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774271

무거운 것은 얼마든지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카메라가 무겁더라도 허리와 손목이 버팁니다.
등산도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꼭 크고 작은 사고를 칩니다.
뭔가를 잊어버린단 말입니다.
약속을 잊거나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오늘은 아주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신용카드 3장, 신분증 등이 들은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녁에 와이프 몰래 다녀왔던 장소 다시 흩고
전화로 분실/재발급신고 했습니다.
T_T

댓글
  • 심온 2018/10/09 20:46

    힘든 하루를 보내셨군요.
    토닥토닥.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R7dCrI)

  • rivera9 2018/10/09 21:35

    이번 주 안으로 받으면 다행입니다. ^^

    (R7dCrI)

  • 서울베이커리 2018/10/10 08:47

    와이프 몰래 하는 건,,,, 늘 벌을 받습니다. 제가 그래요..^^;;
    그래서, 받으들입니다. 그래야 얼른 잊고 다시 와이프 몰래 딴짓(사진)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와이프 몰래 하다 잃어버린 신용카드, 신분증,, 다시 와이프 몰래 손에 새걸로 다시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R7dCrI)

  • 사진을향해 2018/10/10 09:03

    무거워서 카메라에 신경쓰여 그런거 아닐까요 ㄷ ㄷ ㄷ

    (R7dCrI)

(R7dC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