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9월 23일, 보안사 서빙고 분실에서 근무하던 육군 이등병은 탈영을 감행했다. 그는 빈 손으로 부대를 이탈하지 않고 몇가지 자료를 들고 이탈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국군보안사령부의 민간인 사찰 자료였다.
당시 보안사령부에서는 친위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었다. 청명계획이라 명명된 이 계획의 실행을 위하여 이미 부대를 선별하여 훈련까지 끝내 둔 상태였으며, 쿠데타에 방해가 될 인물을 비상 계엄 발동 이후 잡아들이기 위한 사전 준비까지 전부 마친 상태였다. 국군보안사령부의 민간인 사찰은 바로 그 사전 준비였다.
그러나 그 계획이 실행에 옮겨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보안사령부가 계획을 발동하는 것보다 그 계획이 탈영병에 의하여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 더 빨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등병은 군무이탈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가 1995년에야 올해의 인권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숨어살아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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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사진읠픽쳐 | 2018/10/15 23:09 | 3790
- 사진을 원본사이즈로 보면 매우 불만족스러운 사진만 봅니다. [10]
- PJIK88 | 2018/10/15 23:05 | 5481
저때 실패한거 이번에 또하려다 걸린 기무사 씹새들
저렇개 해서 군에서 빼내려고 한거라고 하던데
저대로 군에 보내면 죽을 각이라
차라리 징역살이 시켜야 목숨 유지할수 있었을걸
저눔아가 살아서 군대를 다시 들어갔다면
죽어서 나왔겠지
저 징역 2년도 암살당할까봐 가둬놨다고 한거 같은데
저때 실패한거 이번에 또하려다 걸린 기무사 씹새들
이번에 못막았으면
우리나라 인터넷이나 심슨에서 천안문 까는 거처럼
광화문 아무일도 없었다가 연출 될 수도 있는 소름돋는일
구국의 영웅상대로 군무이탈 징역
근데 저게 재판에서 보호해줄려고 저렇게 떄린거란설도 있음
저렇개 해서 군에서 빼내려고 한거라고 하던데
저대로 군에 보내면 죽을 각이라
저눔아가 살아서 군대를 다시 들어갔다면
죽어서 나왔겠지
차라리 징역살이 시켜야 목숨 유지할수 있었을걸
그런시대인가... 싶었는데 빠르게 납득됬다. ㅇㄱㅎ 동영상과 같은 맥락이구만
익교황?
좋은일한 사람한테 저눔아가 뭔가요?
쓰다보니 그렇게된건데
싸우고싶으면 쪽지로
문맥상 시비걸려고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한 거 가지고 사우지 말자
안 그래도 삼각빤쓰 입었다고 공공외설죄로 고소당하는 세상에서 팍팍하게들 굴지 말고
감옥이라 산거여
진짜 애국이지 이게.
저 징역 2년도 암살당할까봐 가둬놨다고 한거 같은데
자1살당함
박정희, 전두환에 가려져서 그렇지 노태우도 둘에 지지않을 개븅신새끼였음
돈도 좋아함.
저랬는데 이후로도 계속 저모냥이었던거네
우왕
이기노무사 쉑
윗사진 오른쪽 노무현. 소름. 왼쪽 문동환은 누군지 잘모르겠다.
문익환 목사 친동생
문익환 목사 동생, 문성근 작은 아버지.
문동환 목사. 문익환 목사 동생, 배우 문성근씨 숙부.
문성근조차도 쥐박이정부 사찰대상이었으니
아에 문씨집안 자체가 눈엣가시네 ㅋㅋ
심지어 문씨는 본이 남평문씨 하나임 ㅋㅋ
확신컨데 지금 기무사가 없어져도 앞으로도 계속 저런 정치군바리가 튀어나올 거임.
계속 견제하면서 감시해야지 안그러면 또 다카키 마사오 같은 놈들 튀어나온다.
당시 여당 대표였던 YS도 포함되어있었다고 하네
27년이 지나도 한결같던 그새끼들은 지금 공중분해
27년이나 지나서야 공중분해됨 징한넘들;
어차피 나랏녹 직접받아서 융통 못하는것 뿐이지 배후에서 또 쪼물딱거리면서 준비중일걸
저만한 양의 플로피 디스크면 데이터 복사하는 소리가 엄청나게 길게 날건데
저 사람은 저 디스크로 백업하면서 얼마나 긴장됐을까
그리고 고생해서 공개를 하려는 순간 디스크 뻑날걸 대비했는데도
자료 공개하는데 Abort Retry Fail.... 가 나온다면
소름
지금 든 생각인데 장교도 아니고 이등병한테 자료뺏길정도인 군인들이라는거야?
예나 지금이나 장병들한테 시키면 안될거까지 짬때리는건 똑같나보다
행정병 출신들은 다 알지 군대 보안은 말 뿐이라는 걸...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 북한 쳐들어오면 어쩌려고..
북한에게 팔고 떵떵거리며 살려고 했겠지.
누구보다도 김일성을 부러워한 놈들임.
이래서 대한민국의 주적은 간부란 소리가 나오는거.
저게 그 청명계획 이야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