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막눈이라 그런지 팔오금이 왜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조리개는 심도를 사랑하는 촬영자에게 구도의 자유를 줍니다.
구도의 자유가 생기면 더욱 더 넓은 창의력의 범위가 허락되죠.

팔오금 스타일을 안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도 많습니다.
(2년 동안 신품으로만 4번 사서 4번 팔았네요,
현재는 바티스85로 최종 정착했습니다)
다만 굳이 대 놓고 싫어하는 글을 안 올리는 거죠.
어떤 포럼이든 다들 좋아한다는 글만 올라오기때문에
직접 써 보지않고서는 특정 장비 찬양글은 의미없는거죠 .

간략히 첨언하면 팔오금의 장점은 부드러운 배경흐림이라고 하는데
그런 느낌은 부자연스럽다고 싫어하는 고객도 많아요.
배경흐림이 부드럽다 와 배경흐림이 이쁘다 /마음에 든다 는
다른 말이지요.
조리개에 따른 심도 셔속 확보는 분명한 장점이나
그 외 배경흐림이 이뻐서 팔오금을 좋아한다는 글에 대해서는
개개인별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차이가 납니다 배경흐림이 제일 큰 차이라... 그차이를 모르신다면 굳이 사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이 찍은 사진보다 본인이 찍고 비교햇을때 더 확연히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