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컷이 높은건 의학이 어려워서가 아니죠.

그냥 병명이랑 신체기관 수백가지 외우는게 고역이죠. 그 시기 지나면 뭐..

님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시켜줘도 못하는거랑 같은겁니다.
공부잘하는 애들 모아 놨으니 걔들 수준으로 공부하려니 어렵죠.
전국 영업사원들 모아서 공부하는 수준으로 의사 시켜주면 할만할겁니다.

의사세요?? 레지던트 4년끝날때까지 고생만 하던데요

그 어려운걸 영업사원이 해 냈습니다.

저 사람들의 도덕성을 비꼰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수술 기술에 도덕성이 개입할 여지가 있나요?

당연히 많습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놀랍군요.

영업사원의 도덕성이 군의관 못지않다로 이해하겠습니다.

의학과 의술의 차이를 고민해 보세요
그 영업사원은 아주 좁은 분야의 그 수술만을 배워서 한거구요.
의학은 학문의 영역으로 단지 수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실험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발전을 하는겁니다 그걸 토대로 새로운 의술도 탄생하는거구요..

왜 영업사원과 의학 전체를 비교하죠? 그정도로 저 영업사원이 대단하다는 의미인가요?
그럼 군의관과 의학전체를 비교해보죠. 군의관이 임상실험 하고 새로운 의술도 연구하는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