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였던 내가 눈떠보니 최전방 이등병?!

영화는 진짜 시원시원하게 진행되서 너무 좋았음.

솔직히 영화화 한다길래 아니 이걸 영화화? 하고 걱정했는데 깔끔하게 잘 나와서 좋았지

존잼인데 뭔소리여. 원작 읽어는 봤냐.

혹시 오바타 타케시 만화를 우너작으로 생각하는 거면 그거 아님. 원작은 소설이야.

자 서로 죽여라 엔딩이?

암튼 결국 꿈도 희망도엊ㅅ는데 노쟘이기까지하잖아

원작 쪽이 음울하지

재밌음. 일본 애들이 얼마나 원작 실사화를 개떡같이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죠.
이렇게 만들 수 있는데 코스프레질이나 하고 있으니.

개재밌음 킬링타임무비 갑

개쩜 진짜.

돈 때문에 헐리우드 외에서는 저렇게 만들기 힘들지.
촬영현장이 거의 전쟁터더만.

짤의 광범위 전투씬은 그렇다 치더라도 영화 자체의 퀄리티를 그 따위로 만드는건 말이 안돼죠.
바람의검신 정도의 퀄리티도 충분히 뽑는데.

응??
cg가 아니야??

https://www.youtube.com/watch?v=spD2KAgBH-s
강화외골격 입고 빨리뛰는 장면 조차 크레인에 달고 직접 연기시킨 후 와이어만 지웠음. ㅋㅋㅋ

이게 다 톰크루즈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후회는 안함
특히 군대 갔다온 남자 입장에선

좋은액션 영화라는건 맞는데
호불호가 갈리긴함
타임루프를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엄청 지루하게 봤다더라

아니 그정도는 아냐. 원작도 충분히 명작임.
장르가 라노벨인게 아까울 정도로.
영화가 생각 이상으로 잘 나온거지.
게다가 원작은 밑도 끝도 없는 암울엔딩이니까.

자 이제 서로 죽여라 엔딩

아 원작소설임? 난왜 만화로봣즈

소설->만화->영화라서 ㅋㅋ

원작본 사람이 적어서 만화가 더 유명할듯. 오바타 타케시가 코미컬라이즈한 점도 있고.

솔직히 만화 노잼이라 영화쩐다는걸 느꼇찌

?? 우리나라에서 460만인가 보고 총 수입이 두배인가 세배가까이 벌었는데 좋지 않은건가요?

난 적으로 나오는 외계인 설정이 이미 넘치도록 나온 인디펜더스데이식 외계인 설정이라
그렇지 않았을까함.
양키애들이 찍는거니까 소설대로 설정 살리기 어렵긴 할테지만 좀 더 입체적으로 나왔으면
영화의 매력이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당시 영화 상영할때 영화 소개 프로에서 소개하면서 영화가 괜찮은데 톰크루즈가 나오는 영화는 요즘 계속 부진중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국 흥행 뺴면 본전은 건졌다 함

영화 시장이 대체로 순제작 + 후속작업 + 마케팅 + 국내외 배급 계약에 기타 등등 포함해서 제작비의 2배 내지 2.5배까지 벌어야 손익분기를 넘겼다고 할 수 있는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대략 분기에 걸치는 수준이라 상당히 애매함. 그래서 속편 논의도 지지부진한 편이고.

치즈와 토마토소스가 버무려진 피자가 떠오르는 그림이다.

원작 이거 아녀. 원작은 소설임.

에밀리 블런트가 존예에 여전사 캐릭터가 너무 잘어울렸음.
그래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선배비서라는거 알고 진짜 깜짝 놀랐지.

원작은 전형적인 일본식 디자인이지.
군복이라고 보기 힘든 몸매 드러나는 쫄쫄이에, 일본식 인간형 로봇...ㅎㅎㅎ
캐릭터 묘사도 영계 좋아하는 일본 답게 애 같고.

1권과 2권으로 나눠진거 보니까 만화판인데?
만화판은 원작 아닌데?

그러니까 이거 원작 아니라니까... 원작은 소설임.

원작은 이건데? 만화 원작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