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동안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라곤
실업률 수직 상승
청년 취업률 매달 최저점 기록
서울 집값 새 장관 취임 후 몇 달 사이 20%폭등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한계점 초과
경기선행지수 18개월째 하락세
자영업 폐업률 증가
등등..더 설명하지 않아도 민생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건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보는 정치/경제 기사라곤
적폐청산
북한과 정상회담
이 두 가지 테마 밖에 없네요.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령화에 따른 차기 일자리에 대한 대책이나
성장 동력 고갈로 인한 미래의 차기 로드맵이라던가..
외교를 통한 경제 인프라 수주라던가..
뭔가 현재, 미래 대책에 대해 가시적으로 보여줄려고 하는 게 없네요.
최근 외국 자본 유출이 본격화 되면서 코스피는 폭락 중이고..
금리인상은 거의 확정적인데,
이러다 또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 위기 수순을 밟는 건 아닌 지,
걱정입니다.
https://cohabe.com/sisa/777491
현 정부 민생 경제에도 좀 신경을 썼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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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들 주된 작전이죠. 경제실패롵몰아가기..정작 지나고보면 그때가 좋았음. 노무현때는 지금보다 더 심했죠. 근데 이명박때 더 않좋았음
참 대단한 정치병입니다.
그때 정치 잘했다는 사람 누가 있나요?
정치와 경제가 항상 함께 가던가요???
지금 힘들다는 사람에게.... 정치적 이상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지난 10년간 경제 민생경제 얼마나 신경 썼나요?
오히려 지금 여러가지 다양하게 시도하고 신경쓰고 있는데요.
지난 10년 정말 죽을것 같았는데 올해는 그냥 저냥 먹고 사네요. 물론 정부 정책때문이 아니라 우연히 일이 풀리는 시기가 그러네요.
노무현정권때 정말 살기 좋았고... 이명박그네으때 죽을것 같았는데 우연히 문정부때 풀렸어요 다들 이지역 부동산 폭락할때 저만 운좋게 팔아서 수익내고 숨좀 쉬네요.
어차피 어떤 정부가 와도 서민들 경제 해결 못합니다. 100프로 다 잘먹고 잘살순 없으니까요.
적어도 자한당보다는 더 생각하고 있다는거에 만족합니다. 물론 자한당 없어지고 난 후에는 무조건 밀어주지는 않을거에요
서 있는곳이 다르면 보는게 다르기는 합니다...
지금 경제정책이 산술적으로 절대 말이 안되는겁니다.
특히 중소기업에게는 버는것보다 지출을 강요하고 있는데요...
이걸 버티지 못한다는걸 지금 경제정책을 하는 사람도 알고요...
표를 위해서인지... 이상을 위해서인지... 무시하고 그냥 밀어붙이는데...
기존 정권이 잘못한 것을 공정하게 해줄껄 기대했는데...
아직 경제부분에서 공정하게 시스템을 재조정한걸 아직 못본것 같네요....
방향성은 옳은지 모르겠지만.... 정책의 실현하는 방법과 시기가 맞는지는 심히 의심되긴합니다.
스스로 찾아보시면...
밥은 드시고 다니십니까?
차라리 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안좋다고 말하면 모를까..기재부. kdi. 조세연 등 경제정책 전문가들이 어리석어서 그럴까요? 그리고 이명박때부터 이미 가계부채. 실업률 다 하향곡선 이었습니다.
이전 정권와 경제 정책이 완전 바뀌었는데...
경제가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해서... 계속 그렇게 흘러가는게 당연한가요?
계속 같은 방향으로 흘러갈꺼라면 정권은 왜 바꿨나요?
더 나은 방향과 비전을 보여달라고..... 한것 아닌가요?
더 나은 모습을 못보여주니... 아니 나빠진다 생각하니 비판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아요?
비판과 격려 동시에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
지난 10년간 언론을 통제해서 안보이든게 보인다고 갑자기 세상이 바뀌진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걱정을 해도 연일 최대 해외여행에 해외사용 카드이용 금액 최대를 찍고 있으니..
궁금했던게 해외여행자수의 증가와 경제사정이 그리 큰 연관이 있나요?
