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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들을 잘 '활용' 또는 '즐기는' 방안이 무엇일까요?

사진이 폰사진까지 하면 1년에 몇천장씩 쌓이는데요...
가끔 삘받으면 보정도 살짝하곤 하지만....
막상 보정해서 저장하면 끝이라서요...
인스타에 올리는 취미가 없어서 그런지...
저장된 사진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해졌습니다.
찍은 사진들은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1. 인스타 등 sns에 꾸준히 업로드
2. 인화 후 앨범 제작
3. 집 내부 디지털 액자 비치
4. 사진으로 슬라이드 영상 제작
5. 가끔 생각날때 폰이나 컴으로 감상

댓글
  • [M3R2]눈물이뚝뚝 2018/10/08 14:23

    저는 1번입니다 포럼 페북 인스타에 꾸준히 업로드중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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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po 2018/10/08 14:54

    사실 별 용도가 없는게 현실이죠.
    너무 많은 이미지가 생산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효용가치가 없습니다.
    일반 유저는 그냥 가족사진 같은걸 집중하는게 그나마 효용가치가 있습니다.
    풍경도 정말 아주 잘 담은 이미지 아니면 비슷한 이미지가 넘쳐 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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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ylot™ 2018/10/08 15:11

    2, 5번이네요.
    뭐.. 폰에다 다 집어넣고 와이프와 공유하는 거 정도.
    앨범을 만들어야하는데 앨범용을 또 보정하려니 왕 귀찮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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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2018/10/08 17:17

    저는 매년 2권의 앨범을 만듭니다.
    여름휴가 다녀온 사진들을 앨범으로 하나 만들고
    1년의 일들을 보여주는 앨범 하나 만들고요.
    이렇게해서 앨범용 책장을 하나 사서 책장을 가득 채워가는 중입니다.
    앨범은 찍스나 스냅스에서 하기도 하고 조금씩 인화 한 사진 모아서 일반 앨범사서 붙이기도 하고 해요.
    책장은 거실에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수시로 꺼내서 이전사진보고 합니다.
    아이들도 예전 사진보며 많이 좋아하네요.
    아이들 신생아때 사진부터 다 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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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10/08 18:02

    구글포토에 A컷만 올려놓고
    앨범처럼 보니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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