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의 서주대학살
정사에서도 강이 시체로 메워져있다고 할만큼
민간인도 학살된 사건
삼국지 연의에서는 안나옴
이 사건으로 인해 조조는 중국의 각 지식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았고
서주에 살았던 인재들이 학살을 피해서 이사하게 되어서
이때 피난한 인재들이 대거 촉,오로 등용되게 됨
후세사람들의 추측이지만 이 때 서주에 살았던 인재들 중 제갈량도 있어서
제갈량이 유비에게 간것은 조조에게 복수하기위해 유비에게 간거라고 추측하는 사람도있음
현대의 삼국지 매체는 조조띄워주기에 정신이없지
저짓이랑 추씨 탐한 사건만 없었어도 천통했을듯
연의에서는 살짝 언급도 안되고 아예 빠져있음 서주대학살이
살짝 언급만되는 정도 아님??
연의에서는 살짝 언급도 안되고 아예 빠져있음 서주대학살이
현대의 삼국지 매체는 조조띄워주기에 정신이없지
연의 이후로 유비띄워주기를 수백년 했는데 조조띄워주기는 백년 될까말까야..... 얼추 밸런스 맞음
조조가 저거만 안했더라도 위나라 건설했을탠데
왜 그짓거리하고 마지막에 사마의한테 통수맞냐
저짓이랑 추씨 탐한 사건만 없었어도 천통했을듯
연의에서 언급하지않나
조조가 아무리 위대해서 실드 못치는 서주 대학살 다른 애들도 그렇고 뭔가 하나씩 실드 못치는게 꼭 있는거 같음
유비도 익주 먹을때 개판쳐놓으면서 먹었지;;
오죽하면 술자리에서 방통이 [남의 나라 줘패면서 그렇게 대놓고 좋아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하니 유비가 빡쳐서 [X같은 소리하려면 내눈앞에서 꺼져라]라고 욕함.
이거 실제 정사에 있는 대목임;; 연의에선 바보뿅뿅으로 나오는데 유비도 만만찮은 효웅임
그니까 항상 뭔가 애들 전부다 실드 못치는게 한개 이상은 꼭 있는거 같음
그거 감안하고도 당시 군주들 중에선 압도적으로 도덕적으로 나은 인물이 유비였음.
유비는 촉먹은거는 빼도박도 못할 인의에 어긋나는 행위이라고 인정했고
그거외에는 비록 위선이라고 하더라도
43른 군주들보단 도덕적으로 살음.
평생 방황만 하다 드디어 근거지 얻었으면 좋아할만도 하지 땅먹으면 잔치열고 안좋아하는 군주 없음 오히려 저런 간언을 했다는거 자체가 유비가 제일 점잖았단 뜻이지
그렇지, 조두순이 유영철보단 형량이 적은 이유가 그거지;;;
인의로 따지면 유비 싸다구 때리는 유우 같은 사람도 결국 그 인의때문에 공손찬한테 비참하게 죽는 거 보면 걍 시대자체가 미쳐서 뿅뿅 말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라고 보는게 맞겠지
유비를 조두순으로 어떻게 비교하냐 ㅋㅋㅋ 그
런식으로 하면 광개토대왕이나 이런 위인들도 다 조두순이겠네?
이건 뭐 요즘 도덕적 기준으로 평가하는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쾌락범죄자랑 비교하네 ㅋㅋㅋㅋ
역사 인물 평가하려면 시대적, 사회문화적 맥락 고려를 해야지 유비를 어떻게 강호순이랑 비교할 생각을 하냐
조조가 악당이미지가 있는 게 저거 때문이 큰듯.
그 외에도 둔전제 라던지 관도대전 후 포로들 학살한 거 라던지. 민중의 미움을 산 일이 많아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