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방송을 본 82쿡 어머니들 반응

댓글 중간에
"분유완전맛없고 모유가 더 달짝지근한데"
어떻게 안건지??

시아버지 93세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

황구라네

저도 사정상 어릴때 분유먹었다고 하는데... 음식 달면 손도 안대는데....

분유목고 자랏지만 단거 극혐함

맛서인 어디까지 갈지 기대되네요
팩트체크고 뭐고 일단 뱉고보는 수준이네

교익아 추하다. 그만해라

황교익 까면 알바라는 애들 출동 점점 뜸하다 니네?

우리 아이는 일년을 완모했는데
멘토스 츄파춥스 같은 거 엄청 좋아해요
같이  편의점 가면 “아빠 달콤한거 하나만 먹어요”
하고 저랑 애긔는 와이프 몰래 사탕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엄마한테는 비밀이야 하고 집에 가면
문 열자마자. “엄마 나 사탕 먹었어요!!!”
야...

애들도 모유나오면 모유 먹을려고 하지.
분유보다 모유 선호도가 높음.
모유가 적게 나와서 분유 먹는거지.
무슨 망발인지.

우리 언니는 분유, 저랑 동생은 모유 그것도 완모했는데 언니는 단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저랑 동생은 엄청 좋아해요... 그냥 황교이쿠상의 뇌피셜인 듯

엄마가 워킹맘이라 초유도 안먹고 분유먹었는데;ㅋ 다 큰 지금도 밀크초콜릿은 손도 안대고 다크만 먹고... 초딩때까지 하드 하나 완바를 못했고 넘 달고 맛없어서 학교앞 달고나 반도 못먹곤 했음...
어릴때 편식하고 과체중이긴 했지만 대신 항상 크고(현재 키 170이상 여자;) 십개월에 걷고 기저귀도 금방 떼고 한글도 네살에 떼고;; 쪽바리 개나 주는 발육임...

울애 분유먹고 컸는데 초콜렛안좋아하고
과자도 짠거 좋아하지 달달한과자는 안좋아하는데 그냥 입맛이다다른거지,...

일반화가 과학이지
1 내 경우엔 안그랬다
2 내 아이는 안그렇다
다 개인적 경험이고, 이도 불확실 한 것... 설탕이 코카인보다 끊기 힘들지만 끊을 수 있는 독성물질
듣기 싫겠죠... 좋아하는 설탕을 비판하는 유일한 사람이니ㅋㅋ 근데, 술만큼 나쁘다는 게 과학적 정설이 됐습니다ㅠㅠ
말했듯이 중독성이 코카인보다 강하고요^^ 당연히 설탕먹고 자란 아이는 설탕 좋아하는 게 보편적입니다. 술 먹고 자란 아이랑 다를 게 없죠

진짜 무슨 데이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나오는대로 씨부림

자녀키울때 아내되시는 분 고생이 훤...

학자도 아니면서 저런말을 함부로 씨부린다고?

이쯤되면 저인간 일본에서 돈받는거 있나 조사해야됨

정말 저렇게 얘기했어요? 정말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이구나...

나 어릴때 엄니 병환이 있으셔서 분유살돈이 없어  모유 분유는 커녕 부산우유 먹고 자랏음. 생 우유를 먹고 자란거임.
단맛? 환장하는데여. 근데 단 과일을 좋아할뿐
초콜렛이나 사탕이 아님. 단 과일을 무지좋아함

모유 유축해놓은게 상했나 괜찮은가 잘 모르겠어서 먹어봤는데 엄청 달달비릿합니다.( 제가 엄마)
그런데 우리 아이는 단거 환장해요. 분유도 단맛난다고하는데 모유가 더 달게 느껴지던데요?
개인적 성향을 ~~~는 ~~~이렇다고 자신만의 지성에 자아도취되어  정의 내리려는게 참... 그르네요

저는 어릴때 분유알러지때문에 긴시간을 모유만 먹었어요. 그리고 젖떼는걸 야쿠르트로 했어요... 지금은 단거 잘 못먹어요. 분유보다 야쿠르트가 더 달아요 ㅋㅋ 그럼 모유먹다가 야쿠르트 먹다가 지금 단거 잘 못먹는데 저는 뭐죠? ㅋㅋㅋㅋ 혼종인가

찾아보니 모유가 분유보다 당성분 두배가 많네요.
흔히 분유증 남분유가 제일 달다는데 남분유기즌으로 100그램당 3.7이고 모유는 사진과 같습니다.

