잔고가 바닥날까 걱정입니다.
할매는 오지도 않았는데. 실내 망원을 위해 85.4 를 찾아 보고 있는건 안비밀 ㅜㅜ
쿠팡에서 할매백통을 995000 구입했고, 이 가격이면 좋은 가격이죠? (아직 1대 남은것같습니다만.)
https://cohabe.com/sisa/78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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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캐논 70-300 IS II 와 고민하다가 50만원 더 쓰고 좋은거 써보자고 첫 백통 구입한겁니다. 나온지 8년이나 된 렌즈이지만 가격차이만큼의 좋은 사진을 기대해 봅니다
와...가격 무지 착해졌네요-
저도 한동안 썼던 렌즈지만...작고 화질 좋고 좋은 렌즈는 맞습니다.
아쉬운건 조리개...^^;;
다나와 최저가는 120 인데, 쿠팡은 다나와 검색에서 안나오네요. 지금 확인해 보니 992000원으로 좀 더 떨어졌네요. 쿠팡에서 재고 털고 싶나 봅니다.
조리개가 아쉽지만, 135mm 까지는 4.5 지원된다고 하고, 300mm 화각지원되는 렌즈 에서는 할매 만한게 없다고 해서. (스스로 합리화 중입니다. ㅎㅎ)
할매가 조리개 빼면 200 300 구간 화질, 보관 등등 좋긴해요..
그리고, 유용한 기능이 간이 매크로...이거 참 좋아요...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멋진 사진 많이 남기세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새아빠/할배쓰다 돈이 읍어서 처분하고
70-300mm f/4-5.6 II USM을..중고로 ㅜㅜㄷㄷㄷㄷ
감사합니다.
70-300 IS II 라 하더라도 나스님 사진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핀도 잘 못맞추는 초보라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