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와이프에게 자꾸 연락하는놈" 글쓴이 보세요.

9살,4살 어린자녀 둘있는 유부녀가 새벽6시 수영반이라.. 일단 평범한 여자는 아니군요. 몸매관리에 상당한 공을 들이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번껀은 마눌이 의식이 바껴야 되는건데 힘들듯 합니다. 왜냐면..
마눌이 이미 그녀석에게 전번도 알려줬고 카톡 대화도 꼬박꼬박 다 해줬고, 서로 통화도 수없이 했고..
이건요. 불변입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글고 문짝까지 여럿 부수며 싸우신거보면 마눌이 자긴 잘못한거 없다며 "왜 남의카톡 훔쳐보고 ㅈㄹ이냐!" 며 오히려 남편에게 대들었을듯 합니다.
고로 마눌분은 의식이 바뀌지는 않을겁니다. 사람이요.. 절대 변하질 않습니다.
향후 시간 충분히 가지시며 차분히 생각해보시고, 내가 앞으로 저런년과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보세요. 애들이 아직 어리잖아요..
1. 마눌과 연락나눈 그놈은 만날필요 없습니다. 그놈은 아쉬울께 없는 놈입니다. 님은 그놈보다 잃을것이 훨씬 많잖아요. 지금부터 그놈과는 연락 끊으세요. 대신 다른것에 집중해야 됩니다. 밑에 나갑니다.
2. 향후 재산권은 절대! 어떠한것도 마눌에게 주면 안됩니다. 부동산공동명의, 자동차명의 등..어떠한 것도 주면 안됩니다. 님꺼는 다~님이 가지세요. ㅂㅅ들이나 지재산 마눌명의로 해주는겁니다.
2. 이제부턴 경제권도 몽땅 님이 관리하시고 소유하세요.
마눌에겐 최소한의 장보는 비용, 애들 간식비 정도만 주세요. 집에서 밥하고 그런 스타일 아니라면 그것도 주지마세요. 님명의 카드주시고 한도 걸어놓고 그걸로 쓰라고 하세요. 쓰는내역 문자로 보시고..
3. 상기1,2번 철저히 이행하신다면 님 마눌 같은분은 이혼하자고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쉽게 이혼은 안되지요.
버티세요. 이혼소송도 돈있어야 하는겁니다.
4. 결국 모든것은 멘탈과 돈이 좌우합니다.
감히 조언드리자면 "겨우 이까짓걸로 괴로워서 술퍼마시고 그놈과 마눌을 죽이네, 살리네 하지마세요"
님보다 훨씬 더 괴롭고 힘든일 겪으신분들 이사회에 아주 많습니다. 겨우 이까짓걸로 멘탈 흔들리지 마세요.
혹시 얘기 더 듣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