미디어에서 표현하는거 보면 제왕절개하고 분유 먹인 부모는 무슨 자기 편하자고 애기 고생시키는 죄인인 마냥 취급해서 짜증나 죽겠는데 무슨 칼럼니스트 나부랭이도 이제 저리 씨부리네요??
진통 5시간 했지만 산도 안 열려서 제왕했구요. 제 자궁이 기형이라 자분은 아예 안되는 몸인거 나중에 알았습니다.
초유나오고 3주 모유 먹고 분유 먹였는데 애기가 심장에 천공이 2개나 있어서 호흡이 달려 젖 무는걸 힘들어해서 모유 먹이고 싶어도 애가 힘들어하니 포기한거였어요.
그런데 제가 죄인인가요?? 진짜 진절머리가 나요... 자분 좋은거 모유 좋은거 엄마들이 제일 잘 알고 제일 포기 못해요.
목숨 걸고 몇시간 길게는 3일 진통해서라도 자분 하고픈게 엄마들이고 젖몸살이 진통보다 아프다면서도 모유 먹이고픈게 엄마들인데...
저도 내가 건강하지 못해서 자분 못하고 아기 건강하게 못낳아줘서 모유 못먹인건가 얼마나 자책하고 슬퍼했는데... 나중에서야 알았죠 저런건 그냥 다 선택할 수 없었던 일일 뿐이고 아이에게는 저거 말고도 해줄 수 있는게 많다는 걸. 아니 그리고 스스로 선액해서 제왕하고 분유 먹인다 해도 애들 다 잘커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데....
저희 아이 완치되고나서는 누구보다 건강하게 잘 컸어요... 그런데도 저런 얘기 들릴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열받네요.
이젠 뭐 전문가 같지도 않은 인간이 저런 개소릴 해대니 진짜....ㅋㅋㅋ 에휴 진짜 애 키우면서 살기 힘드네요.

입을 열면 열수록 나날이 밑천이 드러나는
황교이쿠...

도대체 분유 먹으면 단거 좋아한다라는 이분법적 논리를 어케 필수가 있는건지~~
저도 분유먹고 자랐지만 단거 엄청 싫어합니다
초콜릿두 달아서 싫어하구요
모유 먹고 자란 제동생은 단거 입에 달고 살아서 어릴때부터 충치 치료 받을 정도구요
황교익씨가 본인이 표본집단통해 조사를 해서 논문을 쓴것두 아니면서 저런 이분법적 논리라니
한때는 좋아했던 분인데 양파같은 사람두 아니고점점 실망감이 늘어가네요

함부로 건드리면 안될 것을 건드렸네요
모유수유 관련 문제는 배우자도 쉽게 이야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마음의 상처를 갖고있는 분들이 원체 많아서)

음...웬지  위에 댓글 다신분들  다...분유먹고 지랐고 어릴때 일을 기억못하시는걸 수 도....
철들고나서 단거 안땡기는걸수도...

8.90년대는  거의 분유 먹였죠.
광고가 얼마나 나왔는지.
애들한테 영양만 주고 엄마의 조그마한 질병이라도
안 물려 준다는.
우리막내만 유일하게 분유 먹었는데.
처음엔 토실토실 귀엽다가  유치원때 밥도 잘 안먹구
마른체형 으로 변했어요

식민사관에 쩔어있는 이런 친일파놈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이젠 속아넘어가지 않는 사회가되었으니 이젠 더이상 저런 친일파놈들이 양성되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