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아이티 업체와 일하는데 이 회사대표님이 외국계 기업처럼 직책없이 이름 부르고 이름도 영어이름 만들라 해서 직원들이름이 다 영어였음
근데 신입 남자 직원이름 부르는 나이많은 누나들은 반말
(Ex. 제리 이거해줘)
신입 남자 직원은 누나들에게 존대말
(Ex. 메리 이거 하셨어요?)
뭔가 어색한데 뭐라고 딱 짚어 이야기 할수 없었네요
https://cohabe.com/sisa/78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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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랑 메리는 무슨관계인가요? ㅎㄷㄷㄷㄷㄷ
나이 차이나는 직장 동료입니다
톰이 있어야 할것 같네요.
톰은 못봤네요 ㅋ
아.....저도 본적 있는데 회사가 닉넴 만들어서
이름을 아크니 모니하던 회사있엇음
근데 진짜 옆에서 보는 입장에선 별로였움
별로도 별로인데요 영어이름과 국어의 존칭과 하대가 같이 섞여있다보니 진짜 적응 안되더라구요 ㅎㅎ
혹시 회사 이름이 유X!?
아.. 아닙니다 ㅋ
차라리 이게 나을 듯 합니다.
직책에 너무 집착하고... ~씨도 사실 존칭인데 요즘은 ~씨라고 부르면 싸다귀 맞죠.
서로 존칭이 좋고 나중에 인간적 유대가 생기면 선후배 정도로 마무리가 가장 좋지 않나 싶어요
영어로 대화를 해야 진정한 성공
그니까요 직책없이 대화하는게 수평관계를 위한 정책인거 같은데요 최소한의 뭐뭐씨도 못 듣더라구요
lg화학 연구소도..
거기도 그렇군요 ㅎㅎ
똑같이 말 놔야 평등하지요ㅋㅋ
스타벅스도 그래요 잘 보면 직원 명찰에 영어이름 써잇어요
멀쩡한 이름 놔두고 뭔짓인지..ㅡㅡ
한국이름으로 하면 또 위계 세우고 싸움나니까.. 아예 영어식이름을 쓰는거죠
금방 친해지고 연애모드도 쏠쏠히 보게 되죠 다 그렇다는건 아님 여자 많은 회사에서는 서로 편먹고 남자직원 개무시하는 선동자가 있음
피키캐스트가 저렇죠 대신 거긴 모두가 상호존대
대표까지 포함해서 모두 상호존칭함
우리회사인줄....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