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러운 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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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걸었겠지 ..
나도 내가 어떤 동에 어떤 건물이 내건지 모름...
아마 영원히 모르고 말 것임.
그럴수도 있죠
뉴스 보니깐 다주택자 상위 몇퍼? 평균 보유 380채라고
어제 본거 같은데
임대주택 최다보유자 1인이 소유한 주택이 2천채가 넘는답디다! 헐~
본인 명의의 건물이 몇채나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더니
진짠가보네...
땅부자로 유명하신 저희 회장님이 외근을 가시다가 ‘저 땅 좋아보인다, 부동산에 알아봐라’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사장님땅...
주작이죠..
월세 내는 세입자가 사는 건물이면 누가 들어오고 나가고 할텐데.
10년간 그걸 모르고 있다는게 말이 안됨.
멍청한게 아니라 진짜 부자인거죠
가진 부동산이 많으니 관리인에게 일임하고 잊어버리고 사는거.
하나 가지고 있으면 잊어버릴리가 있나.
그냥 아 잘못걸었습니다. 해버리고,
평생 같은 보증금/월세로 살면 되겠네요.
영주님 잘계시죠?
아.. 혹시나 해서 "무슨동" 찾아봤는데 없네... 아쉽네
괜히 말걸어서 저 건물 임대료 오르겠네 ㅋㅋ
가능성 있는 말이지
어짜피 건물 관리인 두고 임대는 부동산에서 알아서
임대료는 통장으로
팔고 사고도 할테니
ㅡ.ㅡ 건물 많으면 등기부 확인전에는 헷갈릴듯
건물 10채이상이면 직접관리하는분 별로없음
대부분 업자들이 관리해줌
문명하다 보면 이웃나라도 산적도 없는 외곽에 위치한 도시는 관리가 안 되더라고요 ㅎ 세금은 잘 걷히는데
대리만족하면 됏죠 뭐
월세 안내고 살 수도 있었....ㅋㅋㅋㅋ
머 건물이 1채여도 업자한테 부탁하는사람 많음..
임대계약뿐만 아니라 어지간한거 대신처리해줌 .
개개인이 맞대면하기 껄끄러운 사회로 갈수록 업자들이 활약할 일은 늘어나죠..
그만큼 드는 돈이 있긴한데..
난 원룸 단칸방 하나 없이 월세로 사는데 X발 족같은 세상아
하긴 알고 있었으면 10년간 그대로일리가...
진짜 무식한건 우리 집주인인데
울집 보일러 물이샌다는 옆집아주머니 제보를 받고 나한테 전화와서는 보일러 고치라길래
고쳐놓고 영수증 보내겠다고 했더니
고치는 것도 아가씨가 알아서하고 보일러를 바꿔야하는 상황이면 아가씨가 바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리세요 월세살면서 제가 그걸 왜바꿔요 하니까
본인은 집을 그냥 빌려주기만 했을뿐이니까 집에 문제생기면 아가씨가 고쳐야한다고 빽빽 우겼는데.
수화기 너머에서 그 사람 남편이 "아이 아니라니까!!" 하면서 답답해하더만 곧죽어도
나더러 돈내라고 빽빽 거리던 빡대가리
저건 분명 건물주 조롱글이 아니라 부러워서 진글로 보임...마지막 웃음도 자괴감으로 인해 나오는 웃음
진짜부자의 삶을 조금 엿보기만 해도 와 하는 일이 많죠... 대학친구하나는 집에 굴러다닌다며 2천통장을 다 썼는데 엄마가 돈 없어진 것도 모르더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