사람들의 소비패턴이 변화한 것과 저가항공이 생김으로써 해외여행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점, 젊은 세대의 인식 변화(예를 들면 딩크족, 비혼자 수의 증가) 등과 비교해서 그 영향은 미미할 거 같습니다만... 또 요새 경제가 힘들다고 하는게 60년대 보릿고개 수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니까 해외여행-경제수준이 유의미한 지표가 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해외여행과 경제사정 큰 연관이 있죠.
여행이란 자체가 소비를 하는거죠.
여행이 이익창출이 하는게아니잖아요.
돈 없는데 소비를 할까요?
해외여행은 경제수준의 중요한 유의미한 지표라 생각합니다.
돈없는데
네 그래서 조건부를 붙였네요. 제가 말씀드린 가난이 60년대 보릿고개을 의미할만큼의 찢이지게 가난을 의미한다는게 아니니까요.
우리나라의 경제가 힘들다는 의미가 동남아의 후진국 수준의 경제수준으로 추락했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물론 정부의 지원을 받지않으면 당장 밥을 굶어야하는 사람이 존재하겠지만 그러한 극단적인 예는 제외하고 해외여행을 하는 자 중 진짜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부유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특히나 젊은 세대에서는요.
표본이 적어서 유의미한 근거는 절대 될 수 없겠지만 제 주변에 단 한 명도 돈이 없어서 못가는 분들은 없네요.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못갈뿐.. 여행가는데 몇 백 몇 천이 드는게 아니라 당장 일본 2박3일 동남아 3박4일 가는데 백 만원 이하로 떡을 치고도 남는게 현실이라..
해외여행 증가는 제 사견입니다만 경제가 나빠진다의 근거보다는 양극화가 더 심해진다 라는 주장의 근거로 쓰이기에 더 알맞은 재료로 보입니다...
해외여행증가가 경제가 나빠진다라고 말한 적도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만... 말씀 듣고보니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지표라는 것에 크게 동의합니다.
완전 회복중이래요 입니다
45000명 증가
이명박근혜랑 틀리죠
http://m.news.naver.com/read.nhn?aid=0010395425&oid=001&sid1=101
상용 근로자 증가 -> 삼성에 대통령이 찾아간 이 후 대규모 채용이 이루어 진것에 대한 효과
일용직 감소 -> 여전히 서민층 일자리 감소세
일자리 양극화를 의미합니다..
삼성에 대통령... 에서 님이 세상을 보는 뷰가 보입니다.
삼성에서는 보건사회복지, 부동산, 농림어업 이런거 안합니다.
전체 고용률은 8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9개월 연속 100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취업자는 전년 동월대비 20대 4만5000명 증가, 30대 10만4000명 감소, 40대 12만3000명이 감소, 50대 3만3000명 증가, 60대 23만3000명 증가로 취업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분석됐다.
이 대목이 뭘 의미하는 지 곰곰히 생각 해 보세요. 본인이 말씀하신 부분은 단기 취업률이잖아요..
어떻게 4만5천명이 이명박근혜와 다른거죠?
서민 일자리는 뭔가요?
서민은 일용직만 해야합니까?
솔직히 사람들 채용하려고 하는데 지원하는 사람도 없어요.
돈을 안줘서? 아니요- 최저시급에 1.5배 이상 줍니다.
그래도 지원하는 사람이 없어요.
이유는 1년 계약직이라서요.
일자리 자체가 줄어드는 걸까요? 아니면 정규직이 늘어날 것 같으니 그걸 기다리는걸까요?
저는 님 글처럼 그런 이유도 있지만 이런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 주변을 좀 보시고 생각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년 동안 뉴스에서 문정부 까는거는 쉬지 않고 하죠.
현재 경제에 가장 집중 하고 있을 겁니다.
주변 상황이 죄다 최악이니 어쩔 수 없는 면이 많을 테지요.
남, 북 경협이라도 본격화 되서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남북화합도 좋고, 평화협정도 좋고 다 좋고, 최저임금도 다 좋다 이거여..
부동산은 양극화 끝을 향해달랴고
취업율은 안좋고,
흠..
