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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해보면 저런건 개맨붕 아님
진짜 개맨붕은 저기훈련병중에
대대장 보좌한다고 중대장이 숨어있는거지 ㅎ
우리 대대 간혹 대대장하고 소대별 중대별 축구하면
엄한소리 하는애들도 없지만 분위기 화기애애함
근데 중대장이나 다른장교 끼면
바로 에프엠이지 ㅎ
병-간부 사이는 모 그렇게 멘붕 올 필요 없음.
병장이나 상병이 막 전입온 신병인 척 하는게
개소름.
128번훈련병 : 아빠..?
하사로 임관 시켰다고? 이런 물귀신...
오!! 2사신병교육대..반갑다.. 94년4월 노도신병교육대 출신이다.. 신병교육대니까 가능한이야기지..신병들이 뭐.. 이야기 해봤자.. 밖에있었던 이야기고... 군대에 대해서 뭘안다고...
훈련병중에 몰래 애들 패거나 괴롭히는놈 있으면
바로 바지춤에서 계급장을 꺼내며
암행어사출두요~~~~
인생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순간 중의 하나가 고참 뒷다마 치는데 그 고참이 뒤에 서있는건데.. 그게 장교라면 심지어 별이면??
저런건 뭐 공포스러운 일이라고 할것도 없죠
가장 공포스러운건 훈련중에 탄피나 탄이 1~2개 없어진 경우가 가장 공포스럽죠
아침에 조국기도문이 내 차례일 때가 제일 무서웠음
신숙주가 야근서다가 너무 졸려서 엎어져서 자다가
깨어보니 등에 세종대왕이 덮어준 용포가 있었다는 얘기가
어릴적에는 훈훈한 일화인줄 알았더니
군대를 다녀오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조선시대 괴담이었음...
사실 훈련소는 잠깐 머물다 끝나는 거지만 저거 교육했던 조교들은.....!?
동원때 상병 상의,모자 빼서서
선배님들 각잡고 앉아계시지 말입니다.
말 안들으면 퇴소입니다.
라고 말하고 옷 돌려준적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