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쯤 소니로 a700으로 사진 생활 시작하여 a900 까지 올라갔다가 a77을 마지막으로 소니를 떠나
오두막, 6d 거쳐 니콘 D810, D850 으로 넘어가 사진 생활하고 있는 듣보입니다.
소미포럼에서 활동할 때는 아이스맨/ZAG, 아이스맨/지지리궁상 이런 닉으로 활동 했었네요. ^^
마이너 유저였지만 가족 같던 소니 포럼 활동이 참 그립네요. ^^;;
카메라 시장이 DSLR에서 미러리스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네요.;;
아울러 저의 체력도 DSLR급(?)에서 미러리스급(?)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일정 주기에 맞춰 카메라를 눈치보며 바꿔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미러리스의 대세가 소니라 여겨지기에 미래를 생각하며 여러 고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D850 의 성능에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소니에 충성된 고객이었기에 소니에 대한 선입관도 없습니다.
그런데 앞 날이 문제 입니다.
그래서 a7r3를 기웃거리게 되는데, 혹 D850 에서 a7r3로 넘어가신 분이나 이 두 제품에 대해 조언해 주실 분 계실까요?
제 현재 구성은 D850 + 1530vc구형(탐) + 58n + 105n 에 스트로브는 고독스 ad200과 860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된 촬영은 모델 출사 50, 가족과 여행 및 스냅 30, 풍경 20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미리 감사드리며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출장 중 만난 카파도키아의 풍경입니다.
매력 있으신 모델님과의 개인출사 사진입니다.
850에 만족하신다면 아직까지는 850에 남아 있는걸 추천드려요
렌즈 구성도 만만치않고.. 지금 구성이 많이 좋아보여요. ^^
그리고 850이 현재로썬 상당한 바디라서..
알3와는 좀 다른 매력이 있고, 연사 빼고는 딱히 알3에 비해 떨어지는 면도 없어서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만족한다면 아직은 미러리스로 넘어갈 필요까지는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
예전에 한참 소미포럼 활동할 때, 추천은 캐니,
내가 쓰는 건 소니 이랬었는데 그 개념은 아니신거죠? ^^;;
넘어오실려면 금전적손실이좀있죠
R3와 850은 비슷하다고생각하는데요.
미러리스가 핀교정이없는점과 af범위를 개인적으로 가장큰장점이라생각해요
선생님같은 분들 쓰시라고 z7나온것같습니다만... 지금 그렇게 좋으신걸 두시고 굳이 왜냐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