대통령 마다
상태가 더 안좋아지죠.
지금 외국 나다니는건
박그네를 이겼다는 ㅋㅋㅋ
스르륵의 정치병 걸리신 분들은 경제와 정치를 묶어서 보기 때문에 아무리 찰떡같이 말해줘도 개떡같이 알아 듣습니다. 이런글 올려봐야 글쓴이 분만 힘들어요!
만원 미만 미용실들이 많아지고 5천원 미만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현 정부 잘하고 있다면서 비교대상으로 들고 오는게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박근혜인게 유머죠.
사실 지금 상황은 누가 대통령 해도 영웅처럼 활약할 상황은 아니죠.
그래서 현 정부에 경제에 대한 기대는 안합니다.
애초에 제대로 정부를 운영해본 조직이 아니고
실무경험 있는 사람은 문재인과 몇몇 소수 뿐이니까요.
적폐청산과 대북외교 두가지만 확실히 단도리해도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걱정인것은...
적폐를 청산한다고 한 뒤 교체한 인물들에서조차도 적폐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적폐를 또다른 적폐로 갈음한다는 점
3년남은 임기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위해 국제공조 외면한채 북한이라는 불구덩이 속으로 육탄돌진 한다는 점
이게 저는 걱정입니다.
언론이 지난 10년간 붙어먹은 애들이라 그래요.
몇몇 지난 정부와의 비교 혹은 지금 경기가 더 좋다라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댓글들 보니 헛웃음만 나오는군요..
경기지표에 가장 근접한 업종에 재직중인데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지었는데 여전히 암울하기만 하죠.
지금 시행중인 경제정책들 결코 단기간 성과 내기 힘들겁니다. 그래도 5년 내엔 어떻게든 효과가 드러났으면 하는 아주 간절한 바램입니다.
단기간에 경제성장 드러날수는 없지요.
단기간에 보이면 반드시 반대급부는 더 크고 빠르게 옵니다. 다이어트처럼 말이죠.
관련 업종계시니 아실거 같네요. 마지막에 그리 적으시기도 했고...
지금 현 상황이 가시적으로 바뀔수 없는 상황이란거 알고서들 말하는건지, 역 본문 댓글들 보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경제 타령하는 사람 절대 안뽑습니다. 제대로 된 나라가 먼저죠. 그놈의 경제 경제 타령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자한당을 먹여살린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그래서 노는물이 중요한겁니다. 경제프레임으로 몰아붙이기 지령이 내려온듯합니다
지난, 지지난 정권에서 눈앞의 것만 해소하기 위해 돈갖다써서 지금 엉망인건데 그걸 또하면 더 크게 터지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뭘 할 규모가 아니라 주변국 영향 많이 받아요
노무현때 당해본 이후로는 안 믿음. 개거품물고 경제 망했다고 해서 진짜 그런줄알았는데..다 속음
뭐래는거야
그놈의 경제 프레임... 옛날에는 속았지만 더이상은 안속아요.
요즘 주말마다 왜 이러는지...
좀 참신한거 없나요
똑같은 방법과 논리는 이제 잘 안먹혀요
일자리 현황판 갖다놓고 쇼할때부터 기가 차긴 했죠
일하기 싫어서 취직 안하는 놈들한테
무슨 ㅋㅋ
정권 바뀐지 이제 1년 반인데 그 사이에 경기지표가 얼마나 많이 바껴야 되나요? 정권 3년차까지는 기다려야 어느정도 결과가 나올듯합니다.좀 기다려보세요.
한국의 GDP 대비 복지지출은 걷는 세금에 비해 적은데, 부정부패 자원외교로 경제순환에서 순유출되는 돈을 세금으로 보전해야 하기 때문인가요? // GDP 대비 복지지출: 한국(10%) 슬로바키아(19%) 미국(19%) 독일(26%) OECD평균(22%) // GDP 대비 세금수입: 한국(24%) 슬로바키아(30%) 미국(26%) 독일(36%) 프랑스(45%) OECD평균(34%) // 독일의 아동수당은 25만원 최대 25세까지 수령 // 한국의 노동시간은 OECD 2위 // 한국의 출산율은 1.05로 OECD 최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