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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어찌해야 할까요?

노래방에 가끔 오는 젊은애 인것 같은데 낮에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그 손님과 같이 들어 가면서 키를 안가져와 보는 앞에서
비상키를 꺼내 오픈 해 주었는데
얼마전부터 돈이 조금씩 비어 CCTV를 확인 해 보았더니
이틀에 한번씩 오전에 와서 키로 문열고 금고에서 3만원에서 5만원 정도 빼갑니다
웬만 하면 CCTV 다 찍히는 줄 알텐데 참
경찰에 신고 하자니 잡히면 그애 인생이 전과자 될 것 같고
두고는 볼 수 없고 키는 치워논 상태 입니다
그냥 출입문 앞에 그애 사진과 함께 이틀 안으로 돈 도로 가져다 노라고 할까요?
안그러면 신고 한다고
근데 신고 하면 바로 잡히나요?
모레 또 올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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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VOLK_ 2018/10/10 16:27

    걍 신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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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반알파카 2018/10/10 16:27

    바늘도둑때 조져야 소도둑 안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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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10/10 16:27

    신고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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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8/10/10 16:27

    가만히 냅둬도 법죄자를 육성하시는게 되는거니 결정 잘하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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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냠이 2018/10/10 16:27

    당연히 신고 해야죠
    님이 측은지심 부린다고 쟤들 하나도 안고마워함
    재수좋아서 안걸렸다고 생각하고 계속 범죄를 저지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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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사랑마 2018/10/10 16:27

    이 글 그대로 프린트해서 키 있던 곳에 두세요..
    아.. 조대따 생각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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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8/10/10 16:27

    그냥 신고해야죠.
    보통 개념이면 남의 키가 어디에 있는 줄 알아도
    저런 짓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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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8/10/10 16:28

    님이 선처해준다고 고마워할까요? 정신차릴까요?
    앞에선 미안하다 죄송하다하고
    뒤에선 'x신 ㅋㅋㅋㅋㅋ'할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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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롤빵 2018/10/10 16:57

    저도 이글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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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터이용자 2018/10/10 17:04

    나중에 술마시면서 웃으면서 넘기겠죠 그때 졸라 재미있었다고
    추억을 평생 있지 못할 악몽으로 바꿔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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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8/10/10 17:15

    아즈씨 ㅜ빡침이 여기까지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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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OnFire 2018/10/10 16:27

    뭘 바줍니까 부모까지 불러서 마무리 지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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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10/10 16:27

    봐줄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정 뭐하시면 부모까지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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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8/10/10 16:28

    사진과 함께 글 적으면..아마...님이 불법으로 처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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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일밴드11 2018/10/10 16:28

    버릇을 고쳐야 하긴 하는데....신고하면 어찌되었던 처벌을 받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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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필름♡ 2018/10/10 16:28

    아니 이런 도둑질까지 배려가 생각납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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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훈아빠] 2018/10/10 16:28

    신고가 제일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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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 2018/10/10 16:29

    ㅋㅋㅋ관대하십니다. 이런걸 고민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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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이™ 2018/10/10 16:30

    왜 이걸 고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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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_Canon 2018/10/10 16:30

    무섭습니다. 보복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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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당미워ㅠ 2018/10/10 16:31

    고민할껄 하셔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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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째자게중 2018/10/10 16:31

    덩치 장난아니네...
    보복이 무서워서 신고못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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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2mn™호얍 2018/10/10 16:31

    고민할게 있나요;; 그냥 신고가 답입니다.. 봐준다고 고마워할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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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10/10 16:31

    합의금 200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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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힛 2018/10/10 16:32

    당연히 신고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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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e어트 2018/10/10 16:32

    뭐가 두렵습니까? 신고하세요, 그애의 인생을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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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II 2018/10/10 16:32

    비상키 다시 원위치해두고
    경찰이랑 잠복서야죠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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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o 2018/10/10 16:34

    고민거리가 아니에요. 그냥 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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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개소리지 2018/10/10 16:34

