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포수였던 유복이의 아버지는 금강산 호랑이를 잡으러 갔으나
호랑이 밥이 되버림 ㅠ.ㅠ
(유복이의 아버지도 화승총으로 4km밖 저격을 하는 빠요엔이었으나 금강산 호랑이가 더쎘다고 함 ㄷㄸ)
유복이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수련을 함.
그 실력은 10리 밖의 물동이를 구멍내고 다시 그 구멍을 총알로 막을 정도
(10리= 4km.
4km 밖의 나뭇잎을 스코프 없이 맨눈으로 보고 맞추며,
4km밖에서 어머니가 지고 오는 물동이를 맞추고 다시 그 구멍을 총알로 메꿈 ㄷㄷㄷㄷ
당시 화승총 사거리는 400m.
현대 먼치킨 고르고13이라는 초저격수의 가장 긴 저격거리는 2km.
이외에 지역에 따라 4km밖 바위를 기는 개미를 맞춘다던가
하는 바리에이션이 존재)
심지어 신체는 금강불괴 ㄷㄷ
상대하는 적들도 그냥 호랑이가 아니라
변신술을 쓰는 변신 호랑이였으나
심안을 익힌 유복이의 상대는 되지 못함 ㄷㄷ
최종보스 금강산 호랑이는 보통 대궐만한 크기로 묘사.
이놈은 유복이를 능가하는 먼치킨인게
4km밖에서 날아오는 초장거리 저격을 알아차리고 이빨로 팅겨냄.
여기선 발로 팅겨낸다고 나옴.
근데 결국 유복이가 죽여버림
(금강산 호랑이가 유복이를 삼켰으나, 씹질 않아서 목숨을 부지한 유복이가 뱃속에서 드렉스 마냥 칼질함.
배가 아파 치료법을 물으러 산신령인 곰탱이한테 호랑이가 찾아가자
곰탱이는 약수와 약초를 주었고 호랑이가 그걸 먹자 뱃속에서 그걸 먹고 힘을 낸 유복이가
더 열심히 칼질함. ==== 호랑이 사망.
병은 병원에
약은 약사에
안아키를 멀리하자는 교훈까지 있음 ㄷㄷ)
전래동화에서부터 4km 저격 운운 함 ㄷㄷ
화승총으로 4km저격이라니
잊혀진고대기술로 만들어졋냐
당시 전설적인 일화로 가죽 안 상하게 사냥감 눈을 쏜다는 말이 있었지
룬문자 박혀 있을 듯
사실 총으로 줘팬거아닐까
당시 화승총 유효 사격거리 몇십미터도 안된걸로 아는데 ㅋㅋㅋㅋㅋㅋ
꼭꼭씹어먹었어야지
총알을 이빨로 팅겨내서 아팠나보지
화승총 기술력 무엇
화승총으로 4km저격이라니
잊혀진고대기술로 만들어졋냐
잊혀진 탄지신공인듯
룬문자 박혀 있을 듯
에덴의 조각임
당시 화승총 유효 사격거리 몇십미터도 안된걸로 아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빠요엔은 총이였다
일단 조선군은 100~120보에서부터 악랄하기 짝이 없는 조준사격을 가했는데, 대충 180~220미터 쯤 되는 거리임. 그러니까 당대 군대 기준으로 20배가 넘는 거리에서 저격을 한 것.
가늠쇠 몇 클링크 쯤 내려서 조준해야 그 거리 나오냐?
당시 전설적인 일화로 가죽 안 상하게 사냥감 눈을 쏜다는 말이 있었지
금강불괴면 화승총 필요 없이 맨손으로 때려잡아도 되지 않냐
이미지 보면 알겠지만 유복이 아빠 기본 스펙이 금강불괴에 4km 저격인데 금강산 호랑이에게 패배함
사실 총으로 줘팬거아닐까
햐 이 동화 존나 오랜만에 보네
옛날 초딩 꼬꼬마시절 동화 모음집에서 봤던 거 같은데
암살자의 신조
어머니를 표적으로 쓰다니
윌리엄텔도 자기 아들래미 머리에 사과 얹고 활 쐈자너
그건 영주놈이 시벌롬이라서 아들 목숨 걸고 강요시킨거니 이거랑은 좀...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은 창귀가 되서
성불 시키려면 가족이 그 호랑일 죽여야한다는
희대에 씹벨붕 풍토가 잇엉다함
이거 디자인만 깔쌈하게 뽑아서 게임만들면 개꿀 아니냐.
사냥꾼.... 조선 팔도에 산봉우리마다 숨은 물괴를 사냥하는 자.
기기묘묘한 무기와 강인한 신체로, 천지를 호령하는 신이한 물괴들에게 감히 대적하는 자로다.
이런 식으로 내래이션 깔고 실 플레이는 다크 소울 식이면 될 듯
유복이의 찬란한 황금 화승총 : [7일] 9800원 [영구소장] 39800원
아.. 안 돼!
곰탱이 지가 사람될려고 유복이 도와줬네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네. 사실 어머니가 한 말은 아들을 말리거나 실력을 키우기 위한 위한 구라였다는 얘기도 있고,
호랑이 뱃속에 아가씨가 있고 곰의 조언으로 호랑이가 과일을 삼킨 것을 함께 먹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어머니가 머리에 지고있는 물통을 총으로 쏘는 후레자식
유복이 : 내 뒤에 서지 마세요
동화가 무슨 북조선꺼 같냐
옛날엔 저런 거 많았음
나는 호랑이가 싫고 바람은 북북서로 시속 5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