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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인생 강연
좋은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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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의 차이
시점의 차이
발 동동 구르는 사람에게는 잔인한 말
내일이 만약 입대라면?
내일은 한글날! 한문 안쓰게 해주신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한문 계속 썼으면 전 문맹이었을거에요!!
앞에는 좋은말인데 논리 전개가 부자연스럽네요
그리고 시간 관련해서 말하는건 흠 글쎄요 내일을 기대하는 힘인데 핸드폰게임등을 거론하네요
그런데 지갑이 발목을 잡는다
얼핏 좋은 말인듯 싶지만 본인부터 아는 것과 행동하는 걸 일치시켜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일 비가 애매하게 와서 현장 스탑되서 출근했다가 바로 퇴근하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이 무언가를 기대하고 기다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무언가가 곧 우리 인생의 원동력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름방학을 기다리는 학생, 월급날을 기다리는 직장인, 모처럼 주중에 껴있는 휴무때문에 일할 맛나는 일주일. 그리고 애인과의 데이트날. 물론 오유인은 그런건 없습니다.
적당히 ㅎㅎ의도를 파악해듣고 그러면되지
뭐 이래서 안되니 문맥이안맞니 말이안되니
딴지좀 고만겁시다들
이런건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울 것 같다. 눈물이 나오려한다. 우리아이들이 행복했음 좋겠다.
설마 아직도 타진요가?
좋은데? ㅎㅎ.
타블로 이미지가 왜이리 안좋지.. 저만큼 고생한 사람도 없을텐데... 계속 좋은 음악 내줬으면 하는
냉장고에 좋아하는 음식넣어두면 내일이 기대되어..
피곤할때 종종 써먹습니다ㅋㅋㅋ주로 케이크나 마카롱같은거..
나는 고깝게 보인다.
불행은 나만 겪는거 같고
행복은 너만 누리는 거 같고..
이게 핵심이죠.
주변과의 비교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 진정한 불행이 뭔지 보이게 될 겁니다.
멋진 말입니다. 또한 힘든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께는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네요.
내일은 사소한 이유로도 기다려져야 할 것 같다. 좋은 말입니다. 좋은 생각이고 그게 표현이 어색하더라도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면 더욱 그렇죠. 하지만 타블로는, 티브이에 나오는 게 불편할 수 있어요. 검은머리 외국인인데, 대한민국 남자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군대미필자거든요. 그게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 할지라도, 똑같은 한국 부모를 둔 사람으로서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울림이, 타블로가 누린 특권을 알게 된다면 , 좀 아니꼽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좋은 말이라도 누구에게는 전혀 안 다가오고 비꼴 수 있어요.
위에 내일이 입대일이라면? 이런 분들에게는 타블로가 "내일이 입대일이라면 내일이 가고 싶겠냐?" 라는 질문에 답을 하기 어렵죠.
슈퍼비~
나는 원체 아름답고 무용한것들을 좋아한다오 별, 달, 꽃, 바람, 웃음, 농담 그런 것들...
행복이란 그렇게 얻는것이 쉽거늘 어렵게 얻으려하고 그것만 유용한것이라 하시오
선택적문맹들..
이 글 보기 전에
어재 인간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넥타이로 목을 맸다가 넥타이가 끊어져서...(..) 살았어요.;.
-투룸인데 생각보다 목을 걸만한데도 없더라고요.. -
애라 나가서 노끈이라도 사와야 되나 하고 멍때리다가
생각하니
죽을 이유는 생각보다 거창한데
반대로 살아갈 이유들이 소소하게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그래도 한화 가을야구는 보고 죽어야지
류현진 다음에 던지는건 보고 죽어야지
아 시발 위처3는 깨고 죽어야지
집정리 재대로 못했는데 죽고 난뒤에 이거 보면 사람들이 실망하겠지..
죽을 이유는
회사가 힘들어서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병떄문와 같은 오히려 더 추상적이고 어려운 것들이더라고요
살고 싶은 사람 / 죽고 싶은 사람들은 생각이 반대인거 같아요..
저는 어벤져스4는 보고 죽을려구영'-^
행복 찾기가 요새 자주 주제가 되는거 같은데
행복을 못 찾는 현대인들의 우울함이 위험 수준이 도달해서 인지
이제 행복을 찾을 여유가 있어서인지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못 찾으면 죽을 때 무척 허무할 거 같단 생각은 듭니다.
백년도 못 살 거면서 천년의 근심을 안고 사는 필멸자들이여!
나는 그저 내일이 한글날이고,
내셔날리그 디비전 4차전이
5:30분에 한다는 것이 기쁠 뿐이다
타블로의 생각에 동의를 못하시겠거든 이렇게라도 생각하세요.
.
회피성 유학에 이은 이중국적 병역회피로
현재도 잘먹고 잘사시는 검은머리 외국인 입장에선 그렇겠지만 단칸방 병든 홀어머니 두고 입대 전날 울던 내 젊은날의 모습은??
그냥 살았으면 한다.
청춘들에게 어줍잖은 충고 말고
그냥 너나 잘 살아라.
죄송합니다.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네요.