    인정사정 봐주시면 안될듯...
    절대 상대방은 고마워 하지 않습니다 ...
    법대로..절차대로...인정에 이끌리는순간...암것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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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a™ 2018/10/10 16:38

    이건 고민도 관대도 아닌 시민의식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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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rHam 2018/10/10 16:39

    덩치만 우람하지, 사진상 좀 어려보이네요..
    그냥 조용히 마주앉아 얘기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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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8보라더리 2018/10/10 16:40

    신고안하면 남둘이 보기엔 이기적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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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온다 2018/10/10 16:42

    신고해도 경찰에서 선처하고 함 가해자부모가 용서 구하고 대충 이렇게 흘러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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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네박수를쳐드려요 2018/10/10 16:45

    신고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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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안알랴줌l 2018/10/10 16:54

    걍 싱고하세요.
    저런놈들이 나중에 더 큰 도둑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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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덜덜덜 2018/10/10 16:58

    고민 없이 법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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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8/10/10 16:59

    애 미래를 생각한다면 신고해야죠......;;; 미래를 걱정하면서 신고를안한다라.....
    암수살인이 생각나네요...... 살인자 친누나가 진즉 신고만했어도 그이후 살인당한 피해자는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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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조넘 2018/10/10 17:01

    3-5만 원
    1. 있는 돈을 다 가져가지 않는다
    2. 어린?? 미성년자? 그러면 선처 또는 기소유예
    3. 금고 안에 CCTV 사진과 함께 피해금액 다시 돌려놓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메시지 적어 두세요
    4. 지켜본다... 반성하면 봐 줌. 도망가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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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yOm 2018/10/10 17:01

    경찰 불러서 그날 키 열고 들어올때 현장에서 검거하세요.
    용서하고말고는 그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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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ious37 2018/10/10 17:03

    어른이 걍 어른인가요?? 제가 이런경우가 있었는데요.. 우선 CCTV녹화 된것을 내밀면서 혼쭐 내세요. 그러고 난뒤 지금의 알바생이 진심으로 뉘우친다 하면 봐주시고 잘못을 못 뉘우치는 것 같다 하시면 최소한 부모에게 전화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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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수. 2018/10/10 17:10

    알바가 아니고 가끔 오는 손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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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RE 2018/10/10 17:04

    우리 어릴땐.. 애들이 문방구같은데서 훔치면 야단치고 걍 보내줬는데..
    요새 애들은 너무 네가지 없어서 그런가.... 여튼 그러네요.
    저 같으면 그냥 불러서 얘기하고 그냥 돈만 돌려받고 끝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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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귓방망이깎는노인 2018/10/10 17:04

    순진하신건지... 경찰 통해서 해결하는게 가장 흠없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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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rol+W 2018/10/10 17:09

    일단 경찰 부르세요...
    그 뒤에 사건으로 처리 하실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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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카메라없는자게이 2018/10/10 17:10

    문앞에 붙여놓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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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hins 2018/10/10 17:10

    신고해도 경찰 측에서 좋게 끝내려고 할 것입니다 검찰측에 송치된다고 하더라도 초범일 거고 미성년자라 기소유예 될 확률이 크고요
    그러니 일단 신고하셔서 경찰서에서 피의자 부모님이랑 만나신 다음에 적절히 해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찰서에서 조사 한번 받으면 다음부터는 함부로 그러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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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금 2018/10/10 17:13

    그냥 신고하세요.
    그정도면 버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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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卍海 2018/10/10 17:13

    걍 신고하세요... 이미 애들 장난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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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rching 2018/10/10 17:15

    잠복해서 잡으세요 형사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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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10/10 17:16

    합의금은 봐달라고 무릎꿇을 액수 부르세요
    만원짜리 포도 한상자 훔쳐간놈한테 합의금으로 포도값 만원만 받았다고
    아주 우습게 보복민원투척 계속 깔짝대더군요..
    걍 몇백 부를껄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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